(포탈뉴스) 청주시는 이번 달 말까지 폐지 줍는 노인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먼저 지역 내 고물상 132개소와 연계해 폐지 줍는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서도 해당 지역에 폐지 줍는 노인이 있는지 세심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이어, 조사를 통해 파악된 폐지 줍는 노인 대상 개별상담을 진행해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누락된 노인은 최저 생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청주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득지원 및 일상생활 지원 등 개별 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주시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55명에게 발광 안전밴드,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고 재활용품을 찾아 거리로 나서는 어르
(포탈뉴스)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나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청주시 장애인 디저털 빌리지’ 건립 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 장비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를 건립하고 있다. 위치는 흥덕구 신봉동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부지’ 내이며,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 5월 건축 준공 및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축이 완료되면 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여가, 놀이, 스포츠, 키오스크 교육, 사회적응 교육, 직업탐색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마음 편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포탈뉴스) 재단법인 대소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이며,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명(인당 50만원, 대소·부윤초등학교장 추천자), 고등학생 7명(인당 100만원), 대학생 14명(인당 200만원)으로, 총 29명에게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장학생 선발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대소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소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지난 2018년 2월 설립해 현재까지 4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대소면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소이면 비산1리에서는 ‘모여서 · 떠들며 ·꿈꾸는’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왁자지껄 문화교실’이 19일 개강했다. 매주 월요일 비산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은 귀촌한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와 음성미술협회 조경선 부회장이 강사를 맡아 주민 수강생 21명과 함께 그림그리기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문화교실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보태니컬트 과목에 생생한 현장을 그리는 어반드로잉을 추가해 수업하며, 문화교실의 운영비는 마을 기금으로 지원돼 수강생에게는 일체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개강을 맞이한 수강생들은 다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면서 좋은 인연을 만들자는 의미로 ‘이따·있다·잇다’를 문화교실의 구호로 정했으며, 올해 소이면 작품발표회, 설성문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전시할 것을 목표로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세웠다. 이재연 비산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좀 더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이 좋은 마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교실 운영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8일 18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른 2021년 첫 실태점검 시행 이후 3년간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된 곳은 충청북도 내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태점검단(민간전문가포함)이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수준을 분석했다. 군은 타 기관과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 공동활용 분야와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으로 역량 강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청구·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CCTV 최적 입지 분석, 공공데이터 현황 등을 분석해 공공데이터 생성 및 사전정보공표 목록에 추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데이터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탈뉴스) 음성군은 최근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위험이 있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 임차 3대)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등에 집중 방역을 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지기제가 종료된 오리 농가의 재입식 신청 시 2단계 방역 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주요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3개소를 지속 운영함과 전담관을 통해 농장 내 소독실시를 매일 점검하고 전화 예찰,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새 북상 시기인 2월~3월까지 전국적으로 산발적 발생이 예상된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이 최우선으로 돼야 하며 가축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와 만족도 조사 및 필요에 따라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가 등급은 306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에 주어지는 등급으로, 음성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가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집단 고충 민원 처리,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평가가 강화됐다. 군은 폐황산처리시설 조성 반대, 금석LH 2단지 무량판 구조 철근 누
(포탈뉴스) 단양군은 올해 영농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등 영농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정비사업은 6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투입 금액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2억 원 △용·배수로 정비 14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8억 원 △수자원관리 지원사업 5억 원 △밭기반 정비사업 15억 원 △농업시설물관리 6억 원이다. 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해 3월 초까지 모든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지속해서 노후 농업 생산시설물을 개선하고 가뭄에 철저히 대비해 영농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영농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지난 16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 더 밝은 세상, 지속가능한 단양실현’을 비전으로 열렸다. 회의는 기업인 대표, 청년 관련 기관장, 청년 활동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청년정책 정부 동향 청취, 단양군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의 청년인구 감소에 따라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 전입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필요성과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진로 지원, 문화 및 여가 활동 증진 등의 다양한 측면의 청년정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를 반영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단양군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 단가는 단작 동계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두류 등)을 단작 재배하는 경우 ha당 200만 원, 단작 하계작물(옥수수)를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단작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이모작(밀과 두류, 동계조사료와 두류) 재배하는 경우는 ha당 350만 원이다. 또 이모작(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
(포탈뉴스)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의 공간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신바람’이 지난 12일 미국에서 열린 제7회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필름 어워즈 ‘베스트 기악 및 재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필름 어워즈는 미국 방송 채널 테이스트 TV(Taste TV)에서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미국은 물론 해외 각국의 뮤직비디오 90개를 경쟁 부문으로 접수해 심사위원단의 검토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신바람’은 ‘베스트 월드 뮤직’ 부문 등 5개 부문에 최종 후보작으로 올랐으며, 이중 ‘베스트 기악 및 재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 국악단 중에서는 최초 수상이다. 4분 57초 가량의 이 영상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피아노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곡, ‘신바람’이 시립국악단의 연주와 시립무용단의 안무로 펼쳐진다. 한국적 곡선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낸 청주 미래지 한옥마을과 현대적인 복대동 지웰몰 광장을 주 무대로 촬영해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냈다. 청주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젊은 국악인들도 케이팝 가수들과의 협업이나 다른 장르와의 결합 등을 통해 새로운 국악을
(포탈뉴스) 보은군은 대기질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 10억 500만원을 확보해 1대당 3,350만원씩 총 3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 보급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기업으로, 개인당 또는 법인·기업 등 사업자당 1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판매자에게 제출하면 구매자, 제조·수입사는 수소 전기자동차 출고·사용신고가 2개월 이내 가능할 경우 신청 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수하면 예산 소진시까지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해당 차량을 매도하면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043-540-32
(포탈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독서문화플랫폼 ‘2024 우리동네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심야책방’은 지역 서점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지역 서점을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서점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청주에 주소와 방문매장을 둔 서점이다. 8개소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 우리동네 심야책방으로 선정되면 원데이클래스, 문화공연 등 서점 자체 계획 프로그램 또는 도서관 추천 프로그램을 선택해 2회 운영할 수 있다.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강사비 등 소요예산은 청주시 도서관에서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판매 수익만으로 문화활동을 펴기 어려운 지역 서점의 운영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심야책방은 2020년부터 추진
(포탈뉴스) 청주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미준수 및 불법투기가 만연한 지역을 집중취약지로 지정해 중점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중취약지로 지정한 곳은 △상당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용암1동 인근 단독주택 일원 △서원구는 대학교 원룸 및 상가 밀집 지역인 충북대 중문 일원 △흥덕구는 외국인 밀집 지역인 봉명1동 일원 △청원구는 청주대학교 및 원룸 밀집 지역인 우암초 부근 등이다. 위 대상지들은 평소 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은 곳으로, 시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구청별로 중점 관리에 나선다. 주민들의 특성 및 생활 방식별로 발생하는 청소 민원 유형이 조금씩 다른 점을 고려해 단속반을 동별 특성에 맞게 운영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을 단속해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뿐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시는 집중취약지 중점 관리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용암1동, 사창동, 봉명1동,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와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계도·단속을 위한 업무 협의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