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2023년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다양한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청주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이고 경청과 공감으로 시민과 소통해왔다. 지난 2023년 365민원콜센터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상담 건수는 25만 4,398건이었으며, 환경 분야 상담이 총 상담의 17.4%인 4만 4,229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중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문의(7,504건)와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5,505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환경 분야에 이어 세무 11.8%, 수도사업 11.6%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 세무 분야는 자동차세 관련 문의(4,775건)가 가장 많았고 1월 자동차세 연납 관련이 자동차세 상담의 55%를 차지했다. 수도사업 분야에서는 수도요금 상담(1만 479건)이 가장 많았다. 매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상하수도 사용요금 조회 및 납부 방법 문의가 주를 이뤘다. 2023년 주요 이슈사항으로는 1~2월 도로 파임 등 도로 유지보수, 7~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 및 지원 요청, 9~10월 가로수 송충이 방역, 12월 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건설기계사업자의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정비협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17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 정비사업자 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보험증권 보유확인 등이다. 이외에도 자가용 영업행위, 무허가 불법정비 행위 및 주택가 주변 도로에 불법 주기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행위 등도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위법내용에 따라 행정지도·과태료부과·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오송도서관은 권역별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 어린이독서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독서회는 유아 및 아동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7개관에서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256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3~5월 매주 1회씩 총 10회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해 과학, 영어, 역사,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 도서관의 특화주제를 반영한 강좌도 있다. 특화연계 강좌는 오송(생명과학), ‘생명과학 탐구놀이’, 흥덕(미래과학), ‘HELLO 쉽게 배우는 인공지능’, 신율봉(영어), ‘뛰어서 영어세상으로’,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 강내(생태), ‘함께 실천할 때 지킬 수 있어!’, 옥산(농업), ‘자연과 동화랑 생각키우기’, 가로수(음악), ‘뮤지컬 영어’ 등이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오송역의 역명을‘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역명 변경이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 당위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고 있다. 첫째, 지난 2022년 실시한 오송역 개명 찬반 여론조사 결과 시민의 78.8%, 철도이용객의 63.7%가 찬성한 점이다. 조사 참여자들은 찬성의 이유로 청주시 홍보 효과와 오송역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둘째, 오송역을 청주의 기반 시설과 연계해 발전시킬 수 있다. 청주국제공항, 오창 방사광가속기 등 기반시설과 오창·옥산·강내 등에 포진해 있는 각종 산업단지를 오송역과 연계해 홍보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보고 있다. 셋째, 청주와 오송을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시점이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오송 컨벤션센터가 위치하고,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임을 대내외에 알려 청주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
(포탈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양방향 통행 구간을 일방으로 변경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기존 공공·민간기관의 주차장을 시민 분들이 야간, 주말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것처럼 보다 과감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많은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올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좋은 요소를 채택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주시는
(포탈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감염병 취약시설인 도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하수(下水)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학교 대상 하수 기반 신규사업을 추진한 결과 감염병 예방과 유행 예측에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판단돼, 2월 중순부터 감염에 취약한 시설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청주시 서원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측은 선제적 관리를 통해 환자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검사 방법은 상·하반기 하수감시 기간 동안 요양병원 내 맨홀 또는 정화조에서 하수 1L를 채취하여 Real-time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9종의 병원체 유전자 검출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 검출 시 해당 병원에 현장 소독 및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청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보육에서 바라보는 충북형 유보통합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집 입장에서 본 충북형 유보통합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문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민정 서원대 교수(유아교육과)가 ‘영유아의 입장에서 본 충북형 유보통합을 위한 과도기 모델’을 핵심 내용으로 한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최승숙 국공립분과위원장과 노은영 민간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 채숙희 충청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신민영 덕산하나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김미정 이든어린이집 교사 대표가 참석한다. 김현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충북의 영유아 보육환경과 학부모들의 교육적 요구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가 격차 없이 제공될 수 있는 충북형 유보통합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제조 상토 공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 지원을 통해 병충해를 예방하고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벼 재배 농가 중 자가 육묘 농업인과 진천군 벼육묘장 협회이며,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ha당 60포(20리터 기준)로 군비 50% 자부담 50%이며, 지원되는 상토는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 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자가 육묘 농업인은 주소지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며, 관내 육묘장은 진천군 벼육묘장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강상훈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제조 상토 구입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단 1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도 적발되지 않도록 선거법을 숙지하고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선거 일정에 따른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총선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우리군은 산림이 76%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해 진행하는 각종 사업을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되면 조기 발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2024 주요업무계획 의회 보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 추진을 강조하며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인구증가로 이어지기 위해선 원활한 주택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각종 인센티브 제공, 공동주택 분양률 제고 등 인구 유입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역 대학 및 기업체의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 이전과 다양한 전입 지원으로 지역의 숨은 인구를 찾아내는 ‘내고장 음성애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조 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등에 대해 정부정책과 부합한 방향으로 타당성과 논리를 보강해 사업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충청북도 소관 부서를 수시로 찾아 균특회계와 전환사업의 우선순위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하고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추가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인구의 영동군 유입을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 시책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이며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을 하는 경우이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사업실적확인서 및 대출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는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주거지원팀에 오는 21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하고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 등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 10%를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영동군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산품의 판매도 꾀할 계획이다. 다만 단체 관광객 유치로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 여행사는 제외된다. 관광객들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설문지를 받아 영동 여행 후 10일 이내에 설문지와 함께 여행 경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검토 후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택배로 발송하게 된다. 여행경비가 10만원 이상 ~ 20만원 미만일 경우 1만원 상당, 20만원 이상 ~ 30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상당 등 최대 5만원 상당의 △곶감 △호두 △와인 등 지역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군은 관광객들이 사용한 영수증을 분석하여 여행 소비패턴과 선호도 등을 분석한 관광 빅데이터를 구축해 여행 타깃 층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제출한 설문지에서 도출된 영동 여행의 불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에 가면 밤하늘의 별을 생생히 관측할 수 있는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좌구산천문대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또한 스타투어, 밤하늘촬영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좌구산천문대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천문대 입장료가 무료다. 단, 천문대 무료입장과는 별개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천문대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며, “좌구산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고 무료입장권 혜택과 함께 추억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24일 정월대보름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 증평군보건소가 건강증진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조미정 소장은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가 85.3점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는 참여자의 호응도가 좋은 사업”이라며, “금년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지방세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알기 쉽게 정리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요내용으로는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이다. 올해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 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 이밖에 보훈보상·지원대상자의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50% 감면 신설과, 소액 체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기준액 상향(30만원→45만원)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