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면천읍성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1회 면천읍성 진달래 민속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틀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달래비빔밥 만들어 먹기, 버스킹, 음악회, 어쿠스틱 밴드 공연, 몽산 가요제와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고, 원동리부녀회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당진의 대표 민속주인 면천두견주 제조시연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무형유산 단청장 체험, 대장간 시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이십사기(馬步武藝二十四技)를 재현해 관광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면천읍성 인근 영랑효공원, 면천은행나무,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관, 골정지 등에서도 행사가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면천은 백제시대 군사적인 요충지인 몽산성이 있어 백제 부흥운동 당시 백제유민의 피성(避城)역할을 했고,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과 박술희가 살았던 풍수지리적인 요지이며 조선시대 성의 특징이 잘 보이는 면천읍성, 동학농민전쟁 당시 동학군이 우리 나
(포탈뉴스)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삽교호자전거길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삽교호자전거길은 한편엔 넓은 호수가 반대편으로는 드넓은 평야가 펼쳐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삽교호관광지 내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당진시 직영 자전거터미널이 있어 자전거가 없는 관광객도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터미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용, 2인용, 아동용 등 총 75대의 자전거와 안전장비를 빌려주고 있으며, 최초 1시간에 1,000원(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대한민국밤밤곡곡100’에 선정되고 충남 네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좋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충청권 3개 시도연구원과 한국재난관리학회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현장재난관리 성과와 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난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하에 지역에서 이를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의 재난안전연구센터를 비롯해 한국재난관리학회, 각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물복지 △산불재해 △현장재난 △풍수해 △지방정부 안전관리 △범죄와 안전 등 총 6개 주제별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한국재난관리학회 양기근 회장(원광대 교수)은 “충청권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궁평2지하차도 참사는 물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고 반복되는 재난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들이 공유되고 적극 실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연구원]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논산계룡시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자연관찰캠프는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관찰과 탐구를 통하여 과학적인 기초 개념을 체득하여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초등학생 48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자연관찰 자료 조사, 발표, 탐구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가졌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자연 관찰태도 및 관찰과정, 계획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과 생물의 특성에 관한 관찰결과를 자연친화적 관찰 및 탐구활동을 통한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계룡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탈뉴스) 아산시는 20일 지역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했다. 영인산 철쭉제는 영인산 철쭉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볼거리·즐길 거리와 힐링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천 속에서 열린 이날 개막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수목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김재빈과 유명지의 듀엣곡, 소프라노 황성아, 메조 소프라로 서미선, 트로트 가수 문연주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된 산림 시화전 작품과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들은 영인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꽃과 어우러졌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벼룩시장), 직거래 장터 등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A씨는 “관광 홍보지에서 ‘영인산철쭉제’를 보고 아이들과 찾게 됐다”면서 “품격 있는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
(포탈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대산농협이 운영하는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벼 육묘 작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날 육묘 작업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이한우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육묘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업 현장을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곤 조합장은 “지난해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처럼 훌륭한 벼 육묘장에서 올해 첫 육묘 작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령화로 벼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못자리는 벼농사의 시작임과 동시에 1년 농사의 절반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 벼 공동육묘장 등 농업생산 기반을 계속 확충해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4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육묘 작업이 진행됐다.