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 지원과 인천 교육 목표 공유에 나섰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의에서 △코로나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의 바탕을 만든 인천교육 △대전환의 시대,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 △2025년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의 주제로 인천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는 ‘구성원과 조직 간 협업과 성과 창출’을 주제로 △협업과 협조의 차이 △수직적·수평적 협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직위별 역할과 책임 등‘학생성공시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천 특화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맞춤형 진로교육 등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5년 역점 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과학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재해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최승복 부교육감 및 담당자, 민간 전문가, 학부모 점검단이 참여해 기숙사에 설치된 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대피로와 피난 유도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 전기와 가스 안전 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재 시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숙사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8~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2030수업연구회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30수업연구회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열고, 2030교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과 ‘전남 미래교육 대비 수업’ 두 개의 큰 주제를 기반으로, 수업 성찰 및 실연 등 10시간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정책 안내 ▲ 미래수업 철학 세우기 ▲ 전남 미래교육 대비 및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설계 및 실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미래교실에서 실제 수업을 선보였던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업 성찰 및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중부권과 서부권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추가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2030수업연구회는 전남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으로 증원한 신규 교육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를 증진하고자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2023년 20명, 2024년 20명 증원했다. 올해도 20명을 신규 채용하여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을 98개 초・중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학교・가정・지역사회를 교육복지 안전망으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사례 관리,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연수 내용은 교육복지의 개념을 포함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교육복지 안전망 운영의 실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정부의 급격한 교사 정원 감축 기조로 인한 전남교육 현장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준 도의회, 학부모회, 교원단체 등 교육공동체에 서한문을 보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교육부의 대규모 교사 정원 감축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에서는 교육을 포기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특히, 3학급 중학교에 배정하는 교과교사 수가 6명으로 줄어 기본 교과교육은 물론 특색 교육활동, 학생생활교육 등 교육과정 운영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도의회의 전남 교원정원 감축 반대 촉구 건의문 의결, 학부모회연합회의 정원 감축 반대 서명 운동, 교원단체의 유관기관 연대 정원 감축 대안 마련 요구 등 교육공동체가 ‘동주공제(同舟共濟) 동심만리(同心萬里)’의 정신으로 정부의 정책 변화와 반영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교육부가 중등 신규교사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임용 인원을 확대 승인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본청 민원실에서 광주서부경찰과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악성 민원 대비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이 발생한 이후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의 악성 민원인 제압 및 퇴거 조치 등 순서대로 대응하도록 훈련했다. 올해부터 민원 업무 담당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녹음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를 활용한 현장 증거 확보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행정전화 자동 녹음, CCTV 및 비상벨 설치,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확충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민원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업무 담당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포탈뉴스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학생통학버스 안전점검주간’을 운영한다. 고양오금초등학교, 금계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운행 중인 학생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노선별 운행경로 ▲차량 안전장치 ▲승하차 안전 지도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3.10.(월) 등굣길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학교 관계자가 고양오금초등학교 학생통학버스에 함께 동승하여 현장의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승하차장소에서 학부모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금계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 학생통학버스 또한 동승하여 현장 맞춤형 점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와도 계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통학버스가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통학버스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학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교육공무직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통합지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교육공무직 8개 직종에 대한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지급해왔으나, 학교 급식실에 근무하는 직종(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은 학교에서 인건비를 지급해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급여업무 이원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TF를 운영하여 재원‧시스템 등에 따른 문제와 개선방안을 연구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업무개선 담당관에 급여 통합을 제안하여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 인건비 지출과 정산을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함에 따라 학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2025년 화성오산 지역 시범운영에 따른 학교 의견을 반영하여 2026년 공립학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지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전면 시행 가능성을 살핌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년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돕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청년 공무원의 맞춤형 복지점수를 대폭 지원한다. 