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용국 의원의 “선양사업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보훈·선양 사업은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현재 건립된 관련 시설은 당초 목적과 달리 방문객이 적고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수십억의 예산으로 조성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운영 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설물 일부를 도서관 이나 영유아 돌봄 등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융합을 통해 역사적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주민이 필요한 공간을 공유하여 우리의 역사를 일상 속에서 배우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용국 의원은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지금, 우리는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하는 책무가 있다.”며, “선양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는 2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2차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심부건 대표위원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 위원장, 최광호 위원, 권용훈 완주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엄성복 전북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임대표, 방선영 기후정의공동체 바오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5월 개최한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 이후 두 번째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초청 포럼으로, 완주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유의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지자체 감축목표 설정에 따른 이행의무 및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지원센터 필요성 대두되는 상황”이라면서 “의회연구포럼을 통한 주민 및 지역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도 방식의 탄소중립센터 운영 기반 구축 및 실천방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1부 하승우 이후연구소장의 ‘기후변화 및 국내외 탄소중립 이행 현황’ 정책 세미나 강연 ▲2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보은건설(집수리)·크린퀵서비스(정부양곡배송)·월성건축(집수리)·포암농원(양돈 · 농업), 미태리(음식업) 등 5개 자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자활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태리 남원도통점 대표는 “자활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여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탄탄한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의 기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커리카페, 베트남쌀국수, 매머드커피, 싸다김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2024년도 ATF(아시아 테니스 연맹) 남원 14세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금번 대회는 ATF 공인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로 아시아 랭킹 200위까지의 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성적에 따라 랭킹 점수를 부여하여 선수들의 랭킹이 결정되어 아시아 테니스의 미래인 유망주들에게는 꼭 필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800여명의 선수 및 가족·코칭스태프 등이 참여하는 금번 대회는 9월 22일과 23일 2일간 예선전이 진행되었으며 24일부터 28일까지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금번 대회에는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소속 운봉초 김진홍(남자부), 남원초 장예람(여자부) 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2022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단식에 우승한 조세혁의 뒤를 이을 수 있는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번 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지난 6월 남원시장기 제1회 꿈나무 테니스대회 및 금번 테니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여성단체회원들이 지난 4월 제철딸기로 직접 만든 잼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춘향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첫 결실을 보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여 창립된 이래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리더로서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영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멋진 성장을 돕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0일 착한가게 144호점 '본가야숯불'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본가야숯불'은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숯불갈비 전문점으로 전통적인 숯불갈비의 맛을 고수하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이곳은 숯불갈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점심특선으로 제공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직장인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본가야숯불 김경숙 대표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을 통해 지역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0일 착한가게 137호점 '엄마손에코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엄마손에코어린이집'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시가 지정하는 열린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0세부터 5세까지의 일반보육 외에도 시간제보육을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는 엄마손에코어린이집 정순애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뜻 깊다. 앞으로도 후원의 의미를 깊게 이해하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을 통해 지역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26일 한림면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국립대병원·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해전문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행된다.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 등 3개 진료과목에 걸쳐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점심시간 12시, 13시), 지역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은 ▲안압검사 ▲직·간접 검안경검사 ▲청력검사 ▲전립선 초음파검사 ▲방광잔뇨량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거나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 안내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질병 조기발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무료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2일 더봉하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2024년 행복농촌 체크인 가이드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농촌 체크인 가이드 양성 교육은 김해시 농촌지역개발사업지구와 방문객을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결해 관내 농촌지역 활성화를 촉진하는 안내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9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휴양마을과 농촌체험지도사에 대한 이론·실습 및 수범사례 답사 등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관내 농촌 지역주민 18명이 수료했다. 이후 김해시는 행복농촌 체크인 가이드 양성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지역개발사업 완료 및 추진지구와 배후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ㅂ’ 교육생은 “농촌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역량강화의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고 말하며, “각 읍·면 거점시설 및 배후마을과 함께 소통·교류하면서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포탈뉴스통신)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김해시가 피해 상황 집계 결과를 토대로 응급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응급복구 계획에 따라 23일 24일 이틀간 전 부서가 나서 호우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등을 투입해 주간선도로와 도심하천 피해지역 복구를 우선으로 ▲도로는 토사와 수해 쓰레기와 낙석 잔해물 제거 ▲하천은 산책로 유실과 유수지장물을 제거한다. 또 이틀간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실시한다. 부서별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3분의 1 범위 내에서 지원을 실시하도록 했다. 23일 오전 7시 기준 20일, 21일 이틀간 김해에는 평균 400.6㎜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지역별 최고 강우량은 진례면으로 490.5㎜, 시간당 최고 강우량은 율하지역으로 21일 오전 9시 73㎜를 기록했다. 이번 비로 인한 피해 집계 상황을 보면 22일 오후 7시 기준 도로침수 218건, 산책로, 공원 침수 및 파손 52건, 배수구 역류 48건
(포탈뉴스통신)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지난 20일 황암사(서하면 황산리 소재)에서 ‘제427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향에는 경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함양군의회 양인호 윤리특별위원장, 함안조씨, 현풍곽씨 문중, 추모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우병호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장, 아헌관은 임영선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은 곽병오 총열공 곽준 후손이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황석산성 추모제는 정유재란(1597년·선조 30년) 당시 왜군과의 전투에서 순국하신 충열공 곽준 안의현감을 비롯해 충의공 조종도전 함양군수 등 민관군 수천 명의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음력 8월18일 황암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우병호 추모위원장은 “장엄했던 황석산성 전투를 되새기며 후세들이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1597년 1월 15일 정유재란 발발하고 음력 8월 16일 총포로 무장한 일본군2만 7,000명이 황석산성을 공
(포탈뉴스통신) 경남 함양군은 산악완등 인증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함양군의 역점사업인 ‘오르고,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소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은 함양의 산과 해, 그리고 장소 아이콘을 영문 ‘GO’로 녹여내어 ‘오르GO, 함양’의 유니크함과 친근함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선정된 디자인은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오픈하는 ‘오르고 함양’의 앱은 물론 완등 기념품 및 홍보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7월 ‘오르고, 함양’의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BI·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응용 디자인 등을 공모하여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명산을 찾는 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정했다”라며 “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양의 명산을 찾아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득 담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쉼과 휴식, 농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외부활동이 부족한 치매 가족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자원(농장주, 치유농업사 2명)을 활용해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쌍백면에 위치한 특별한 정원에서 진행되며, 약초와 꽃, 나무, 허브 등을 활용한 약초 족욕, 구절초 액자 만들기, 메리골드 천연염색, 어성초 한방 비누 만들기,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사물탕 만들기, 텃밭 작물 수확 및 음식 만들기, 치유 텃밭 관리 및 농장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가족들이 돌봄 부담을 덜고,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기타 치매 관련 문의는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장인 이재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1백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있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등 향후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이미 행정안전부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목표액(이월체납액의 23%)을 조기에 달성했으나, 2025년으로 이월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현장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서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이므로,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독촉과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강진군의 누적 강우량이 308㎜가 넘은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의 초기 대응과 총력 지원 체제 가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피해 지역 상당 부분 조기 복구를 완료했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린 비로 누적 강우량이 작천면과 옴천면 366㎜, 군동면 342㎜, 성전면 339㎜, 강진읍 333㎜에 달하는 등 전례 없는 가을 폭우를 기록했다. 군은 이번 호우 대비와 조치과정에서 초기 대응반을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선제적 대피·통제 등 긴밀하게 안전관리를 지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가졌으며, 강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강진원 군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내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거나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역 곳곳을 돌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강 군수는 강진읍, 군동면, 대구면, 마량면, 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