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맥류 생육 재생기인 초봄(2월~3월)에 웃거름 주기와 습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14일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는 겨울에 생육이 멈추었다가 겨울나기 후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지상 1㎝ 부위 잎을 잘라놓고 시간이 지나면 속잎의 신장이 관찰되거나, 새 뿌리가 2~3개 돋아나오는 때이다. 충북의 밀, 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까지이며, 비료량은 10a에 요소 비료 9~12㎏이다. 모래땅이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곳은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로 뿌리 자람이 늦어지면 1차 웃거름을 다소 늦춰 주는 것도 좋고,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비료를 더 준다. 물 빠짐이 안 좋은 재배지는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로 정비를 해야 하고 서릿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식물체를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주면 좋다. 시기를 놓쳐 봄에 파종해야 하는 농가는 2월 중ㆍ하순까지 10a당 20~25kg 정도로 가을 파종에 비해 파종량을 늘려서 파종한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맥류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8일 과 13일 에는 줌 이용 실시간 화상연수 12차시 ▲14일 부터 16일 까지 대면 집합연수 18차시 ▲19일부터 23일까지 원격콘텐츠 또는 현장실습 30차시 등 총 60차시의 혼합연수로 구성됐다. 유치원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는 신규 교사에게 꼭 필요한 ▲알면 힘이 되는 유치원 업무 ▲신학기 첫주, 놀이 꿀팁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 관찰․기록․지원 ▲요즘 유아․학부모 이해 및 소통하기 등 현장 중심의 연수과목을 편성하여 교사의 기본소양 및 교수역량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문서 작성 및 나이스 업무 활용 방안 실습 ▲발령 유치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현장실습 운영 ▲선배 교사와 토크콘서트 '행복한 교실, 학급 운영 솔루션'을 통해 교직실무 역량 및 유치원 현장 적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새로운 선생님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모든 유아가 빛나는 미래 유아교육을 위해 멋진 활약을 해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14일, 학생의 흥미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교직원들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4.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충북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대회는 9월까지 운영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과교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교육활동 등의 영역에 개인, 공동연구의 형태로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는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대회 입상자 비율을 출품된 작품수의 40% 이내에서 60% 이내로 상향했으며, 충북대회 1, 2, 3등급 입상작은 모두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또한,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은 표절, 대리작 출품 등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표절 점검 절차에 따라 엄중 심사할 방침이다. 연구대회는 이날 ▲운영 일정 ▲심사 방법 ▲출품 시 유의사항 등의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주관의 사전설명회에서 수업 혁신 특강을 진행하고 4월 중으로 참가 교원의 희망을 토대로 현장지원단을 매칭해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대회에
(포탈뉴스) 제천시가 오는 19일까지 제천시 관내 행정사사무소 업무신고를 한 행정사를 대상으로 마을행정사를 모집한다. 마을행정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행정사를 연계하여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임기는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대행 및 설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민원행정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재능 기부를 통하여 봉사하고 싶으신 행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와 세명대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맞춤형 재교육을 위한 계약학과인 ‘도시경영학과’의 202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권동현 총장을 비롯한 제천시와 세명대 관계자와 석사학위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및 학위수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12월 설치 업무협약 체결 후 운영 중인 계약학과(도시경영학과)는 2022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이 2년간 도시재생, 인구 및 주거정책, 관광활성화, 복지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치고 첫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현안업무에도 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와 학교의 공동 노력으로 마련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위를 수여한 졸업생 여러분들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민선8기 똑똑하고 창의적인 행정의 최일선에서 제천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빅북을 활용한'그림책 읽어주는 사서' 운영, 어린이실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책과 연계한 독후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교육·보육 기관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접수 방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 임신·출산 ▲ 영유아 ▲ 교육(초·중·고·대) ▲ 청년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해 인구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영유아, 학창시절, 청년자립까지 각 분야에 걸쳐 시에서 지원하는 직·간접 지원금은 국·도비, 시비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1인 최대 1억 5천만원 가량이다. ◆ 임신·출산지원 정책 먼저 임신·출산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펴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임신중 태교를 위한 맘편한 태교 패키지,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으로 산모들의 안정적인 출산을 지원하고, 3쾌한 주택(출산) 지원,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한방난임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통해 임산부들이 필요로 하는 임신 출산 지원책을 제
