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9월 22~23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효감시 시장단은 우칭화 효감시장을 대표로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리야칭 효감시 투자유치국 부국장, 마오허핑 고신구 상무투자유치국장으로 구성돼, 안동시와 효감시 상호 간 교류사업 논의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효감시는 호북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3만 명, 면적은 8,904㎢이다.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시 명칭에 ‘효(孝)’를 포함하는 지급시로 ‘효’의 본고장이며,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인 ‘스펀지도시 건설’의 첫 시범도시로 선정된 녹색신도시이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효감시 시장단을 환영하며 “선비정신이란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나라가 평온할 때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으로서, 효감시의 효와 안동시의 선비정신은 매우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물리적인 국경은 있지만 문화에는 국경이 없으므로 서로 간 문화를 통해 우호교류를 맺으면 양
(포탈뉴스통신)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출한 7대 전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안동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1.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 창출 안동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이다.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하고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한다. 또한, 전 세계를 사로잡는 K-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개막한다. 2. 기회의 땅 안동, 백신·헴프·물 3대 산업으로 대도약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안동·임하댐이 위치한 안동시는 물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9월 29일 일요일 14시,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부의 거리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었던 광부의 거리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가 완료된 광부의 거리 조성사업의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에는 주민 동아리와, 문경대학교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가수들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광부 월급날의 생활 문화에서 착안한 연탄석쇠구이 및 다양한 종류의 전, 두부 등의 먹거리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 광부 옷입기 체험, 추억의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점포들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운영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9월 28일 토요일 14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하반기 점촌점빵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점촌점빵마켓은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지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점촌점빵마켓은 2024년 상반기에 5회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하반기에는 9월 28일, 10월 12일 2회가 개장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의 특별공연,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바둑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2024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시니어바둑팀팀의 결의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았다. 문경시는 작년에 이어 “시니어바둑팀”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9단) 국수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하였고, 지난 8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최규병(9단), 김찬우(7단), 김일환(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작년 선수 구성에서 강훈(9단)이 나간 자리에 최규병(9단) 선수가 신규 선수로 선발되었다. 시니어바둑리그는 문경시(“시니어바둑팀”)외에도 경기 고양시, 경북 영천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완주군, 경북 칠곡군, 경북 의성군, 부산광역시 등 8개 팀이 팀별 14번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하여 매주 월~목 10시부터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제29회 문경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경대상을 비롯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이 선정되었고,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은 1946년 전통도예에 입문한 후 작고한 2021년 10월까지 75년 간 전통 찻사발을 비롯한 다양한 기종과 기형의 전통도자기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을 남겼고,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도 장학회 설립, 청소년 선도, 지역 체육인 육성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 25년 전 문경찻사발 축제를 처음 기획하고 축제 사무국장으로 10년간 봉사하면서 수많은 기획과 발상의 전환으로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문경 도자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오정택 월봉요 대표가 선정되었다. 체육부문에는 1994년부터 2022년까지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28년 재직하면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국위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까지 이뤄지는 실속형 채용박람회 ‘취업성공 1‧9 데이’를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일할 사람이 필요한 구인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사전에 매칭하여 서류전형 없이 면접에서 채용까지 바로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구는 지난 6월 4일 올해 첫 ‘1‧9데이’를 열어 구직자 182명을 기업과 사전 매칭한 결과, 최종 2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1‧9데이’에는 ▲㈜이마트 ▲㈜현대에쓰앤에쓰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태조엔지니어링 ▲㈜씨팝코리아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상품진열원, 시설 미화원, 요양보호사, 토목설계기술자, 사무원 등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직무 관련 정보는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9월 25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이후
(포탈뉴스통신)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2024년 제1회 배곧2동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주민총회는 제1회 주민총회를 축하하는 주민들의 38대의 드럼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4년 배곧2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분과별로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 발표는 사업별 특색있는 설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주민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는 2022년 ‘희망의 바람길 움트다’를 시작으로 2023년 ‘바람의 꽃을 피우다’에 이어 올해는 ‘바람의 열매를 맺다: 만개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배곧의 상징인 바람과 석양이 어우러지고, 약 1만 5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배곧2동의 꿈과 희망이 만개했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시흥시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가꾼 ‘칸나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천변을 따라 1.5km가량 붉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칸나길은 지난 4월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갯골생태공원까지 산책이나 운동하는 주민들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칸나길을 걷다 보면 지난 7월에 조성된 작은 마을 정원인 조방죽 정원과 노란 물결을 이루는 호조벌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조방죽 정원 쉼터에서는 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시흥시 갯골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이 서해선 신현역에서 내려 칸나길을 따라 걸으며 갯골생태공원까지의 여정을 즐기길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9건의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2024년 상반기 성과를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된 21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소규모 도로 자체설계를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예산 절감 및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한 도로시설과 박원서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에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으로 버스 증차에 이바지한 행정과(전 대중교통과) 정민호 주무관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업무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 신현동 양지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로당 유지 보수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문제를 해결한 노인복지과 공민주 주무관, 부패 방지를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한 감사담당관 최민지 주무관, 누락 세원을 발굴한 징수과 성열곤 주무관,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박국서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우수팀 부문에서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군자동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신도시사업과 신도시사업1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서 ‘시흥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등 4천만 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훈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팀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의 의료비 부담과 청소년이 주 양육자로서 가정 돌봄을 맡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방산지구(시흥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 경계 확정 후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방산지구’ 56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0필지를 대상으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이렇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조정금 수령ㆍ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는 2013년 정왕역사앞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구, 총 3,628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22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에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해병전우회와 시흥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은 시흥시 민간 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화호와 은계호수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수변 청소를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화호의 수중 폐기물 등을 수거했고 그 외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시화호 내외부를 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명이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 행사가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화나래초중학교 교장, 관계 단체장, 지역주민, 어린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파라곤센트럴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개관식 부대행사로 열린 ‘그림책과 복화술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인근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세 곳에서 온 7세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희망 도서 등 자료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약 96제곱미터 규모의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9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은 2008년에 창단해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전문 단체인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 케어링 수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시흥시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능곡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도서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 안내데스크와 확장된 자료 열람 공간 및 교육 공간을 통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