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4 행복나눔기자단·브이로그리포터 110명을 위촉했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0기를 맞이하는 2024년도 행복나눔기자단은 충남의 학생과 학부모 95명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봉사단이며, 브이로그 리포터 역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위촉장을 수여했고,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의 피아노, 성악, 발레 축하공연과 전직 SBS 아나운서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캐스터로 활약한 방송인 윤영미씨의 ‘열정과 호기심’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에 참여한 서산지역 브이로그리포터 서령고 김한결 학생은 “학교와 동아리 활동 등을 재미있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만들어 교육소식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부모기자로 참여한 기효숙씨는 "학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포탈뉴스) 계룡시는 20일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그동안 각 종목별로 실시했던 18개 종목 개회식을 통합 개최함에 따라 종목별 선수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회식은 난타, 장구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이응우 계룡시장의 개회선언,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생활체육대회가 종목별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장배 생활체육대회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생활체육인 10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포탈뉴스) 홍성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행사에 참가해 홍성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광장 일원에서 ‘서울 야외 도서관’을 운영하는 대규모 도서축제다. 홍성군은 행사 개막 주간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대행사인 ‘동행마켓’과 ‘여행도서관’에 참여해 홍성의 농특산물, 문화,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동행마켓에는 8개 홍성 로컬 농가(크로바양계, 크로바목장, 해달음 광천김, 모닝베리농원, 화고가농원, 홍주발효식품, 하누리영이, 내포떡집 등)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맛을 소개했다. 여행도서관에서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김좌진 장군의 청사리 대첩 입체퍼즐 만들기, 홍성 관광지 색연필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이번 행사
(포탈뉴스) 홍성군은 공직사회에 활력을 재충전하고 활기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회 홍성군 노사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공무원 체육대회 이후 구제역, 코로나, 대형산불 등 군정 현안업무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다가 10년만에 열린 대규모 노사 화합 행사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홍성군의 모든 공직자와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까지 폭넓게 참여한 가운데 ▲팀별 레크레이션 대항전 ▲열정 가득한 직원 장기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정한 ‘노사 화합’을 실현했다. 레크레이션 대항전에서는 팀 대항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기자랑 시간에는 숨겨진 재능들이 빛을 발해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경품 추첨에서는 즐거운 기대감 속에 당첨자를 발표해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0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대간 벽을 허물고 직원 간 활발한 교류
(포탈뉴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조합원과 가족 800여명과 함께 ‘2024 천안시청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축제는 개인별 즐길 수 있는 10종의 미션게임, 직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형 젠가, 단체바운스 등 5종의 단체게임과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해 조합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하며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정원이 동결된 상태에서 늘어나는 업무로 고생하는 조합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매월 노사 대표의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 관계를 더 발전시켜 조합원이 삶이 가치있게, 일터를 유쾌하게 만들겠다”고 말했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포탈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 ‘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첫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 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물과 문화를 소개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온라인 바이럴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은행나무길을 찾아, 박 시장의 설명을 들으며 은행나무 350여 그루가 연출하는 장관을 만끽했다. 또 곡교천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이신순축제에 새로 도입되는 노젓기 대회도 체험했다. 박 시장과 학생들은 거북선 머리를 단 나룻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노를 저으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이후 외암민속마을로 이동,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건재고택 등 마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모주(어미묘) 정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한 영양 및 병해충 방제 등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건강한 모주로부터 우량 자묘를 얻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살피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딸기 모주는 관부가 13~15㎜가 될 때까지 키우고 정식 후 상토가 과하게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 공급을 시작해야 한다. 또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약제 방제 등 육묘하는 기간 동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식 초기에 모주에 발생하는 꽃대와 약한 런너(포복경)은 제거해야 충실한 자묘를 받을 수 있으며, 런너(포복경) 발생 방향을 한쪽으로 가지런히 정렬해 주면 자묘 받기가 더 편하고 쉽다. 김명희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육묘 초기 물과 양분 관리 등 적절한 생육 관리와 함께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라면서 모주 관리에 대
(포탈뉴스) 충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어린이집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기기 및 관련 콘텐츠 발달로 아동의 온라인 활동이 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도내 148개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가운데 3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10곳도 추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온라인 활동 습관과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주제로 진행하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극 공연과 퀴즈, 주제가 합창 등으로 구성했다. 도는 올해 교육 성과를 반영해 내년부터는 해당 교육을 교육 협력 사업으로 추진, 모든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민참여예산은 예산 운용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일반 분야 40억 원 △청소년 분야 20억 원 △저출산 분야 40억 원 △시군 밀착사업 50억 원 등 4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 검토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12월에 공개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나이 제한 없이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충남서로이(e)음,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민참여예산은 도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우리 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