(포탈뉴스) 진천군이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가정 양립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진천형 여성 친화 기업’을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5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를 30% 이상 고용했거나 현원 대비 10%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계획이 있는 기업체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체에는 여성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비용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여성 친화 기업 지정과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현재 관내 6개 기업이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돼 여성 근로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이 2024년 새해 생거진천형 K-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K-스마트교육 사업’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영재학급(3,973명) △아이티(IT) 스카우트(260명) △혁신도시 개방형 연구실(Open LAB) 체험 교육지원(1,832명) △가상클래스 어학프로그램 교육지원(1,482명)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지원(305명) 등 지역에 디지털 DNA를 심어 왔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교육기반을 더욱 고도화해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먼저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은 초등학교 방과 후(15개교/60차시), 중학교 자유학기제(6개교/34차시)를 이용한 일반교육은 물론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한 초·중등부(2개 반/3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심화 교육과정은 충북혁신도시에 24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마련한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센터’에서 4월부터 실시한다.
(포탈뉴스) 충주시가 올해 의료취약계층 30명에게 ‘가가호호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가가호호 한의 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통원치료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수준에 따라 월 1~2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한방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처방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위험 요인 파악 △타 보건사업 연계 등이 있다. 시는 지난해 28명을 대상으로 205회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성 방문을 벗어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문 진료 서비스를 받은 한 시민은 “40대에 낙상사고를 겪은 이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요양보호사에 의지해서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겨웠다”며, “한의사 선생님이 직접 방문하여 치료해주시니 통증이 완화되고, 다음 방문일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만성질환 거동 불편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 중”이라며, “신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의료사
(포탈뉴스) 충주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30,389개소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조사 및 전화, 이메일, 배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이번 조사가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2024년 상반기 학점은행제(사회복지 전공)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단양군민 또는 단양군에 직장이 있는 사람 중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사회복지학개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실천론 등 5개 과목을 교육한다. 신청 방법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과목을 신청하고 기간 안에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립도서관은 3월 29일까지 연체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문자와 전화를 통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반납되지 않고 30일 이상 연체한 도서에 회수 기간을 지정해 도서를 관리한다. 연체 회원은 147명이며 연체 도서는 272권에 달한다. 연체 도서는 다누리도서관과 매포도서관(24시간 무인반납기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단계적으로 문자, 전화, 반납독촉장 발송, 방문할 예정이다”며 “반납하지 않는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단양 실현에 한몫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으로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 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 또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 등 시술별 지원 횟수를 폐지하고 4회를 추가해 체외수정이 시술 구분 없이 20회 통합 지원되며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난임부부 시술비가 총 25회 지원으로 확대됐다. 난임 인구는 지난 2021년 35만 6천 명으로 군은 난임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난해 체외수정 17건, 인공수정 3건을 지원했다. 이 중 임신은 7건으로 35%의 성공률을 보였다. 군은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출산 가정에 산후 조리비도 지
(포탈뉴스) 청주시 재활용센터(청원구 내수읍 내수로 28,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 지하 1층)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리수선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민은 가정에서 사용하던 소형 가구 중 문짝이 떨어지거나 다리가 빠져 고장 난 가구를 재활용센터로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전동드릴, 에어타카 등 전문 수리 공구를 이용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열린작업실’도 운영한다. 열린작업실 운영시간은 ‘수리수선서비스의 날’ 운영시간과 같다. 시 관계자는 “고장 난 가구를 수리해 사용함으로써 물품의 사용기간을 늘리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의 수집·수리·교환·판매를 활성화해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각종 중고물품을 수거해 수리·세척 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매월 정기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