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회운영위원장이 부여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낙양시 쉬이셴(徐衣显)시장의 초청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기간 장성용 의장 등 방문단은 낙양시인민대표대회(낙양시의회)를 방문하여 리바오궈(李保国) 주임과 차오리(赵莉) 부주임과의 만남을 가져 백제문화제 초청과 교류활성화에 따른 상생발전에 대한 협의를 했다. 낙양시 제41회 모란문화체 초청에 따른 이번 방문은 ▲중국 자매도시와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활성화,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미래지향적 상생을 위한 관계로의 발전,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기반으로 공동협력사업 발굴, 투자유치 등 다양한 교류협력 모색, ▲제70회 백제문화제 초청 협의 및 홍보를 위하여 진행됐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과 낙양시는 공통점이 많다. 중국 낙양시는 중국 13개 왕조가 도읍을 삼았던 유구한 역사를 가졌으며,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 같은 역사깊은 대형축제가 펼쳐지는 문화도시이다” 며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이어진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기반으로 두 입법기관의 우호 협력을 통해
(포탈뉴스) 홍성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반려동물 윈웰페어 밸리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주읍성 복원·정비, 저탄소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설립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한 만큼,
(포탈뉴스) 연세하임산부인과(대표원장 윤달영・손창환・이지연・임현정)는 17일 천안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2015년에 개원한 연세하임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전문병원으로, 9년간‘기부릴레이 캠페인’진행과 2020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천안진로체험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며 청소년의 학업과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손창환 대표원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사회공헌에 늘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아산시가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맞춤형 보도자료 작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언론 현장의 보도 과정을 이해하고, 기사 작성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부서별 자율적으로 신청한 139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3회씩 총 6회에 걸쳐 ▲보도자료의 필요성 ▲보도자료 작성 기본원칙 ▲기획·행사·현장 등 유형별 작성 방법 ▲예문을 통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상반기 교육 2회차를 진행했으며, 지역언론 출신 홍보전문가가 시정 보도자료 작성 기법과 언론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언론 동향과 실제 보도자료 편집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언론 홍보의 중요성과 시민 소통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민선 8기 주요 시정의 적절한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A팀장은 “그동안 보도자료 쓰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 교육을 통해 홍보와 소통의 필요성도 느끼고 부담도 많이 덜게 됐다”면서 “부서에 돌아가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포탈뉴스) 아산시가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하며, 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투자유치도시’ 부문에서 7개 시·군과 경합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업 유치에 매진하며 ▲2020년 21개 기업 6,000억 원 ▲2021년 40개 기업 1조 2,491억 원 ▲2022년 36개 기업 2조 2,901억 원 ▲2023년 29개 기업 5조 5,127억 원 등 유치 실적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투자 상담 요청에만 대응하는 수동적인 태세를 넘어, 전국 각지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부지선정부터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 또 인주면 외국인투자지역을 확보한 이후 17년 만인 20
(포탈뉴스)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근욱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법인의장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상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이다.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를 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농산물
(포탈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채류 재배 농가 대상 진단키트를 활용한 토양전염병 신속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양전염병 진단키트는 연작, 이상기후 등 작물의 생육환경 불량으로 토양전염병 피해로 발생되는 시들음병, 풋마름병, 역병, 무름병 총 4종의 토양전염병 감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오이, 멜론, 고추, 딸기, 토마토, 배추, 양파 등의 채소작물에 이용할 수 있다. 천안지소를 포함한 7개 지소에 총 102점(풋마름병, 시들음병)을 보급했으며 지역별 주요 작물에 따라 보급량을 달리하여 농가가 원하면 언제든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토양전염병 진단키트는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원항체 면역반응을 이용해 진단하는 방법이다. 휴대용 진단 도구로 근권부 토양 또는 원예작물 절편을 시약에 섞어 3~4방울 떨어뜨리면 10분 후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진단서비스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방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토양전염병 진단요청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 진단 무료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전염병 감염 시 식물체 고사,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 현황은 △2019년 9명, △2020년 8명, △2021년 9명, △2022년 6명, △2023년 3명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대원 폭행은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는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대의 소방 활동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고, 제50조에 따라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폭언 방지를 위해 ▲주취자 대응요령 교육 ▲신규 구급대원 특별교육 ▲폭행 예방·대응 장비 보급 확대(구급차 내·외부 CCTV, 구급대원 웨어러블 캠) ▲소방 특사경에 수사 및 처벌 강화 등 근절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현장에 출동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에게 폭행 행위
(포탈뉴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4월 20일 오후 2시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 ‘코리안 아츠(Korean Arts)’의 연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야외마당에 꾸며질 예정이다. 연주단체인‘코리안 아츠(Korean Arts)’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이 모여 금관 5중주(Brass Quintet) 중심의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을 통해 클래식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연주단체로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매월 진행되는 연산문화창고의 무료 기획공연이며, 올해 12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들로 엄선하여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 논산시가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실외사육견 190마리를 대상으로‘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실외사육견(마당개)’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 올해 총사업비 7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5개월령 이상, 20kg 미만의 반려견으로 집 안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제외된다. 실외사육견 소유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독거노인이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마리 당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동물등록비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의
(포탈뉴스) 농촌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지난 4월 16일 논산시 발전과 고향사랑기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장상규 지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농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이 행복의 씨앗이 논산 곳곳에 큰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농촌 사랑의 온기가 이웃사랑으로 이어져 더욱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어촌공사가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역시 논산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밑천이 되어 줄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탈뉴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제5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감소, 수도권 인구집중, 초고령화라는 인구정책 삼중고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한다”며 “기존의 인구증대에서 인구관리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저출산 해소 및 청년층 지원에 집중되어 있는 인구정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축소사회에 대한 적응력 강화와 고령층의 돌봄문제 해결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는 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포함한 중앙부처 사업 공모시 인구감소지역을 10% 이상 우선 배정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우선 배정이 어려울 경우 인구감소 지역에 10% 이상 가산점을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 출판 진흥 조례안’이 17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2023년 기준, 우리 충남에는 1380여 개의 출판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1년 이후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출판사가 등록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1~2인의 영세한 출판사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계청 지역별 출판업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일반 서적 출판업(종이매체출판업)의 경우 충남은 2016년 35억1200만 원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24억3900만 원으로 31% 가량이나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기록이 없으면 지역의 역사도 없으며, 기록이 없는 곳에 문화가 융성할 리 없다”며 “지역출판이 살아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복원되고 회복될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의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지역출판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충청남도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다양한 지역출판 진흥 사업, ‘충청남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관
(포탈뉴스)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사무소와 FTA통상지원센터 등 수출 지원 조직을 운영하고,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한다. 또 충남신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 기본계획과 수행계획 수립·시행,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의 기본현황과 인식 조사 등 실태조사, 등록·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 및 반려동물 생명 존중 문화교육 등 사업, 전담부서 및 입양센터 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놀이터 설치·운영 등이다. 지민규 의원은 “2024년 기준 충남도내 반려동물은 14만 마리, 반려인은 9만 5천 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하여 반려동물은 62%, 반려인은 64%나 대폭 증가했다”며 “1인 가구와 저출산, 고령화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고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와 함께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사회적 갈등이나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문제도 증가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