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전략 방안 이해를 통해 접경·인구감소 지역인 연천군에서 발생하는 교육·주거·산업 등 경제 및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연천군 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주민, 공무원,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통한 지역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회식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순으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자치 확대, 균형발전 거점구축, 혁신기반 조성 등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역대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멸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성리학자이자 명문장가인 목은 이색이 옛 회암사의 모습을 남긴 기록 '천보산회암사수조기'가 주제이다. 특별한 그림자료도 없이 터만 남아 옛 대사찰의 위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회암사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듯 상세히 기록하여 후대에 남긴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 증명에 있어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려·조선 두 왕실과 회암사의 깊은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왕조변화에 따른 억불숭유 정책과 그럼에도 불교에 우호적 관점을 보인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목은 이색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또한 당대 불교계와 많은 교류의 흔적을 남긴 인물이었는데, 당시의 중심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주목한 글을 남기게 된 그의 소명 의식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3일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마을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매탄4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관내 산남로 일원 화단 및 가로수 아래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에 힘썼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중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환경정비의 날’, ‘행복홀씨 사업’ 등을 지속 운영하여 쾌적한 매탄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23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을 실시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여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수원이’캐릭터를 활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구민을 만나면 에코백을 제공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방문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영통구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해결의 필요성, 그리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됐다. 2024년 6월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미전 의원은 “최근 10년간 세종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이었으나,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보다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미전 의원은 “이번 제2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확기를 앞둔 벼에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해 시 자체 예산을 긴급 편성해 방제 약제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 전문 방제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 지도,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체 농경지 면적 1만1460ha 중 약 975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온성 해충인 벼멸구는 벼 포기 밑둥에 서식하며 출수기(8~9월) 이후 볏대의 즙액을 먹어 벼를 고사시킨다. 올여름 지속적인 고온 날씨와 적은 강우로 인해 벼멸구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량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나주시는 설명했다. 시는 전문 방제 인력의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더불어 벼멸구 긴급 방제 약제비 전액을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약제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1000㎡(약 300평)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에 긴급방제비(농약대)를 신청한 농가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은 청소년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을 올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집중운영 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울진해양경찰서 주요정책과제 중 하나로 청소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경상북도교육청수련원 및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대상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3월부터 9월까지 총 62개소 학교기관 4,084명을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23일에는 성신여자중학교 중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의 소개·홍보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 인식 ▲위험표지판 소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올해 온난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객이 작년보다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기안전교육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도 학생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의회는 9월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재승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갑작스런 재난에 힘겨워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이번 폭우는 장흥 지역에 최고 385mm의 비를 뿌리며,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김재승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장흥군의회는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번 수해로 인해 예정된 의정활동을 취소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조직위 사무총장, 도와 태안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박람회 현황 및 협조 사항 안내,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초빙해 실시했다. 최 전 총감독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혁신’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차별화된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련 연계 사업 발굴 등 철저한 박람회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ㆍ중ㆍ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평상시 및 감염병 국가위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 구성원 간의 역할을 분담시킨 후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추진했으며, ‘결핵이 학교에서 발생할 경우 대응 방안과 역학조사’라는 주제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윤희 연구원이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결핵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단계별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견 직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구성원 전체가 톱니바퀴처럼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하여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연 1회 실시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전소방은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에 대한 1차 평가와 종합평가인 2차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능력평가를 통해 사전 대비 등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13개 동을 방문하며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2024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성구의회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데에 의의가 있다. 유성구의회는 23일 유성구 가지역구(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를 시작으로 24일 나지역구(온천 1 2동, 노은1동), 25일 다지역구(노은2 3동, 신성동), 26일 라지역구(전민 구즉 관평동) 순으로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의정활동의 본질적인 역할은 생활 정치를 실현하는 데에 있다”라며 “각 직능단체 대표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 생활이 더욱 나아지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성구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하북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급증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상북면보건지소를 부·울·경 최초로 ‘한의약 특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재단장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한 상북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개선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사업비 125백만원으로 청사 리모델링 및 보건의료장비를 갖춰 기존의 내과 진료 위주의 보건지소에서 농어촌 지역 주민의 건강권보장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한의약을 특화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게 됐다. 변화된 시설로는 기존의 내과·한방 진료실 공간에 지역 주민의 기초건강검진, 체성분 검사, 운동, 영양상담 및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통합건강증진실과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한약재 효능과 한의약적 건강관리 정보 공간으로 마련된 한방체험관, 그리고 건식반신욕기 및 좌훈기 등 한방 의료장비를 갖춘 한방 허브실을 추가 설치하여 한방형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면모를 갖추었다. 새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2023년 취업형사업(시니어인턴십)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주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재)양산시복지재단에서 수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5세이상 취업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24년 8월말 현재 1,033명의 어르신들의 취업 및 민간기업 고용연계를 진행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경우 국비 100%지원 사업(전국 253개소)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고용촉진을 위해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채용 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일자리배정량 달성률, 1인당 월평균 임금, 계속고용률, 참여자 교육, 계속고용자 사후관리 이행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이번 수상으로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
(포탈뉴스통신) 대전중구의회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제261회 대전중구의회 임시회에 상정됐다. 본 조례안은 관내 주민등록이 된 11세 부터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 또는 생리용품 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사업이 추진되면,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대상범위가 당초 저소득 여성청소년에서 관내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은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여성청소년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전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