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음성군여성농민회의 성평등한 가족 명절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평등한 명절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읍면 주요 교차로와 시가지 25개소에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한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 캠페인은 전 부치기, 상 차리기, 설거지 등 명절을 준비하는데 빠질 수 없는 노동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며, 친척 간에 흔히 사용하는 ‘도련님’, ’아가씨’ 등의 호칭도 여성 가족 구성원을 낮추어 부르는 말로 개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평등한 명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온 가족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는 성평등 명절 좋아요 ▲서로의 수고에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설날 되세요 ▲지구를 살리는 실천! 명절 음식은 간소하게 준비해요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설날 되세요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를 ‘선영씨’, ‘길동님’으로 호칭 개선 등이 게시됐다. 음성군여성농민회 김나경 회
(포탈뉴스) 음성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 33개소, 보건진료소 11개소를 지정해 근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해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및 보건소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사이트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고정식CCTV 단속 전 구간에 대해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이 기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민신고제 구역(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앞,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포탈뉴스)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팔경건설중기에서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최용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팔경건설중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설 연휴 모든 주민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진 군부대를 찾아 햄버거 100세트 등 위문품을 지난 5일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위문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각종 행사와 재난 등에 인력이 동원되는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작년 한 해도 성금 기탁, 시가지 풀베기,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을 운영한다. 종합신고센터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물가 안정, 각종 재난·재해, 주민 불편 해결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주, 야간별 당직 반장과 당직 반원 30여 명을 편성해 생활 불편 관련 모든 민원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불편을 해소한다. 당직반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해 특이사항 발생 시 유선 보고와 동시에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감시하고 개인 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사과·배, 쇠고기 등 16개 주요 품목에 대해 모니터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5일 충주를 방문하여 지역 소재 투자협약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고, 투자협약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주), 디엔에이모터스(주), ㈜한국팜비오 3개사 관계자 등 총 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도와 기업 간의 협력방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청북도에 투자를 결정하고 이행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충청북도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둔 에어로케이 항공이 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 국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이번 다낭 노선에 18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2월 5일부터 주 7회(매일) 운항 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도쿄(8월), 대만 타이베이(9월), 필리핀 클락(11월) 등 국제노선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이번 베트남 다낭 노선을 추가하며 4개국 5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 주력기체인 A320을 5대 보유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은 2월말 경 기체 1대 추가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중으로 4대를 추가 도입하여 올해 기체를 1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필리핀(마닐라), 홍콩, 몽골(울란바토르), 일본(후쿠오카), 대만(까오숑), 마카오 등 추가적인 정기노선 취항도 계획하고 있어 청주국제공항의 노선 다변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에는 에어로케이 이외에도 티웨이 항공(베트남 나트랑, 태국 돈므앙, 중국 옌지 등 6개 정기노선),
(포탈뉴스) 옥천군은 설날을 맞아 5일 옥천군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 정착시켜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밀착형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를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해 관리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출생 양립 정책 마련을 위해 도내 여성일자리 취업지원기관 간담회를 2.5 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현장에서 여성일자리를 담당하고 관련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이 출산 대신 일을 선택하는 원인, 일·출생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여성이 출산 대신 일을 선택하는 원인으로 삶에서 일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청년여성들은 출산하게 되면 육아휴직 등으로 승진이 지연되는 등 본인의 경력이 뒤처지게 돼 출산을 포기하려는 인식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우며, 특히 도내 중소기업 비율이 높은(87.2%) 우리도의 경우 기업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일과 출산의 양립을 통해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경제활동 참여를 하며 출산율이 함께 올라가도록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업,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도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화재 사고가 빈번한데,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을 꼼꼼히 실시하라”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의 올바른 처신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총선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나부터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명절 물품 사러 전통시장 왔어요.” 충청북도 행정국 직원 20여 명은 2일 설 명절을 맞아 음성 금빛마을 무극시장을 찾았다. 이날 직원들은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고,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민영완 행정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국 직원들은 시장 인근에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민영완 행정국장은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평소보다 더 외로울 수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수시로 찾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충북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충청리더스포럼은 미혼모 보호시설인 사단법인 희망날개와 공동으로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인권보호와 자립기반을 확충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희망날개(사)는 사회적 약자 계층인 미혼모 엄마들의 위기출산과 양육, 자립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충청리더스 포럼은 미혼모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일정액의 예산을 지원하고 회원의 직접 참여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내고향 내부모 사랑애 사업’의 일환으로 미혼모 지원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에 전념하기로 했다. 남기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거버넌스 봉사활동의 선례로 더 많은 도민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위원회 또한 지역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으로 도민의 공감대를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자치경찰제도 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호 회장은 “충청리더스포럼의 창립이념실천으로 미혼모 자립 기반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새로 출범한 자치경찰제 활성화에도 함께 하고 싶은 심정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지난 2월 3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 특별한 빈소가 차려졌다.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는 여느 빈소와 다름이 없었지만, 영정사진 옆 모니터에는 고인의 생전 모습이 방영되고 있어 조문객의 주목을 끌었다. 방영되는 영상의 주인공은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의 제1호 촬영자였던 고 연병권옹(94세)이었다. 고인은 만19세의 어린나이로 6.25전쟁에 포병으로 참전했으며, 46년간 교직에 근무하셨고, 2018년부터는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을 맡아 봉사해 왔다. 특히 고인은 충북영상자서전에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 3월 충북영상자서전 제1호 촬영자로 솔선수범하여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유가족과 조문객들은 화면에서 상영되는 영상자서전을 통해 고인의 생전 모습과 육성으로 담담히 살아오신 삶의 소회를 시청하면서 고인을 회상하고, 추모할 수 있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록해 둔 것은 충청북도의 역사 기록에 매우 의미가 크다”며“특히,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유공자 중에는 고령인 분들이 많아 생
(포탈뉴스) 청주시가 2025년도 정부예산 1조 9,758억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 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은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43건으로 국비 2,356억원(총사업비 4,278억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75억), 성안동 도시재생사업(467억),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추진 사업(454억), EV용 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본 구축 사업(400억),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352억) 등이 있다. 신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정책과 부합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규모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