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23일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와 군산시 가족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과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공동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홍보, 전문서비스 연계 ▲지역 사회 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창업·취업 관련 사업을 협력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 센터 관계자는 “청년뜰과 함께 청년과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센터는 청년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의 취업부터 창업까지 관련 분야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 오원환 센터장 역시 "두 기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삶,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과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참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5,00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며, 하프(21.0975km),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에서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하프)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8:00부터 13:00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마라톤 구간인 시민운동장 ⟺ 서암사거리 한쪽(부안) 방향, 서암사거리 ⟺ 만경삼거리 구간 양방향, 후석삼거리 ⟺ 서김제 IC 입구 200m 한쪽 방향을 통제하고,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한다. 또한 대회 당일 교통경찰 및 김제시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통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시와 시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 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교육’을 동김제농협 금구점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상 ․ 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은 전문교육 및 현장학습 방식으로 로컬푸드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 푸드플랜과 로컬푸드의 이해, ▲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 ▲ 김제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 ▲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도의 이해, ▲ 로컬푸드 사례 강의, ▲ 동김제 로컬푸드 판매장 포장시설 등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2일간 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자격을 얻게 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2시간 또한 인정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푸드는 지역내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선순환인 동시에 생산자 관리의 집중화로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자에게 착한가격 신선한 먹거리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이 사업 대상으로 기존 사료공장을 개보수해 TMF(Total Mixed Fermented) 사료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TMF 사료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고효율 사료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시는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한우값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가공시설이 개보수되면 TMF 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해 총 14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악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점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김제시를 포함한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선정됐다. 더불어 가축분뇨 처리시설(액비순환, 정화방류) 지원으로 양돈농가의 분뇨 자가 처리 비중을 높이고, 악취 저감 시설을 도입해 가축분뇨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축산업의 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1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에서 관내 거주 중인 장애유아 6, 7세(2019-2018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유아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함께 했으며, 생존수영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소외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수상에서의 생존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임이랑 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집연합회 육태유 연합회장,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김지태 회장이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위한 격려사와 축사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포탈뉴스통신) 경북 칠곡군에서 불러일으킨 장난감 기부 바람이 들불처럼 번져 라오스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각계각층의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장난감 600여 점을 비롯해 의류와 신발 등을 라오스 농사이 마을에 전달했다. 칠곡군이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사이 마을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0대 청소년들은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난감을 내어놓았고,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이 애지중지 아꼈던 장난감을 기부했다. 자동차와 인형에서부터 뽀로로와 타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장난감은 물론 최근 아이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닝핑 장난감까지 포함됐다. 칠곡군은 물론 서울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장난감 기부에 동참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난감 기부와 함께 라오스와 아프리카에 보낼 장난감 포장과 세척 봉사에도 주민들의 두 손을 걷고 나섰다. 북삼고 이세진 교사와 학생 6명은 지난 23일 칠곡군 아이누리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는 최근 기쁨의 집 등 관내 노유자시설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보험협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을 위해 출연금을 조성, 전국 노유자시설 중 주방 기름 취급이 많은 대상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배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전용 소화기로, 식용유 등과 같은 재료에서 화재 발생 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 소화기다. 분말소화약제(ABC소화기)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곧 다시 재발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기름 취급이 많은 주방 식용유 화재에는 효과가 떨어져, 2017년부터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를 도입하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게 되면 불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식용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로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소방]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부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위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두 차례에 걸친 수탁사업자 공개모집 후 (사)충북옥외광고협회 옥천군지지부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지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간 현수막 표시 신고 접수 및 탈·부착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고, 풍수해 대비 게시대 안전 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체계적인 유지보수·관리를 비롯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이 가능해지고, 옥외광고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위탁관리 시행에 따라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옥천군지부에 현수막 게시신청 후 현수막 1매당 신고 수수료 5천 원과 관리비 5천 원을 납부하면 옥천군지부에서 현수막 게시를 대행·처리해 준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지부와 협력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더 나은 서
(포탈뉴스통신)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친환경 농·특산물인 ‘깻잎’축제가 오는 28일 군서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깻잎을 활용해 만든 음식 시식 행사 및 깻잎장아찌 담기, 깻잎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깻잎, 땅콩, 샤인머스캣 등 지역민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노래자랑 및 현칠, 채서윤, 서아리, 김하늘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깻잎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의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 국가산단 환경오염사고 대응체계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 설치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전 세계 정부 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환경 분야 숙련도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항목별로 ‘만족’, ‘주의’, ‘불만족’으로 구분한다. 매년 1천200여 세계 각국 분석기관이 측정·분석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수질 분야 시험은 유기물질, 이온류, 미생물 등 일반 수질오염물질과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을 포함한 총 21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이 국제 공인시험 기관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박찬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24 전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과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1천622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론볼, 보치아, 육상, 파크골프 등 13개 경기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새로 채택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해진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디스크골프,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기회를 제공한다. 26일 개회식은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가수 박진도, 행복만의 축하공연 등 선수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포탈뉴스통신)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중 남도 명인 푸드쇼에선 남도 음식명인의 음식을 30주년 기념으로 3천 원에 맛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김봉화 명인의 집장, 낮 12시 김영숙 명인의 앙금절편, 28일 오후 1시 최윤자 명인의 모싯잎떡, 오후 3시 임화자 명인의 육포, 29일 낮 12시 천수봉 명인의 홍어무침을 선보인다. 22개 시군관에서는 시군 대표 음식을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인기 음식도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시간대별로 특산물 시식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전남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식 특산물은 나주 배 식혜(일 210잔), 담양 유과(일 100개), 고흥 오란다(일 2천 개), 무안 고구마말랭이(일 100개) 등이다.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도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무대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는 24일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수령동2층)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국립군산검역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상 대본을 바탕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 발생 대응 ▲살처분 동원 인력 관리조사서 작성 ▲계절 인플루엔자 미접종자 접종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등 유증상자 발생 대응 절차에 따른 실습․체험을 통해 숙련도를 함양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이란 조류인플루엔자(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인수공통 감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는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피로감의 전신증상과 ▲기침·가래·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감염된 사육조류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 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감염병관리과에서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포탈뉴스통신)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군산시 동물병원 14개소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도 높은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따라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비는 마리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나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꼭 접종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외출할 때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봉투 휴대 등 반려견 에티켓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