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시는 설 연휴(2.9.~2.12.)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총 87곳이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중앙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며, 공공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교현동)은 연중무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
(포탈뉴스) 청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42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주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87% 줄이면서 열효율은 12% 높아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한 청주시 소재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주시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포탈뉴스) 청주시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통 등 시정 전 분야의 꿀잼도시 아이디어 발굴과정을 신설ㆍ운영한다. 단,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민이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참여예산-예산사업 제안)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
(포탈뉴스)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대상자 모집 공고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51가구를 선정했으며, 2023년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개별 가구에서 신청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옥외공간 등에 대한 개선을 지원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및 집단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대상이며, 사업대상지 1호당 자기부담금 10퍼센트를 제외한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유독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집단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 도시재생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월중 추가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6월 집수리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포탈뉴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2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운동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손님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 설성라이온스, 장미라이온스 클럽,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시가지 및 주변 도로, 하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공원과 유동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도 펼쳤다. 이재옥 음성읍장은“이번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밝고 깨끗한 음성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읍체육회는 2일 음성읍 영빈관 2층에서 체육회 임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신현성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이임사, 새로 취임하는 허두영 회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취임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취임식에 일부 들어온 소량에 쌀을 음성읍에 기탁해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제15대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허두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회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그간 주민화합과 읍민 체력 증진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신현성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허두영 신임회장과 음성읍체육회의 빛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4년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는 농어업의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자금 지원을 통한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융자 지원사업으로, 음성군 관내 주소를 둔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 기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시설 및 생산 기반 확충 자금 농어업인 1억원 이내,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5억원 이내와 운영자금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5천만원 이내 3년거치 5년 상환 연 1.0% 이율의 융자 지원이다. 군은 2월 12일부터 신청자의 사업을 조속히 검토하고, 신속하게 대상자를 확정해 충청북도에 대상자 선정 명단을 제출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지역의 농·어업인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년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대출실적은 음성군 관내 25농가에 운영자금으로 779,200
(포탈뉴스) 음성군은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급식지원금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천원 인상된 9000원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아동급식지원 관련 예산으로 약 16.6억원을 편성해 올해 1월 기준 818명(지역아동센터 포함)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이나 보호자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음성군 지역화폐 가맹 음식점 및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아동 급식카드가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아동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할 수도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 농업인은 스마트폰, ARS로 2월 29일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을 못했거나 신규 신청 또는 지난해와 신청유형이 다른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실제 경작하는 농지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신청 기간 내에 누락 없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가운데 농지 면적, 영농
(포탈뉴스) 음성군은 2일 군청에서 업무추진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음성군 청렴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청렴감사관 회의에서 △2023년도 감사 실적 △2024년 청렴감사관 운영 계획 및 음성군 감사 일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을 설명했다. 특히, 2024년 읍‧면 자체(종합) 감사 및 군 특정감사 시 참여와, 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 및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각 읍‧면별 1명씩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렴감사관의 역할은 △군민 생활의 불편·불만 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 실시 감사 등에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의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시책 및 군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통계청 ‘2023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고용지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양질의 일자리가 전국 군 단위에서 제일 많지만, 근무지 기준 취업자와 거주지 기준 취업자 수의 차이도 2만 3천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난다. 지난해 말 음성군 인구수는 9만1천183명으로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인구 유입이 중요한 시점으로 군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실천이 절실한 때이다. 이에 군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음성군 전입 지원 혜택 안내 등 직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군에 실거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내 전입을 유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 위원회를 운영해 유관기관, 단체, 대학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범군민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소아청소년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전문적인 응급 치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보건복지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2곳이 선정이 됐으며 나머지 1곳은 전북(전주예수병원)이다. 도는 그동안 야간 경증 소아환자 진료를 위하여 달빛어린이 병원 3개소(아이웰어린이병원, 웰니스어린이병원, 조엘소아청소년과의원)를 지정하여 운영했으나 미해결 중증소아응급환자의 진료와 전문의에 의한 응급검사 시술을 책임지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부재했고, 소아청소년 대상 질병과 손상 등 전반에 걸친 숙련된 소아응급 전담전문의의 진료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는 지난 12월 신청하여 복지부 현장실사를 거쳐 조건부로 선정됐으며 일부 미충족 요건에 대하여는 6월까지 보완하여 7월 최종 지정 될 예정이다. 최종 지정이 되면 전담 전문의 인건비와 응급의료기관 평가·응급수가 가산 등이 지원된다.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소아응급 전담전문의 4명이 24시간 365일 근무하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일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다자녀 지원 시책 발굴 회의 개최하며 다자녀 지원에 본격 나섰다. 최악의 저출생 상황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충북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나기 위해 올해를 출생아 수 증가의 원년으로 삼아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저출생 대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하나 더 낳아 기르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자녀 지원 시책을 올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실·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전 분야에서 다자녀 지원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 관심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시책이나 사업들로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내 다자녀가정 5가구(7자녀 이상 양육)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상황에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이낳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출산 지원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다자녀 관련 지원책은 체감하지 못한다”며 다양한 다자녀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도는 지난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실태조사와 다자녀 우대 카드 발급, 다자녀 가정 지원 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출산·양육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충북이 직접 키운다는 생각으로 충북만의 촘촘한 출산·육아·돌봄 정책들을 지속 발굴 추진해 충북의 지속적인 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충북도가 이번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장상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저녁 발생한 화재로 227개 점포가 전소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참담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시장상인들과 충남도민들에게 충북도가 작은힘이 됐으면 한다”며 위로와 함께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2년에 경북ᐧ강원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