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세계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 자료를 보급해 왔으며, 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자료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자료는 △세계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사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평화와 빈곤 극복 △인권 △장벽 없는 사회 등에 대한 주제별 지도안과 활동지, 발표자료(PPT) 등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데 폭넓게 활용된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 시민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현재 충남도내에는‘유네스코 학교 20교’(초등 5, 중등 4, 고등 10, 특수 1), ‘세계 시민교육 실천동아리 운영 21교’(초등 9, 중등 6, 고등 7)와 ‘세계 시민교육 교사 연구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4월 25일에는 세계 시민교육 중앙교사와 충남 선도 교사들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하여 세계 시민교육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세부 주제별로 공동 수업 설계를 통해 교사들의 세계 시민교육 실천력을 강화한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포탈뉴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행사와 연계한 ‘다시 일어서는 서천특화시장’ 가족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초청공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마술공연, 버블쇼 ▲나만의 음료 및 풍선 만들기 체험, 3종 스포츠게임 체험 ▲시장 상인들을 위한 응원 트리 만들기 ▲영수증 및 즉석사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유아와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보부상 체험과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장보기 체험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해 경제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전통시장의 정체성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으로 재도약하고자 추진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에서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이웃과 지역
(포탈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 온탕 소독 및 싹 틔우기 은행(최아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볍씨 온탕 소독 서비스는 4월 16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 받을 수 있으며, 4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온탕 소독 및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은 벼를 연약하게 만들어 말라 죽게 하고 웃자람 현상을 일으켜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려 큰 피해를 주는 병이지만 온탕 소독할 경우 97% 이상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독 방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며 60도의 물 200L에 볍씨 2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찬물에 충분히 식히는 방식이며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모내기 후 생육기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온탕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학생성장 발달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평가 업무와 관련한 도와 교육지원청 지원단 연계 협의체를 구축하여 단위 학교의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적 업무를 상시 지원한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이해(석송초 교사 손정현) ▲초등 학적관리 업무처리 지침 이해(고덕초 교사 우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이해(금오초 교사 최호철) 등 2024학년도 지침 개정방향과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고, 이후 토의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 지역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공정과 신뢰를 두 축으로 하여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업무에 대한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포탈뉴스)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8일 김기웅 군수는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청양군은 오는 주말(4.13.부터 4.14.) 이틀에 걸쳐 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청양산채소비촉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산림조합과 지역 산채 생산 농가 주도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청양지역 산채 생산의 최적기에 최상품의 청양 산채를 적정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기간인 4월 20 부터 21일에도 청양 산채 홍보 판매 부스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20여 임가에서 재배한 눈개승마,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 두릅순, 음나무순, 산마늘 등 10개 품목 이상의 갓 수확한 산채를 선보이게 되며, 다년생 산채 모종으로 화분을 꾸미는 반려 화분 만들기, 산채 품목별 전시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 청양에서 자란 가장 맛있고 신선한 청양 산채를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오셔서 느껴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은 “그동안 산채소비촉진전 행사가 참여 농가와 소
(포탈뉴스) 예산농업협동조합과 예산능금농협은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난 7일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예가정성’ 방울토마토, 사과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농특산물 ‘예가정성’ 방울토마토,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가정성’ 방울토마토와 사과는 청정한 환경과 엄선된 재배기술로 생산 중이며, 이번 홍보부스 시식 코너 운영을 통해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방울토마토, 사과를 직접 맛보는 기회가 됐다. 예산농협 대추방울토마토와 예산능금농협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았으며, 토마토는 자체 관리 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 예산사과는 15브릭스(Brix) 이상 상품을 각각 공동선별하고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예가정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 논산시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는
(포탈뉴스) 논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시 연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300여 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간 그 수는 15,064명에 달한다.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및 대안학교‧편입학 등 정보제공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탈학교 청소년의 수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는데, 학업중단(교육청)과 학교 밖 청소년(도청) 업무가 나뉘어 있어 교육청과 도청의 업무 연계가 중요하다”며 “그동안은 탈학교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 연계가 제때 되지 않고 정보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몰라서 제도권 밖에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자의 사정으로 학교를 떠나더라도 학교 밖 지원센터와 같은 관계기관에 빠르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300만 대에 달하고, 연간 약 10만 개의 사용 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에 따라 배터리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업비 지원 ▲연구개발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은 순환경제를 이끌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에서 탄소 중립이 실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7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먹는물 관리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 등 먹는 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정수필터의 설치 및 설치된 정수필터의 관리에 관한 내용만을 규정하고 있어 보통 정수필터를 부착하지 않는 음수기의 경우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먹는물 수질개선 및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먹는물 수질 개선과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먹는물 관리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학교의 먹는물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학교 먹는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확보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탈뉴스) 한국청과는 지난 8일 금산군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 사과 6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청과에서 출하하고 있는 농산물 주요 산지의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주요 출하처가 위치한 금산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농산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대표 농산물로 지목되고 있는 사과 품목이 선택됐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 봄 개화기 때부터 저온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기탁된 사과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금산군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희망사과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주)도솔코퍼레이션 전해천 대표는 지난 8일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금산중앙초총동문회 사무총장으로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고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과 전국의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금산군은 4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 1만 원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해천 대표는 "언제나 마음속에 남아있는 고향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8일 상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이정태 상3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현판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3리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었던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점을 임차해 문을 열었다. 사용 면적은 65.42㎡ 쾌적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경로당 등록일자는 2024년 3월 22일로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이정태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