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천안생활개선회원 40명이 전남 구례의 전통 정원을 품은 고택 전라남도 제5호 민간정원 쌍산재와 압화연구회를 방문해 벤치마킹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라남도 지정 제5호 민간정원 쌍산재를 방문해 대표로부터 구례군의 전통 정원 고택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견학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구례군 압화연구회의 활동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세계 유일의 압화박물관의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이옥순 천안생활개선회장은 “전통정원 쌍산재와 한국압화박물관을 벤치마킹해 천안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고, 회원들간 친목 도모와 조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충남도서관은 12일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이경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도서관 선언문 낭독, 표창, 화합의 시간, 작가 초청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도내 도서관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도서관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관람했으며, 도내 4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도서관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이날 도서관 직원 및 관계 공무원들은 도서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선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현악 4중주단인 블레싱 앙상블이 클래식 공연을 펼쳤고 도서관 직원 간 소통하는 대화의 장도 열었다. 이어진 작가 초청 강연에선 ‘데드풀’, ‘보헤미안 랩소디’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해 경험과
(포탈뉴스) 충남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및 구단 운영의 효율적인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포츠 향유권 확대 및 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선진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충남아산FC에 연간 3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9일 홈개막경기에서는 도청 직원 및 가족 700여 명의 응원단을 구성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내년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남아산FC는 현재 2024 K리그2 13개 팀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도 공무원노조와 충남아산FC가 지역 프로축구 발전과 함께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 단체 등이 입양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사업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에 대한 장기 대응 수단으로 개발한 해변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적합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시행 중이다. ㈜SGC솔루션은 2022년 8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4월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각각 2번, 4번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산도 해수욕장 외에도 도내 2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홍성에 위치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빵 모양이 예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며 저 또한 행복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 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특별위원회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먼저 22부터 23일 열릴 제1부터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 · 교육청 추경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 조정할 계획이며, 24일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제4차 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제1 · 2차 본회의에선 각각 4명, 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정 ·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2일 부석면 갈마리 검은여에서 ‘제34회 검은여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34회 검은여제’는 부석면민들의 안녕가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다. 검은여는 부석면 갈마리에 있는 검은색 바위로, 천수만이 매립되기 전 항상 같은 모양으로 바다 뒤에 떠 있어 ‘부석(浮石)’으로 불렸으며, 부석면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됐다. 이러한 검은여는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처지에 놓였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냈으며, 그 이후 해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의원,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비풍물단의 힘찬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면민 모두가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했다.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의 검은여 제례는 이러한 면민의 소원을 담아 절도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석면은 검은여 공원 정자를 도색하고 각종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부석면 청년회와 협조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추진했
(포탈뉴스) 홍성군이 농촌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기존 농촌관광이 농촌 문화 소개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은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방문객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다. 군은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벼(농촌)룩(Look)시간’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농촌 특화 체험 콘텐츠를 기획한다. ‘벼룩’은 ‘벼(농촌)’와 ‘룩(Look, 바라보다)’의 합성어로, 농촌의 정취를 느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마을투어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농 특구 홍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농촌의 매력을 재
(포탈뉴스) 태안군의회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 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용성 의원 및 민간위원 5명(김원대 전 군의회 의원, 가창현 전 환경관리과장, 김종원 전 기획감사실장, 강태경 공인회계사,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정하여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태안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 · 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검사를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20일간의 회계검사를 거쳐 작성된 검사 의견서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검사 의견서는 추후 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으로 상정되어 의회의 승인 절차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경철 의장은 “지난 1년간 태안군의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포탈뉴스)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가 12일 예산군청에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12개 읍면 주민자치 임원, 안옥 대전동구 행정지원국장,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16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은 지난해 12월 19일 예산군이 국내 6번째로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주민자치 등 민간 부문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부문에서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계 속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공동의 번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양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자매결연협약서 서명에 이어 양 도시의 대표 특산물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에서는 대표 친환경 쌀인 ‘황새의 비상’ 3종 세트 20개를 준비하고 대전 동구에서는 특산품인 석로주 2종 세트 20개를 준비해 상호 교환했다. &n
(포탈뉴스) 아산시의회가 4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명노봉 의원, 신미진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 황호경 위원(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한 서면 검사 및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명노봉 의원은 “예산집행 적법성과 재정운영 합리성 등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아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영 의장은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 여러분께서 아산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심도 있게 결산 검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포탈뉴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에서 열린 “위례 벚꽃 축제”와 원성동에서 열린 “원성천 벚꽃 축제”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축제 관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위례 벚꽃 축제”에는 2일 간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원성천 벚꽃 축제”는 5일 간 11만여명의 천안시민이 몰려 만개한 벚꽃을 관람하는 와중에 해당 지역 방범대인 북면자율방범대와 동부자율방범대를 필두로 총 10개의 방범대에서 100명의 대원이 참여하여 교통관리, 사각지대 순찰, 방범시설 점검 등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천안시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2곳이 모두 동남구에 위치해 있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자율방범대의 협력이 큰 힘이 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업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 자율방범대는 작년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17개 방범대, 361명으로 조직되어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
(포탈뉴스) 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다. 도는 전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도 부착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사과·생강·마늘·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전통주·김치·인삼·한과 등이다. 우수 6차산업 제품은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TOP10)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을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기술을 배양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팀 단위 훈련 숙달로 전문적인 구조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119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및 소방서 훈련장에서 이론교육과 사전훈련을 거쳐 용봉산 일대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사례 소개 및 예방교육, 다목적 삼각대,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한 인명구조법 숙달훈련, 환자 바스켓 들것 고정법 및 구조대상자 헬기 이송 방법, 구조대상자 위치 추적 등 산악사고 구조기법 등이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2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300포를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열렸으며,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유승란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쌀을 준비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