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임업인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의견 수렴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 정원산림과, 괴산증평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괴산군지회, 괴산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한국산림레포츠협회 등 관내 주요 임업단체와 실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단체와 임업인들은 산림 분야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임업 활성화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인들에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괴산군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임업과 산촌의 가치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괴산고추축제의 대
(포탈뉴스) 보은군은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대추, 사과를 비롯한 17개 과목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2,9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대파, 스마트팜, 체리, 두릅 과정을 신규 편성하고, 과목별 재배 기술 및 병해충방제 교육을 진행해 농가의 역량 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신소득 작물 발굴과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교육 인원을 2,200명을 계획했으나 교육 기간 총 2,911명이 참석해 계획 대비 131% 교육생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보여줬다. 아울러 군은 추가로 공익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해 농민들이 공익형 직불제 필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미세먼지 계절 5부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장 단위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내 농장 e-환경정보 플랫폼’을 홍보하는 등 변화되고 있는 농업정책과 현안 사항을 알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
(포탈뉴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은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자 이임회장은 군정 발전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공로패를 보은군으로부터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금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보은군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제20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말순 신임회장은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2년간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황금자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신임 정말순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을 필두로
(포탈뉴스)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보은군 군정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듣기 위해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철웅 위원장,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보은군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경과보고,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세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 및 농촌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북면 일원에 총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단독주택 12동, 다세대 주택 2동(16세대), 놀이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 1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비룡저수지 일대의 수변 경관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 경관 체험 관광지로서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총사업비 500억원을 들여 비룡수변풍경길 1.8km, 비룡에코길 1.
(포탈뉴스) 보은군은 지난달 22일 개장한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이 연일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에 현재까지 1만 6909명이 방문해 일 평균 400명, 주말 1,500명이 넘게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올해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18m×80m×6m 규모의 대형 슬로프와 10m×20m×1.2m 규모의 유아용 슬로프, 얼음썰매장, 눈놀이터, 회전썰매, 미니열차, 에어범퍼카,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 먹거리 장터, 눈이 즐거운 다양한 이벤트까지 펼쳐져 아이들의 겨울방학 즐거운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썰매장 내 특설무대에서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뮤지컬 갈라쇼, kPOP 댄스, 마술공원, 불꽃공연, 힙합노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썰매장 운영 마지막 주말인 오는 27일 토요일에는 인디벤드 뮤니어처 노래 공연과 28일 일요일에는 더문크루의 kPOP 댄스 공연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프로그램에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 북부분원에서 2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 내일을 여는 미래교육 배움길 특강'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충북교육청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수기간은 각 특강 시작 3일전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4.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자율 확장 공사'를 대주제로, ▲2월 14일(수) 임선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세계의 교육 트렌드 분석' ▲15일(목)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율화 전망' ▲19일(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이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26일(월) 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가 '챗GPT와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일까? 유행일까?' ▲27일(화) 김귀훈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초․중등 교육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매뉴얼' ▲28일(수) 한희정 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가 '교육이 두려운 교사, 교사 책임주의'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Zoom을 통해 실시간 화상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10개 영역에 27개 추진과제, 54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4년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안전종합계획은 도교육청의 각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해 정책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부서별로 추진하던 각종 안전관리 기본 계획을 통합하고, 지역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위기상황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긴밀한 부서 협업체제를 구축하며, 안전 영역별 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절차를 매뉴얼에 담아 체계적인 절차 안내 및 학교안전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안전종합매뉴얼이다. 매뉴얼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예방중심 학교안전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전관리 ▲피해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의 10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7대 학교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부록에는 안전관련 법령 및 각종 매뉴얼 현황, 사안발생시 보고서식 제공, 관련 정보 URL연결 기능까지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 &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기존 가정폭력․성폭력 중심 상담에서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 신종범죄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청주YWCA통합상담소에서 전담, 충북 광역단위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중부권(음성,진천,증평,괴산) 신종․복합 폭력피해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개소․운영하게 된다. 또한 반복되는 스토킹 범죄에 노출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개별 거주
(포탈뉴스)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식품 및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주의를 요한다. 잠복기는 12시간에서 최대 48시간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끓여 먹기 △식재료 세척·소독 철저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 금지 △개인 식기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을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에도 집단 감염 발생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월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신청자 중 참여자로 선정된 79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교육, 안전 의식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행정보조,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1년간 수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민간 시장에 취업을 돕는 등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23.12.26)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MBN '보이스퀸'의 준 우승자이자 판라드(판소리+발라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우리 음악을 알려온 소리꾼 조엘라의 목소리로 뮤지컬 서편제 OST‘살다보면·당부’ △강렬하지만 섬세한 테크닉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인수의‘모듬북협주곡 타(打)’(이경섭 작곡)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인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축제’(이준호 작곡)를 통해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원문화권의 중심도시 충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인 실험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
(포탈뉴스)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발굴 분야는 △미래성장산업화(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K-Food 수출 확대 및 신흥시장협력을 위해 추가 예산 필요 분야) △식량안보·경영안정(가루쌀·밀·콩 등 주요곡물 자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경영비 상승 등에 대응한 위험관리 및 소득지원 강화 분야) △환경강화·질병예방(친환경·저탄소 영농 확대 및 농촌 재생 에너지 확산,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 등에 필요한 신규사업) 등이다. 또한, △농촌소멸대응(농촌 재구조화 및 재생을 통한 농촌소멸 대응 및 먹거리·관광·문화 등과 연계한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 △동물복지(개식용 종식 및 동물복지 강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및 동물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기타(지자체 자체 보조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에 부합되어
(포탈뉴스) 충주시는 25일 오후 4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을 목표로 충주시의 장기발전 구상을 담은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으로 활기 넘치는 성장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존 203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과 달리 충주호 지역을 특화중심으로 설정해 관광특화기능을 강화했으며, 신규 개발사업을 반영한 개발축을 설정하는 등 행정구역(98만3천㎡)을 대상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설정했다. 시는 기준년도(2020년도) 대비 질병ㆍ고령화로 인한 자연적 증가인구는 18.9만 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장래 2040년 인구는 25만 4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 지표를 계획했다.
(포탈뉴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 돕기 성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 이건희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승희 그린실버홈 원장, 김순애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 최재원 위원 총 4명은 함께 뜻을 모아 청전동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도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하 청전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에도 저소득 가정 자녀 PC 지원, 독거세대 요구르트 및 부식 꾸러미 지원 등 총 8개 사업 280여 명에게 1천500만 원 상당의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