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개소에서 65개 사업에 대해 6,22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73개 사업 분야에서 7,429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려 19.4%가 증가한 성과를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쾌거는 우리 구와 각 수행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의 협조가 함께 어우러져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양질의 우수한 어르신 일자리를
(포탈뉴스통신) 올해 소래포구축제에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가 한가득 펼쳐진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 소래포구축제 개막 축하 공연에 ‘트로트계 아이돌’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남동구 홍보대사인 국악인 전영랑, 현우 등이 무대를 오른다. 둘째 날에는 소래 2030 댄스 콘서트를 주제로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실력파 밴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이어 유리사, 맹그로브, 울라라세션, DJ히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폐막일인 29일에는 ‘영원한 R&B 요정’ 박정현이 무대에 오르고, 트로트 가수 김나희, 국악인 양은별도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공중에 표현하는 소래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고, 폐막식에는 소래 해상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메인 무대에선 ▲소래포구 창작 어린이 합창 ▲소래포구 창작 국악 비보잉 ▲인천시티발레단 공연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소래푸드(food) 영상제가 진행된다. 또한, 버스킹 존에선 해오름광장 버스킹, 소래습지생태공원 버스킹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은 9월 23일 직접 만든 반찬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직업교육훈련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여해 직무 소양 교육 실습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진행됐으며,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내 나눔 냉장고를 통해 반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업교육훈련 직무 소양 교육은 교육생의 직업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이번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 훈련생들은 취업 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단체급식을 직접 실습해 취업 후 실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직접 만든 반찬을 재능기부 해주신 훈련생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누어주신 반찬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이번 나눔을 통해 훈련생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23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학기 개강을 맞은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해'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김천시는'찾아가는 현장전입반'운영을 통해 김천시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관외지역으로 돼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시 전입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김천시는 전입에 따른 각종 혜택을 정리한'2024년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하며 실거주 미전입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김천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학생의 경우 ▲전입 지원금 20만 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천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관내 대학생에게 학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김천시의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할 수 있는 현장전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김천시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25일에는 김천대학교에서'찾아가는 현장전입반' 운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가을학기 수시 강좌'수강생을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 수시 강좌』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으며, 수시 강좌 2과목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격증 강좌 3과목이 운영된다. 10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총 5개 과목 중 2개 과목(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을 야간강좌로 개설했다. 모집강좌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 모델 : 목 10:00~13:00 유화 그리기 : 수 10:00~13:00 바리스타자격증(야간) : 월 18:00~21:00 반려동물관리사자격증(야간) : 수 18:00~21:00 정리수납 전문가 2급 : 수 14:00~17:00 수강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 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2개월간 16,000원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이 시민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2024 바리톤 이응광과유럽의 별들’을 10월 13일 오후 4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다양한 오페라,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바리톤에 이응광,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뮤지컬 배우 키아라 디 바리, 존 아이젠,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리톤 이응광은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 장학생으로 입학, 동 대학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인정받고 다양한 세계적인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예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돈 조반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명곡부터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가 11월 20일까지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활기찬 삶을 위한 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방송댄스 교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는 만 50세 이상 20명이 참여하며, 9주 동안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50세 이상 여성들은 자녀가 성장하고 독립하면서 빈둥지 증후군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정체성 혼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신체적 변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쳐 수면 문제, 체중 변화, 에너지 감소 등이 발생한다. 방송댄스는 신체 전반의 근육을 사용해 체력 향상,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정서를 유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방송댄스 교실 사전·사후로 우울증 선별검사(PHQ-9)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한다. 백병옥 지역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세계 최고의 종소리를 자랑하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12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밀레전은 ‘에밀레종 소리, 세계와 함께 미래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유치를 축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에밀레 국악‧소리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사흘간 펼쳐진다. 또 에밀레종 모형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에밀레 설화 영상관, 도자기 물레 체험, 신라 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에밀레전 개막식에서는 주낙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와 순장자의 치아 출토로 주목받은 ‘경주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그간 진행된 발굴조사 및 출토유물의 보존처리 등에 대한 중간성과 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오전・오후 각 4개씩 모두 8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성과 및 금동관・금동신발의 보존처리 경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봉토 및 석재 분석, 출토 목재 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면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경북대 이성주 교수와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짧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순장자(15세 전후)와 피장자(3세 전후)의 치아에 대한 분석과 각종 장신구의 기종별 특징과 그 의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상감유리구슬・가슴장식・팔찌・곡옥 등 각종 유리유물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와 출토 유물 분석 등에 대해 보고가 열린다. 발표 후에는 한빛문화재연구원 김용성 단장과 국가유산진흥원 김재열 연구원의 진행으로 질의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로당 16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붙박이 소파를 설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 8500만원(시설비 1억 8500만원, 민간자본보조 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28곳에 붙박이 소파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등받이 개선, 하단 경사면 적용, 방석 탈부착 보완, 쿠션 소재 변경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9월 11일 현재 경로당 80곳에 소파 설치가 완료됐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경로당의 소파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향후 연차적으로 지역 모든 경로당에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나원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50에코체인지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50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춰 환경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을 비롯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공촌천 1만 5천 마리 미꾸라지 방류 활동 등 다양한 하천 살리기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050에코체인지에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화초심기, 소등행사,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에 1천4백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리사이클링 물품제작 및 기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9월 23일 서로도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작은 손길, 큰 기적 이웃돕기’ 사업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내 손안의 작은 기부 플랫폼인 서로도움을 통해 모금이 진행됐다. 197명이 기부에 동참하여 총 4,049,983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주민의 ▲개인 의료비 지원과 ▲스타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예술 아카데미 사업,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2곳의 기획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우리 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의 서로도움 추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포탈뉴스통신) 진도군과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속문화의 섬 진도, 미래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진도의 민속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화상회의와 동시에 진행해 진도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축사로 시작해,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장,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 상가이 부탄왕국 로덴재단 이사장, 드엉 박 하잉 UNESCO 동아시아 문화담당관이 발제자, 나경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포럼 후에는 ‘민속문화의 섬 진도’ 선포식과 중앙대학교와의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다.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벼 생육 후기 벼멸구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현재 진도군 관내 벼 재배면적 5,616ha 중 약 6%인 337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 범위가 급속하게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2~3세대를 거친 벼멸구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넘어오는 비래(飛來) 해충인 벼멸구는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을 고사시키고,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 현재는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수확 시기가 15일 이내로 남은 중생종은 수확 일수를 3 부터 4일 앞당기고, 잔류 농약 우려가 있는 중만생종은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해야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3억 8천 5백만원을 투입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약제 살포 시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