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 저한당, 도중도에서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전국 시낭송 대회와 전국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시낭송 대회와 그리기 대회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의로움을 기리는데 목적이 있다. 시낭송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그리기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교육감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및 입상과 시상금이 각각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시낭송 대회 접수는 4월 21일까지며, 그리기 대회 접수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시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외에도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가수 황치열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와 경연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
(포탈뉴스) 서산시의회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포탈뉴스) 예산군의회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이 심의·의결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개선 및 불편사항등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제299회 임시회는 15일 조례안 등 의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고, 16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사업장답사 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 될 예정이다. [
(포탈뉴스) 청양군이 지난 1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농업ㆍ축산ㆍ산림분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전면 개통에 따른 원활한 보조금 교부 절차 추진 및 사업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고령의 보조사업자가 많은 청양군의 특성상 IT취약계층 대행업무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IT취약계층이란 PC 및 금융망 사용이 어려운 지방보조사업자로, 업무대행을 통해 보탬e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보조사업자의 업무를 담당 공무원이 대행할 수 있다. 이날 전반적인 사업 시스템 수행 절차 교육 외에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농업분야 보조사업 추진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시스템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농업분야 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하여 원활한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를 대비하여 청양시장 및 청양문화원 일원에서 생명존중 실천 유관기관들과 함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경찰서,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성통합상담센터, 매일유업(주) 청양공장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고취와 자살예방 활동 동참을 호소했다. 봄철인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시기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변화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청양군사회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지역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우리 모두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가족과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
(포탈뉴스)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종필 청소년재단 이사장, 지역 청소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슬기로운 동아리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명예기자단 ▲또래상담연합회 6개 청소년 자치기구 구성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율적인 자치기구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청소년 선서, 이사장 격려말씀, 기념촬영, 자치기구 간 교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는 각 자치기구의 대표가 단상으로 올라와서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이 수여될 때마다 타 기구로부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선서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했으며, 단체사진 촬영 이후에는 구성원간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선서를 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조아랑은 “오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자치기구 간 좋은 활동을 다짐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포탈뉴스)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공모를 통해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캘리그라피 등 5개 부문에 56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부 대상 1명(충청남도 아산시 한경우‘백발가중에서’ 한글 작품), 최우수상 1명(경기도 고양시 민유진‘춘일’ 한문행초서 작품), 우수상 3명(대전광역시 유성구 김홍진‘면암선생시’한문예서, 경기도 하남시 이옥찬‘난초’ 문인화, 충청남도 논산시 신효남‘강원도 정선 가는 길’ 한국화 작품) 등 총 324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면암서화대전은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정신과 행적을 높이 기리는 전국적 경연의 장이자 등용문으로 올해에도 전국의 566여 작가들이 출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애써주신 면암서화협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준높은 작품으로 응모해주시고
(포탈뉴스) 청양군이 지난 13일 목면 소재 모덕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모덕회 회원, 유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18주년 기념 추모제를 거행했다. 올해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매년 군비 100% 행사로 추진했던 추모제를 총사업비 2천만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내실있게 진행했다. 추모제는 대통령 헌화를 시작으로 제향, 행장낭독, 추모사, 면암찬가, 분향 순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 장소인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으로 면암선생이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선생의 본격적인 의병 활동은 모덕사 고택에 거주하던 시기에 구체화 된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문하에서 충의 정신을 계승해 왕성한 항일 애국정신을 펼치던 중 1906년 4월 13일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일제에 항전하다 체포돼 대마도에서 1906년 1
(포탈뉴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5일 (주)지씨브레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 가족 서비스(프로그램)에 대한 자원연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선정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씨브레드 별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입상한 가족들은 ㈜지씨브레드에서 진행하는 ‘가족케이크 만들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열린치과의원과 지역사회 상호간 상생 발전과 직원 및 회원 가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지동열 대표님과 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협력해 상호간에 좋은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긍정적 가족가치관 확산 및 건강한 가족생활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가족지원 사회복지시설로 가족교육, 상담, 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
(포탈뉴스) 천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6일간 독립‧의병 문화유산을 주제로 105km 코스의 ‘충청을 걷다’ 도보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도보여행은 청소년쉼터 이용·퇴소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을 위해 맞서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삶의 도전의식과 자립 의지의 기틀을 마련하려고 기획됐다. 월드비전 위기아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배분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천안단기남자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사업의 공신력을 높여 가정 밖 청소년 및 청소년쉼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천안시 청소년쉼터만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어려움을 혼자서 이겨낼 수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학부모와 보건교사 42명이 함께 가정과 학교의 학생 건강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관련하여 4월 12일 덕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보호 대책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 어려움과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제1형 당뇨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저혈당 쇼크 시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학교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1형 당뇨병 학생들이 불편한 시선을 받지 않도록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실태조사, 건강증진부 구성 및 개별지원계획 수립,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교육자료 개발 등을 통해 당뇨병을 포함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왔고,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소모품) 구매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초 1-3학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추가 배치하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수학여행 지원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2일에 2024 충남교육청 수학여행 지원단을 대상으로 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학여행 지원단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가 요청할 시 국내·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관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원단이 학교 수학여행 운영을 지원할 때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 및 대책 수립 ▲고액 수학여행 추진 자제 ▲수학여행 청렴준수 사항 등 수학여행 계획 단계부터 업체와 계약 단계 시 유의 사항에 이르기까지 수학여행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학여행의 형태가 다양화 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수학여행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계약 과정에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건강하고 재해 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의 급식노동자, 시설관리자, 청소노동자 등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남교육청에 위촉되어 있는 산업보건의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및 교정운동 전문가, 교육청 보건관리자가 함께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성 질환 및 개인 질병 등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스트레칭, 테이핑 등 근로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교육 및 실습 ▲작업 현장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골격계 예방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현업업무종사들이 겪는 직업성 질환의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실행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상담 및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 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버블 마술쇼, 북콘서트)이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 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 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공연과 북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하고 알찬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포탈뉴스)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통약자 모두 콜 대기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