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4 삼각산금암미술관 공예 전시 공모전’ 선정자의 작품 전시를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지는 전통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는 ‘은평(EUNPYEONG)’ ▲북한산을 주제로 한 생태학적, 친환경 소재의 작품을 보여주는 ‘에코(ECO)’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을 소개하는 ‘에브리(EVERY)’를 주제로 열렸다. 주제별 선정자는 1개월씩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는 ‘EUNPYEONG’(은평) 분야 선정자인 이인삼각(하신혁 작가, 신예원 작가)의 작품으로 ‘형형색색 (形形色色)’전시가 개최된다. ‘형형색색 (形形色色)’ 전(展)은 도자와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수지의 만남으로 이질적인 재료를 한옥에 표현해 자연과 현대사회의 조화를 연출했다. 하신혁 작가는 어릴 적부터 마주한 산을 도자 기법을 통해 안개 낀 산수화로 표현했으며, 신예원 작가는 파이프를 꼬아 만든 항아리와 함께 주름관으로 만든 조명으로 빛이 사라지지 않는 도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제작 영화 ‘데칼코마니’가 ‘제2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인권 관련 단편영화 작품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 영화 다섯 편을 선정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데칼코마니’는 장애인‧비장애인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표어로 개최된 지난 2022년 ‘제5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또한 내달 11일 개최되는 ‘제7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제작 영화 ‘잔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만든 영화가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증진과 문화 접근성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관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선택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택프로젝트는 ‘생활기술학교’, ‘미래혁신학교’, ‘도시농업학교’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생활기술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활 기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목공교실, 건축교실,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목공교실은 나무를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만의 가구나 소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건축교실은 다양한 건축 공정을 직접 체험하며 공간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건축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폐자전거를 활용한 나만의 자전거 수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만든 자전거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기술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깨끗하고 바른 산림복지·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용봉산 일원에서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함께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용봉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버려진 산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과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산림환경보호 실천 운동과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충남의 대표 명산인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숲길 이용 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산림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용봉산을 시작으로 오서산, 백월산, 청룡산 등 관내 명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10월부터 11월까지 소각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 소각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신청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태안군 환경관리센터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등 참가자들이 추천한 선진 소각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견학 신청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소각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혐오시설이 아닌 선호시설로 인식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불안정한 물가 상황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3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례보증의 주요 내용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3,000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7년, 대출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또한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특히 이번 하반기 추가 지원에서는 사업비의 50%를 18~49세의 청년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약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오는 27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4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가 주관하며, 관내 6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주민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먹거리관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봉사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필요시 즉각적인 연계도 가능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 기관·단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48만명 관광객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 확대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도입,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되며, 작년 개최지였던 홍주읍성은‘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 주문, 수령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가 있는 질 높은 다양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편의점을 포함해 381개소(2024.9. 기준)가 운영중이지만 대부분 시내권에 위치하고 있어 시외권 가맹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 관계자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이 신청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오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6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씩 진행하며, △부모 TCI(성격-기질) 검사 △자녀 소통 방법 교육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 코칭법 교육 △드로잉 △음악치료로 정서 회복 시간을 갖는다. 시는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육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온 가족의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 보건소에서는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질병관리청의‘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연간 약 6,000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 중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는 약 20%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농작업, 등산, 캠핑, 텃밭 작업, 벌초 등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옷 착용 (밝은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내고 바로 세탁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 찾기 △ 증상 발생 시(2주 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가 지난 22일 당진 영탑사에서 소장유물인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이운(移運)* 및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불상을 옮겨 모심 새로 건축된 비로전에서 진행된 봉안식은 영탑사(주지 원정 스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덕사 주지 도산 스님,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1928년, 1975년 2차례나 도난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인법당에 모셔져 있었지만, 올해 국가유산청 국비를 확보해 새로이 보호각을 건립해 불상 이운 및 봉안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안식으로 시민들은 당진을 대표하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 과장은 “영탑사는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이며,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비롯한 칠층석탑, 약사여래상, 범종 등을 소장한 문화유산의 산실이다”라며, “앞으로 문화유산 사찰 보존 및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2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가 60개 기업체와 구직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작년보다 8개의 구인 업체가 늘었고, 동아제약, 동국제강, KG스틸, 비츠로셀 등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채용에 참여했다. 특히 당진시의 미래성장산업인 드론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려 참여자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여성 전용 채용관 10개를 운영해 작년보다 규모가 커졌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카드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 기간 동안 215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신청을 등록했고, 344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 우수한 인재들이 전국 고용률 2위 도시인 당진에 관심을 갖고,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재)당진문화재단이 문화예술로 당진 지역을 탐방하는 ‘둥둥 당당, 소소한 모험’ SEASON 2를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당진 아트투어는 예술로 당진을 둘러볼 수 있는 소규모 로컬 아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가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충남창작스튜디오(CCN) 소속 작가 4인과 매칭하는 등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운영된다. 당진의 포구 문화와 가을철 합덕 일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신리성지에서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몸풀기 프로그램, 메밀밭에서 당진의 제철 식재료로 차린 별미 다이닝 프로그램과 차(茶) 수레에서 즐기는 작가와의 티타임, 노랗게 물든 황금들녘에서 감상하는 VANDI의 석양음악회, 회차별로 작가 4인이 마련한 시각예술 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공통 프로그램 참여 아티스트로 우현선 작가, 신지아 무용가, 월드뮤직 VANDI 밴드,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참여하며, 회차마다 1명씩 특별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충남창작스튜디오(CCN) 소속 작가 단수민(한진포구), 이자연(맷돌포구), 김동기(음섬포구)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1일 참여 청소년과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가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수요에 의해 ▲보호자·자녀 교육▲가족 레크레이션▲순성 왕매실마을 가족체험▲보호자 간담회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보호자·자녀 교육은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부모 자식 관계가 아이의 평생 성격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후 일정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순성 왕 매실마을로 이동하여 수제 소시지 및 쉬폰 케이크 만들기를 하여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성우(당진중 1학년)는 “평소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가족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이번 가족 특별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