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6일까지 공중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4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총 6명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2인 1조로 운영한다. 점검반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이행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공중위생법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증평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군정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증평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군의 상징성, 특징, 정체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이며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이다.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7월 중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군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상징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열린군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영동군이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동정리 93-7번지 일원(렉시움 아파트 앞)에 총면적 1,600㎡로 ‘동정 어린이 안심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회전무대 △그물망 놀이대 △조합 놀이대 △다리건너기 놀이대 △바구니해먹 △트램펄린 등 안전성 인증검사를 통과한 놀이시설이 배치됐다. 또한 △퍼고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영동읍과 용산면에 녹색 쌈지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녹지와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공원 조성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청북도와 영동군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특별한 문화공연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31일 저녁, 중부내륙특별법의 제정을 기념하고 2025년에 개최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범도민 축하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를 포함한 보은·옥천·영동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내륙특별지원법은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법안은 상수원과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뒤처진 충북과 주변 내륙지역 28곳의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간 협력 및 연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등지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개회 선언 △개회사 △축사 △중부내륙특별지원법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축하공
(포탈뉴스) 대통령을 지키던 시설이었으나 개방 후 인적이 끊겨 흉물로 전락했던 청남대의 경비 초소들이 하나둘, 미술관으로 새 임무를 부여받고 사명감을 깨우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충북도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유휴 시설 업사이클링에 힘쓴 결과 버려졌던 초소들이 벙커갤러리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남대 초소는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사용되다가 청남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20년간 방치되어 마친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버려진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 공간들을 정비하고 지역 청년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면서 작은 갤러리로 탈바꿈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무인 음료 판매기를 설치하고 관람객에게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헬기장 사면 유개호를 첫 시작으로 하나둘씩 낡았던 초소가 변화되며 탄생한 벙커갤러리가 현재 총 5개소에 달한다. 청남대는 올해 상반기 2개소를 추가 조성을 목표로 작품전시를 위한 시설과 진입로 보수를 추진한다. 전시 작품은 충북도 수장고에 있는 미술작품을 선정하여 관
(포탈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3월부터 진행한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모발에 최대 1년까지 축적되어 있는 니코틴(코티닌)을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량 분석하는 방법으로 흡연에 의한 직·간접적인 폐해를 데이터화하여 금연 사업 등 관련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어린이집에서 유아의 모발 10가닥 정도를 채취하여 보건소에 접수하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하고 50일 이내에 해당 보건소로 결과를 통보해 준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 연구부장은 “모발 니코틴 검사에 참여한 어린이들 가정에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림으로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도록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31일 영동군과 합동으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에서 도시농부 참여자 모집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충북도는 2월말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도시농부와 수요농가 집중모집을 위해 ▲도내 대규모 행사 ▲농업법인, 스마트팜 ▲6차산업 사업자 ▲농자재 판매업소 등을 방문하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옥천군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4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한식조리기능사, 생활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서예, 생활도예 총 10개 과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과정별 선착순 총 121명을 모집하며, 옥천군 여성회관 사무실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3개월분(3만 원)을 선납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13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 보건소에서 ‘2024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한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부터 64세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면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로 전화 접수 후, 예약한 일정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때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 지급된다. 중도 포기자는 반납해야 한다. 24주 동안 각종 건강 미션 참여에 따른 선물을 제공하며,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건강 미션에 꾸준히 참여한 자는 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4일과 2월 2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 당일 2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마루에서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회원들이 ‘입춘첩 써 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내가 쓰는 입춘첩’코너도 마련해 주말 동안 관성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체험비는 15,000원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관광안내소, 체험동, 전시동에서 부럼을 선착순 배부한다.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길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1년간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정월대보름날 소지하니, 그전까지 올해 소망을 소원지에 가득 담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누구나 참여하여 무사 안녕 속에 행복한
(포탈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포탈뉴스)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 대상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에 함께 기부할 친구 5명(본인 포함)을 찾아 팀을 이루고, 팀원 모두가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팀은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함께 기부한 친구 이름을 알려주면 군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건우산 세트 또는 무선충전 펜꽂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기부한 모두에게 선착순 50명까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3만 원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남는 장사”라며 “혼자만 기부하지 말고 여럿이 같이 기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혈액 수급 불황 타개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 헌혈 장려 및 지원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원해 총 1,5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했다. 한편, 2월 2일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83개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내국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차감할 때 검증자료로 쓰이거나,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에 활용된다. 자료 제출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면 편리하며, 괴산군청에 전산매체(CD, USB 등)나 신고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야 지방세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법인 납세자에 대한 기납부세액 검증과 환급 및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기일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하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2월 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밀·콩·가루쌀 등 수입의존성이 높은 작물의 재배를 유도해 식량자급률, 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밀·보리·호밀·귀리·동계조사료)은 50원/㎡, 하계작물(두류·가루쌀·옥수수·하계조사료) 100원~430원/㎡을 지급하며,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하계에 100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계작물에 옥수수(100원/㎡)가 신규로 추가되고, 기존 논콩(100원/㎡)에서 두류(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동계작물의 경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형수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전략작물직불제 지급품목 및 단가가 확대된 만큼 식량자급률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