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창업 교육, 멘토링,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팁스)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기 자본, 운영 자금 조달, 금융서비스 △스타트업에 대한 신용 보증 및 금융 컨설팅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는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와 아산시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정책개발,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안전의 날 4월 16일 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 4월 8일~4월 26일 을 1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안전주간은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한다. 또한 4월 16일에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교육청 전 직원 묵념 ▲종이꽃 붙이기 행사 ▲안산 4·16 기억교실을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25일에는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촛불·향초’에 대하여 찰나의 순간 큰불로 번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사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촛불은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촛불·향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안전한 크기의 불연 재질의 받침대 사용 ▲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촛불 제거 ▲ 반려동물에 의해 촛불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경우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화재 발생 시 초의 주성분이 되는 파라핀은 석유에서 채취된 물질로 유류의 특성을 띄고 있어 물을 뿌리면 화염이 번지거나 치솟을 수 있어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큰 뚜껑 등으로 산소를 차단하여 소화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촛불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이 촛불을 켜둔 후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전성호 소방경(지휘자),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 및 구조 등 반복 숙달 훈련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6명의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대회 당일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와 함께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위해 청사 부지 내에 등 약 80그루의 부겐빌레아 나무를 심은 뒤, 깨끗한 청사환경을 만들고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청사 및 인근 주택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이어갔다. 윤여준 교육장은 “최근 탄소 중립 문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목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한 만큼, 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을 시작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는 ‘놀이와 배움의 통합으로 내실 있는 누리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태안 읍내와 멀리 떨어진 관내 11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그림책놀이, 체험놀이, 숲놀이, 요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강사를 해당 유치원으로 파견하여 내실 있는 유아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본 지원사업은 2023학년도 태안유아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5%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 높은 만족도는 외부형 체험활동 진행을 위한 교사의 인솔 및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지원청에서 우수강사 확보-계약-관련 예산 일괄 집행-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기 때문으로 내부 풀이된다. 교육재정 규모가 대폭 감소했지만, 태안교육지원청은 농어촌 지역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아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경 등을 통해 예
(포탈뉴스) 부여군의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하여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 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해 부득이 마을 도로 이설이 필요하게 됐지만, 추가 주민설명회 없이 착공하여 2021년부터 L 건설사와 주민 간에 갈등이 시작됐다. L 건설사는 올해 말까지 준공기한이라 공기 부족으로 마을 주민과 협의도 없이 통로 박스(2련 암거)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사를 강행했다. 이에 은산면 내지리·합수리·경둔리·각대리 등의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용해오던 마을 진입로인데, 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나 동의 없이 통로 박스 2개소(4.5m*5.0m)를 설치했다며, 철거를 요구하며 집단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4년째 충남교육청과 첨단교육기술 기업 간 건강한 상생의 첨단교육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기반 미래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인수레는 ‘가상현실세계 기반 첨단교육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으로 21~24년 동안 첨단교육기술 89종에 대해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이 3가지 영역별(교육적 유용성, 시스템 사용성, 감성)로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 기반 첨단교육기술 실증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소프트웨어는 31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는 39종을 실증하여 교실 속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교사 실증 평가단은 첨단교육기술 활용 초·중·고 교과별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첨단교육기술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믿을 수 있고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첨단교육기술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교사 실증 평가단의 첨단교육기술 제품 개선 의견을 기업에 별도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4일, 5일 이틀간 도내 전 교육기관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하고 교육공동체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연수 내용은 시대 변화와 조직문화,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및 사례, 민주적이고 양성평등 한 조직문화 형성으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배려와 존중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의 의식 변화를 위한 연수 및 캠페인 진행 등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학생 및 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에 1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36명과 교사 215명, 실습실 102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기 위해 5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8교 신입생 3,536명을 대상으로 학과(계열)별로 필요한 실습복, 안전화, 보안경 등 학생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비 5억 2천여만 원을 교부한다. 이외에도 실습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실습실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포탈뉴스) 사랑의바느질봉사회(회장 서영희)는 지난 5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유아 이불세트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18년 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금산지역 주민 15명이 모여 구성된 봉사단체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수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만든 물건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프리마켓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에 나서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해 베개 100장을 만들어 후원하는 등 눈에 띄는 봉사활동으로 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뛰어난 손재주를 이용해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한땀 한땀 만든 유아 이불세트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금산군은 지역의 성장잠재력 저하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해 5월 3일까지 2024 신성장동력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의 미래 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에 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제안서 응모는 거주지 제한 없이 금산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실시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검토한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20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1명), 동상 50만 원(1명), 장려상 3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2024 금산군 신성장동력 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 전략프로젝트1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많은 분이 적극 동참해
(포탈뉴스)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5일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일원 농가에서 서울시 가락동시장도매시장법인과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 등 서울시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깻잎 거래현황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액재배시설을 소개하고 깻잎을 직접 따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특구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600억대 깻잎산업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깻잎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및 출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깻잎연합회는 금산깻잎을 대표하는 출하 조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태안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전국에서 용접·절단·연마 작업으로 인한 화재는 3,189건으로 201명(사망 8명, 부상 19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작업현장 인근 가연물 제거 ▲화기취급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조인상 예방총괄팀장은 “용접·용단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는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