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천안시는 15일 2024년 제1차 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권리분야 전문가 등을 재위촉했다.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기구다. 재위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김민정 변호사,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미원 아동전문가 등 총 3명이며,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날 옴부즈퍼슨은 세부운영계획 안내, 자치법규 검토, 아동권리 침해사례 구제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재위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에 감사드리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했거나 아동의 권리증진과 관련한 제안을 하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아동권리 구제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제7회 건강한마당 및 건강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위생과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식단 체험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식중독 3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영양 체험부스를 운영, 교구를 활용하여 잘못된 식사 습관을 체크하고, 올바른 영양 정보와 식사관리를 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채소 섭취가 건강과 질병 예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고, 건강을 위하여 짜게 먹어왔던 식습관도 고쳐야겠다”고 전했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각종 축제·지역행사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음식문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쌀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직접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가운데 첫 번째 과제인 생산성 혁신을 위한 전략 세 가지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먼저 아산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통합 RPC 설립을 언급했다. “RPC 규모화, 일원화를 통해 아산맑은쌀 품질 생산성 등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가공, 유통까지 전과정 통합하여 단위 RPC 운영상 발생되는 손실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전략은 아산맑은쌀 신품종인 아산맑은벼 재배단지 확대를 제시했다. “기존 영인, 둔포 중심에서 인주, 선장 등 단계적 편입하여 재배단지 확대할 것”이라면서 “해맑은벼 전환 시 40kg당 3,000원의 장려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추세에 따른 벼 생산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기존 이앙 기술에서 직파로 바꿔 나가야 한다”면
(포탈뉴스) 천안시는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사회인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적 미풍양속인 ‘집들이’를 모티브로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와함께 자립정착금이 미래를 대비할 종잣돈의 역할을 하는데도 기여한다. 특히 이 사업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천안지역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청년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1사1그룹홈 후원 단체는 밥그릇, 이불, 먹거리 등 살림살이 25종을 챙겼으며 천안시 복지재단은 학업장려비 100만 원, 천일라이온스클럽 장학금 100만 원, 천안시 50만 원 등을 전달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학업 조성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도박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통되면서, ‘이순신의 도시’를 자처하는 아산시가 게임사를 상대로 정식 항의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웹툰 제작 등 선양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도시”라며 “이렇게 장군을 폄훼하고 불명예를 안기는 도박게임이 만들어진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게임사는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YI SUN SHIN’이라는 이름의 슬롯게임을 출시, 온라인에서 유통하고 있다. 해당 게임에서 이순신 장군은 중국풍 갑옷을 착용한 채 게임머니를 따면 “승리는 나의 것이다. 준비 발사”, “조국을 위하여 이순신이 돌아왔다” 등의 한국어로 도박을 지휘하고 있다. 언론들은 이를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과 한국 문화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온라인 도박은 우리나라에서는 엄연히 불법이다. 게다가 이순신 장군이 중국풍 갑옷을 입고 도박을 지휘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장군의 명성만을 이용
(포탈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서로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목표나 의욕이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기업처럼 운영하기 위해서는 7-8명 수준의 소규모로 조성을 하면 안 된다”며 “도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서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에 대한 개선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임기 동안 3000명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100여 명 수준으로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 부분을 관
(포탈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5일 차암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 유니투스 천안공장과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의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혁약의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으로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근로자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해 ▲QR을 통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상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급변한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사업장의 협조를 통해 정신건강 어려움을 가진 근로자를 선별하고 사업장 내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4월 기준, 유니투스 천안공장 등 23개의 사업장이 천안시와 함께 직장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중·장년층은 산업체의 중심축이자 지역사회 내 성장동력으로 그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함께 치유해나가며 든든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울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역공동체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의용소방대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은 식전공연,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감사패 전달, 개회사·격려사,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관 표창으로는 직산읍여성의용소방대 정혜숙 대장이, 청장 표창으로 입장면남성의용소방대 민병삼 대장이 수여받았다. 그밖에 43점의 표창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이완희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슬로건처럼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항상 천안서북소방서를 도와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통한 감식능력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화재 감식·감정에 관한 전문지식을 겨뤘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지은 소방장, 오진웅 소방사는 필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도내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현장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직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 요원을 꾸준히 양성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포탈뉴스)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체험 공간 ‘VR(가상현실)체험존’을 조성해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VR 체험존'은 VR기기를 통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닷속, 롤러코스터, 해외여행, 게임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팀당 30분, 1일 1회만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나 노약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체험 중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 수요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1차 자원봉사 기관·단체간담회 개최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사무국장(백옥숙,박애란)과 함께 직원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이날 간담회를 시작했다.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연간사업계회과 서천군 행사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서천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신임 센터장·사무국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서천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관내 초등 4교(논산내동초, 논산동성초, 논산부창초, 논산중앙초)를 대상으로 새로운 합창단인 '어울림 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창단은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키우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동시에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길 기대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어울림 합창단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천군이 15일 기산면 기산길 58-9 일원에서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의 주관으로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57여억 원이 투입된 주민자치센터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산책로 걷기, 학생 밴드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노대희 회장은 “그동안 기산면민의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새로 완공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자치센터가 기산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마을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 연합 정기총회 및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등 학생회 연합을 이끌어갈 임원을 학생들이 직접 선출했으며 ‘원탁회의를 통한 학생자치능력 탐구하기’라는 특강을 통해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자치능력과 상호존중에 대해 깊이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로 선출된 학생회 연합 임원이 중심이 되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의 의미와 취지를 이해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과 함께한다는 다짐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도 당당한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학생들의 학생자치는 더없이 중요하며, 민주적 절차에 의한 의사 전달과정을 통해서 행복한 학교는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대표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학년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 주도성을 높이는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교육 과정 운영과 주요사업계획 안내, 특수학급 운영, 배움 중심 수업 방법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실 속 수업 재구성 방법,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단위학교에서의 통합교육 방안, 초등 특수교육대상 학생 생존 수영 지원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특수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