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나섰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및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 관계기관과 꾸준한 의견 수렴을 해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충청북도교육청 및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네패스, 자연드림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과 힘을 모아 지역인재들이 괴산에 정주하며 ‘머물고,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괴산’을 만들어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모임과 시설 면회 등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지는 군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2022년 9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주간 5,000명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인 내달 8일까지 예방접종 집중 기간으로 운영한다.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위생 강화와 더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접종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된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14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은 군 보건소에서 11,000원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
(포탈뉴스) 보은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 예찰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에 대해 확인한다. 지난 27일 군은 산림청 청양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군내 산악지역과 속리산국립공원 일대 등 약 3만 3554ha를 중점적으로 예찰 했으며, 군은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한 감염목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단과 드론 예찰 등 정밀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정밀예찰을 통해 고사목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반영 상반기 중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를 통해 항공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보은군은 충북도내 유일하게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표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포함한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모두를 배려하는 친설 소통 공감의 민원 행정 구현이라는 목표로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노력이 평가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충북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조경희 팀장(현재 보건소 보건증진과 근무)은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민원봉사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해당 업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성실한 직무 수행을 기본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민원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경제활동 경험은 없으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및 인턴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2024년 충북여성인턴(징검다리)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29일부터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18년동안 1,300여명의 충북여성을 지원했으며, 정책을 앞서가는 선도적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인턴기간 중 하루 근무시간이 6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육아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던 여성들이 경력을 쌓고, 인턴활동 종료 후에도 구직등록, 취업상황 등을 꾸준히 사후관리 받아 사회에 재진입 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취업하지 않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에 있으며,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41명을 선발하게 되며, 3월 직무소양교육(30시간)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포탈뉴스) 진천군은 새해 군민의 건강한 삶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우리 동네 한 바퀴‘뚜벅뚜벅(Do Walk, Do Walk)’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와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며 ‘워크온’ 앱(APP)을 설치한 후 ‘[진천군]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시작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운영 결과 지난해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 수가 6천800여 명을 넘어섰고 걷기 실천율이 39.6%로 지난해보다 8.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장기 챌린지 △도장 찍기 여행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주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킴이 사업인‘뚜벅뚜벅(Do Walk, Do Walk)’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
(포탈뉴스) 진천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 자문단 안전 점검 계획을 논의했으며, 향후 기술적 자문으로 진천군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재차 다짐했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지난해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축제장 등 총 28회에 걸쳐 100개소의 안전 점검을 펼쳤으며, 올해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과 각종 축제·행사장의 사전 안전 점검 등을 수행하게 되며,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자문단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난해 지역에 큰 안전사고가 없었다”라며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인 만큼 공동주택과 다중밀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2월 29일까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개최지인 진천군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특색있게 표현한 숏폼 영상을 통해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함께 진천군을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후 제한 시간(30~60초 이내)에 맞춰 자유 형식으로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수량은 개인(팀)당 1작품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4명(25만 원) 등이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홍보미디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혁헌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널리 알려져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한다”라며
(포탈뉴스)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았다. 29일 오전 송 군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과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먼저 군의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가진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은 국가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뒤 오는 2028년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서 군의 핵심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성석지구는 지난 2019년 구역 지정 이후 4년이 넘게 지연되고 있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을뿐더러, 사업이 지연될수록 지가 상승과 개발행위 제한 등 사회적 비용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송 군수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토부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방소
(포탈뉴스)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찾아가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2024년 충주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충주시민강사는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을 확보해 경력단절 인재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질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024년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평생학습관 및 시청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민강사는 올해 3월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도심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소외계층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주시민의 평생학습 보장권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7인 이상 학습소모임이 직접신청을 통해 시민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당뇨교육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화요일 고혈압 당뇨 데이’ 일명 ‘화고당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수치 검사를 원하고 건강 처방을 받고 싶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고당 데이는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차 건강행태 설문조사 △2차 혈압, 간이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3차 체성분 검사 및 체력 측정 △4차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검사 △5차 검사 결과 및 처방지 발행 △6차 결과에 대한 1:1 상담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별 처방지 발행과 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시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 보건소는 매년 모바일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모바일 고당예방케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포탈뉴스) 충주시는 2024년부터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구조안전, 화재안전 및 에너지성능 등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주택으로 총 5개 동을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하여 충주시청 건축과(7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배점표를 통한 서류검토와 구조전문위원회를 통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추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
(포탈뉴스) 충주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 고도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함께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개선 지원(4개사), 시제품 제작 지원(5개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4개사)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오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게시하고,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근석 원장은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산업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업지원 사업은 충주시 이차전지 및 승강기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충주시 신산업 인프라
(포탈뉴스)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소태면을 시작으로 29일 칠금금릉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장의 검토결과 보고, 읍면동장의 발전전략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시정 흐름과 올해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앞으로도 충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운영을 통한 시민화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대 미래비전(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 사업의 지속추진과 충주를 중심으로 한 고속철도망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사업들도 계획대로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는 알뜰한 예산운영을 통해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원 대강당 및 다사랑체육관에서 약 400여명의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자질 향상을 통해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원거리에 있는 연수생의 참여를 위해 30일부터는 원격과정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행동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영화를 통해 바라본 장애학생의 교육권 ▲자기조율과 관계조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장애학생의 성인권으로 구성하며, 7명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지원인력의 손길에 감사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쉬어가며 현장에서 소진된 마음이 치유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