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에 트리하우스 2동을 새로 설치한다. 숲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는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무거운 장비 없이도 캠핑장 앞에 흐르는 달천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에서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650m 구간에는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과 더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경관조명 조성은 현재 설계 중이며, 설계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설계를 완료한 주차타워(68면)는 2024년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말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심신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탈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5일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실버들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미,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민 분들 모두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명절에 200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음성군이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한다. 그동안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무상 수거해 처리해 왔으나, 차광막, 반사필름, 점적 호스 등은 환경공단 무상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지 등에 방치돼 농촌 경관이 훼손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2월 15일, 16일을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의 날로 정하고, 음성군 내 방치돼 있던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한다.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은 음성군 지역 내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며, 농지 내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을 주민이 직접 수거해 음성군 맹동면 소재 음성군 재활용집하장으로 가져오면 군에서 무상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단, 지원 대상 영농폐기물은 환경공단 수거 품목인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를 제외한 폐합성수지 재질의 영농폐기물로 한정되고, 영농부산물, 농기구, 농가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 역시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군은 환경공단 비수거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해 왔다.
(포탈뉴스)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기관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음성을 실현하고자 실시했으며, 읍면은 별도로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금품·향응 수수 및 청탁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하고, 군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방지에 대한 공직윤리를 확립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음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가 치러지는 2월 5일부터 8일은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6일은 삼성시장, 7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 8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분들께서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연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포탈뉴스) 음성군이 지난해 하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노경호 팀장,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노경호 팀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소와 스마트 농업을 연계한 에너지·스마트농업 선도 사례를 발굴하고 추진 논리 개발에 적극 참여해 군정 발전에 기여했다.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은 묘지 인·허가 시 임야대장 등록 면적의 등록전환 과정에서 허가 면적 변경 등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자 관련 부서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법률충돌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업무절차를 간소화하면서도 민원인의 관공서 방문 횟수를 최소화하고 장사법상 허용 면적을 최대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의 선진행정을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은 지난 2018년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포탈뉴스) 단양신협은 지난 3일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양신협 정기총회 시 이뤄졌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4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며 전환 기간에는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하다. 또 기존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받으시길 바란다”며 “더욱 편리한 차세대 시스템 전환으로 불가피하게 중단하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단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총 239,972,077원의 성금을 모급했으며 이는 전년도 캠페인보다 4,555,547원 높은 금액이다. 매년 어려워지는 가정과 기업의 경제 상황 속에서 작년의 모금액을 뛰어넘은 이번 나눔 캠페인의 결과는 주민과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따뜻한 성과다. 모금회 관계자는 “단양은 작은 도시지만, 작년보다 많은 모금액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양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배정받은 35명 모집을 조기 마감한 군은 올해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으로 소득과 학력, 기타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며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단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범사업 기간에 실시한 중간 점검에서 외국인을 고용한 관내 9개의 사업체 모두 사업에 만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9개 업체 중 4곳은 추가 고용을 희망했고 나머지 5곳 또한 인력 부족 시 추가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해 작년과 같은 35명을 모집한다. 추후 관련 기관들과의 논의로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단양군가족센터, 단양취업지원센터
(포탈뉴스) 사단법인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12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했다. 그동안 농단협과 단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무형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8대, 제9대를 역임한 조무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도운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희 신임 회장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물가 인상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급등 등 농업 활동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에 농단협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는 농단협이 돼 단양군 농업을 한걸음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손잡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사)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단양군 농업 관련 4개 단체(농촌지도자
(포탈뉴스) 김문근 단양군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31일 위촉됐다. 특별위는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계와 각 기관들이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 인구감소 지역 부활 등 3종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번 위원회 참여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와 등록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7만 명으로 군의 주민등록 인구인 2만8000여 명보다 월등히 높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군은 2022년 평가 결과 82.81점으로 군 그룹 20위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89.47점으로 6.66점 상승해 17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조사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운전행태가 51.13점으로 2위, 보행행태가 18.3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교통안전 항목에서는 지자체 노력도 7.63점, 교통사고 사상자 수 12.37점 등 총 20점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 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괴산군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단속 활동을 통해 괴산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괴산군]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일“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4년도 지역예술단체 통합지원사업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통합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예술단체(인) 약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통합지원사업의 발전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지원사업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분야의 세분화이다. 지난해 '육성지원사업','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등 3개 지원 분야에서 올해는'예술 꿈나무 지원사업(어린이, 청소년 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총 4개 지원 분야로 세분화됐다. 또한,‘지원금 상한제 도입’과‘문화행사 시설 이용 시 발생하는 대관료 지원 불가’,‘지원사업별 중복신청 불가’등이 안내됐다. 문화재단관계자는“제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예술기관 및 청년 기획자들과의 원탁회의를 통해 2024년 제천문화재단 지원사업을 이끄는‘자유와 열정’이란 두 단어를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했다”며“이번 키워드를 통하여 제천시 예술인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고 하나가 되는 예술계로 거듭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