이는 최근 청년 공무원의 낮은 보수가 공직 이탈률 증가 원인으로 작용되고 결혼 지연과 출생률 저하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청년 공무원에게는 더 두텁게 · 모든 교직원은 더욱 행복하게’ 도교육청은 2025년 맞춤형복지 3종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첫째, 5년 차 이하 청년 공무원에게 맞춤형 복지점수를 1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연차별 차등 지원한다. 1년 차 공무원의 경우 기본점수 100만 원에 청년 추가 100만 원을 더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의 복지 점수를 받음으로써 전국 최초·최고 복지점수 수혜 대상이 된다. 둘째, 모든 교직원 대상 기본점수는 전년 대비 25% 인상한 100만 원을 지급하여 복지수준을 한층 더 높인다. 셋째, 40세 이상 교직원에게만 지원했던 건강검진비(1인당 20만 원)도 전 연령으로 확대해 모든 교직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장치를 더욱 견고히 한다. 이러한 지원책은 모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교육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를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학부모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기본교육 △전문성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최신 정책변화에 맞춘 주제별 특별교육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연수는 서울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연수 방법은 바쁜 학부모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 강의 위주로 진행되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 주말을 활용한 교육,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내실화 방안 마련 컨설팅’결과를 반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의 학부모 법정의무교육을 학부모소양(의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규제완화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규제완화위원회’는 1998년부터 교육 규제를 정비하고 신설을 억제하는 역할을 맡아 교육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자치법규 제․개정 시 신설․강화되는 교육규제에 대해 사전심의를 하고, 교육행정기관에서 시행한 기존 교육규제 발굴과 자체 정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 규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9명의 위원이 새로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교육전문가와 언론기관, 학교운영위원회, 학원, 유치원, 민간 단체 관련 대표 등으로, 분야와 성별을 고려하여 선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후, 위원들은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교육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강진 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5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의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 2025년 위원회 운영 계획 안내 ▲ 지역 위원회 운영사례 공유 ▲ 제2기 위원회 구성을 위한 담당자 의견 수렴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시군별 위원회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협력 모델의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에듀콘서트’운영과 지역 교육여건을 고려한 안건 발굴 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교육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생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는 2025년 3월 1일 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교(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장 2명, 초등 교장 39명, 중등 교장 30명, 특수교장 1명 총 72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내일이 기대되는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길’을 주제로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교육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 밖에도 학교 안 노사관계, 학교 회계의 이해, 학교시설 및 안전사고 관리 및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역량 강화에 관한 연수도 진행된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고민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교 운영의 철학을 세우고, 학교장의 역량을
(포탈뉴스통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0일 “올해는 결실을 맺어야 할 때인 만큼 각 부서는 지난주 경영계획 발표를 토대로 정책 사업의 목표가 뚜렷한지,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은 명확한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계획 슬로건 ‘도약을 넘어 결실로’를 언급하며 “올 연말이면 전북교육 대전환을 시작한 지 3년 6개월이 되는데, 도민과 학부모들은 ‘그동안 어떤 변화를 이뤄냈는냐’, ‘어떤 결실을 맺었느냐’고 묻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새 학기가 시작됐다”며 “교육장들께서는 관내 학교를 찾아다니며 개별 학교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에 문제는 없는지, 교사들에 대한 교육활동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 익산, 군산 같은 경우 학교 수가 많기 때문에 국장들과 역할 분담을 한다든가 해서 가능한 한 많은 학교를 돌아봐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 각종 데이터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신설된 정책기획과 빅데이터팀을 통해 교육청 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빅데이터팀은 교육데이터통합플랫폼(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통합·관리한다. 이 시스템은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통계, 평생통계, 학교정보공시, 진로교육현황 등 다양한 교육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통합플랫폼이다. 교육부, 시도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일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각급 학교와 대국민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각종 데이터를 정책 수립이나 의사결정 시 적극 활용함으로써 데이터기반 행정활성화 및 교육행정 신뢰도 제고가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