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는 지난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백미 20kg, 300포(1,6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인사는 2022년 이후 1억이 넘도록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교의 나눔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쌀 300포는 단양군의 취약 가정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센터는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자반세트, 기름세트 등 다양한 세트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빵 제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은 마감 접수 전까지 관내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주문은 원하는 경우 2월 1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꿈과 날개가 꺾인 어려운 이웃의 날개가 되어 그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게 된다”며 “이번 설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 매포읍 적십자 봉사회은 독거노인 14명과 함께 경북 울진군 견학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행’을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웃 어르신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안향숙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3일 화재취약시설인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는 이날 안전 점검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전통시장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와 위험 요소를 직접 살폈다. 김 군수는 “전통시장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만큼 상인회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화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장을 수시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돌봄 AI 반려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구에 돌봄 AI 반려봇을 설치했다. 기기 보급 전 한국형노인우울척도(K-GDS) 검사 시에는 우울증 지수 비율이 평균 7.3점이었으나 보급 이후 2차 검사에서는 평균 3.9점으로 낮아졌다. 검사에서 0-4점은 정상, 5-9점은 경우울증, 10-15점은 중증우울로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가 무려 3.4점이 낮아져 정상범위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봇은 응급안전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이 ‘살려줘’, ‘구해줘’, ‘나 아파’ 등과 같은 말을 하면 비상벨이 울리고 관제시스템으로 연결된다. 이후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관제센터가 AI 반려봇을 CCTV로 전환해 어르신의 상태 확인 후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설문에서 한 대상자는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며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것 같고 의지할 수 있어서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3일 새해 다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의 마이산은 금강수계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발전을 위해 △덕정지구 도시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삼성테크노밸리산단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 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단독, 공동주택 등 152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준주거 용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지역 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보상을 착수할 예정이며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덕정
(포탈뉴스) 문화로 달달한 문화제조창의 달밤 투어에 함께할 2024년 첫 투어객 모집이 시작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24년의 첫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올 한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퇴근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을 돌아보고 회차 마다 다르게 기획되는 다양한 워크숍까지 즐기며 달달한 문화꿀잼을 누리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꿀단지 프로젝트’당시에도 당일 진행된 세 차례의 투어 중 가장 먼저 신청이 마감되고 만족도 면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얻었을 정도로 야간 시간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과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는 점이, 이번 달밤 투어 기획에 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문화제조창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에도 선정된 만큼, 매달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이 지역과 전국을 넘어 글로벌 명소로 발돋움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 청주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경영 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1%대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9개 금융기관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9개 금융기관(농협‧국민‧신한‧기업‧우리‧하나‧신협‧새마을금고‧SC제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사항은 첫째, 2023년 신규 취급 건에 한정했던 전액보증 고정금리 4.99% 상품을 지원 연장하며, 금융기관 고정금리 산출 시 4.99% 이하로 산출되는 경우 금융회사 내규를 적용하여 시에서 3% 이차보전 시 소상공인이 1.99% 이하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했다. 둘째, 육성자금의 대출금리 중 가산금리를 전액보증일 경우, 기존 1.7% 이내로 진행하던 것을 1.5% 이내로 인하하여 소상공인의 실제 적용금리 혜택을 확대했다. 셋째,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4일에서 15일 사이 307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국가하천을 비롯한 지역 내 116개소 하천에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비 224억원, 도비 45억원, 시비 25억원을 확보해 공사 규모별로 읍․면, 구청, 시청으로 역할을 분담해 복구공사를 시행 중이다. 현재 하천 수해복구사업은 47건을 완료했고, 63건은 공사 중이며 규모가 있는 6건의 사업은 설계를 마무리했다. 추진 중인 복구공사는 오는 3월 해빙기 이후에 즉시 착수해 우기 전에 모든 복구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피해가 가장 컸던 흥덕구 강내면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단기대책으로 수석소하천과 미호강 합류부인 석화2배수문에 게이트펌프를 설치한다. 시비 97억원을 투입해 금년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대책으로 수석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160억원 국비를 확보해 설계 중이다. &nbs
(포탈뉴스) 청주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H2-KOREA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재도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사업계획 및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허브센터 건립 및 운영을 맡는다. 또한 H2KOREA는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 승인을 받아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오송읍 봉산리 132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831㎡ 규모로 건축 예정이다.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고, 2026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소분야 인력 양성을 통한 인재개발과 지역수소 진흥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국토교통의 중심인 오송에 산업계·학계·연
(포탈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추진했던 도내 보육시설 홍역‧유행성이하선염 감시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도 함께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도내 17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3종의 병원체에 대해 유행 전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1개 보육시설의 실내환경에서 인플루엔자 B가 검출되어 신속대응을 통해 감염병 유행의 선제적 예방효과를 실현했다. 올해는 검사항목을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13종으로 확대하고, 아동대상 손씻기 교육을 추가 진행하여 선제적 감염병 관리 및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검사 방법은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영유아들의 접촉이 많은 장난감, 놀이기구 등 면봉채취법(Swap)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PCR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환경에서 바이러스 검출 시 소독 후 경우에 따라 환경검체를 재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하거나, 신청자에 한하여 인체검체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손씻기 교육은 올바른 행동 방식들을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할 수 있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 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확대했고, 참여의료기관 등록도 지속 확대하여 현재 189개소가 참여하고 있어 수혜자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고랑을 파는 일에 더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며, 확대된 질환 중 다빈도 질환인 암, 저소득층 치아교정, 산부인과 질환 등에 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23일에는 충북의사회와 협력을 통하여 직접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분들의 대면홍보와 참여병원 확대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들었다. 이어 노금식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를, 안치영 의원은 ‘충청북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 촉구’를, 김현문 의원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해 새마을정신 계승·발전시키자’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더욱 철저한 용역 관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접수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심사할 안건은 모두 21건이다.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금식 의원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음성군이 2019년부터 민, 관, 정 합심으로 노력했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경기도의 수도권 내륙철도선에 밀려 반영되지 못했다”며 음성군민의 아쉬움을 대변했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군 감곡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도시에 이르는 노선으로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고 충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철도 물류 네트워크, 관광인프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충북 중‧북부지역 정주여건 개선, 국토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노금식 의원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 광역 교통망 확충에 포함된 공약사항”이라며 “10만 3,000 음성 군민은 충북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에 다시 도전한다”고 음성군과 군민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로운 미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전개된 정부 주도의 범국민적 운동”이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은 우리 국민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김 의원은 이어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가치는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려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 회원국과 아시아·아프리카 21개 나라에 102개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정신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새마을정신도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맞춰 ‘나눔과 협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공동체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충북도와 교육청에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법정기념일인 4월 22일 새마을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