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월 15일부터 2024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의 결혼 장려 및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미혼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함께 적립하여 결혼 및 근속유지 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근로자 공제는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씩 월 80만원을 5년간 적립하여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원금 4천800만원에 이자를 더한 목돈을 지원받게 되며 기업당 최대 10명씩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혼공제 참여 청년근로자간 근속유지 및 결혼 시에 각 5,000만원을 받게 되므로 총 1억 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농업인 공제는 농업인 30만원, 도․시군 30만원씩 월 60만원을 5년간 적립해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농업 종사 시 만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5일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2024년 한국어 디딤돌과정'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디딤돌과정은 초․중등 과정 총 5기(기수당 9주)로,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등 2개 반과 중등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취학 예정인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교과 연계 학습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증진 ▲한국문화 체험 ▲학교와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진로․진학 상담 ▲문화예술 활동 ▲정서 상담 등 공교육 진입 전․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디딤돌과정 운영 시간은 ▲초등 월 부터 수 14:00 부터 17:00, 목 부터 금 14:00 부터 16:30 ▲중등 월 부터 수 15:00 부터 18:00, 목 부터 금 15:30 부터 18:00 이며, 초․중․고등학교 학령의 다문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도내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외국인 자녀 만 3세에서 5세까지의 유아 290명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부 유아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만 3세에서 5세의 유아는 누리과정이 도입되어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에 유아학비․보육료가 지원되어야 하나, 외국 국적 아동은 유아학비(누리과정비) 지원에서 제외 대상자로 명시되어 지원이 불가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외국 국적 아동 유아학비를 지원해 생애 출발선에서부터의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 교육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계획했으며, 지원기간은 유보통합 이전까지 한시지원으로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지원항목은 누리과정비로 교육비와 방과후 과정비이며, 1인당 ▲국․공립 유치원에 15만원 ▲사립유치원에 35만원을 지원해 총 290명에게 6억 7천 8백만원이 지원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도내 이주아동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해소되길 바라며 사회통합의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2024년 누리과정 부담비용 고시금액이 변경되거나 인원이 변경이 된다면 차액분을 추경에
(포탈뉴스) 진천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5천256건, 2억 3천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관내 산업단지 기업체 입주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다 437건에 700만 원이 증가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인가·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세액은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에 따라 4천500원에서 2만 7천 원으로 차등 과세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이용해 내거나 ARS를 통해 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입금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만 54세 이상 74세 미만 30갑년 이상의 흡연 경력을 가진 흡연자다. 검진은 지역 의료기관인 미래산부인과, 성심흉부외과, 속시원내과의원, 연세좋은의원, 장사랑연합내과, 중앙제일병원, 서울바른내과, 혁신성모병원이나 전국 검진 지정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15일부터 관내 4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 일정은 문백보건지소(15일), 광혜원보건지소(16일), 이월보건지소(17일), 진천군보건소(18일, 31일)이며,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 기관 과부하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
(포탈뉴스) 진천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억 8천664만 원을 모금하며 충북 도내 가장 많은 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목표액인 1억 8천800만 원 대비 205%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총건수는 1천 598건에 달한다. 기부 모금액별로 자세히 보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기부 가능 최대 금액은 500만 원 기부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는 1천350건으로 전체 기부의 84%를 차지했고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기부가 대다수였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북도 535건(33%), 경기도 241건(15%) 서울 197건(12%) 순으로 진천군에 애정이 있는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충청북도 내에서는 청주, 음성, 증평 순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특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생거진천쌀, 진천사랑상품권, 한돈 세트 등이 9천만 원 가까이 제공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한 해 축제 행사장이나 박람회장 등을 찾아 출향인과
(포탈뉴스) 제천시는 관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점검 및 원가정 복귀로 보호종결 된 아동과 보호 연령 도래로 자립한 청년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방임 포함)하는 경우, 기타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의 아동을 의미한다. 제천시는 아동양육시설 아동 33명,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 16명과 가정위탁보호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적응상태 및 서비스 제공 상태, 건강상태 및 교우관계, 보호 전·후 변화 정도, 친부모와의 면접교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1월 31일까지 양육상황점검을 지속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원가정 복귀로 보호종결된 아동과 연령초과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지만.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및 고른 영양분의 식사하기 ▲적절한 실내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입기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한랭질환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64%로 가장 많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하므로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신속한 대응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기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을 파악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포탈뉴스) 제천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7,892건 / 4억 1,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월 1일) 당시 과세 대상인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 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금융기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전자납부와 자동이체 모두 신청하면 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둘 중 하나만 신청하면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했고,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위기상황에 놓은 가구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자살, 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그 밖에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제천시는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공적급여(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한부모 등)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 기존 공적급여 수혜 가구를 신고한 경우,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위기가구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
(포탈뉴스) 충주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6천9백여 건에 5억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세목으로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하여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하여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되고 있다. 충주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이며, 등록면허세 목표액 57억 중 9%를 차지하고 지난해보다 7% 정도 증가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
(포탈뉴스) 충주시가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포획 실적, 경력 등을 평가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수렵면허 소지자 40명의 전문 수렵인을 포획단으로 구성하여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 현장대응방법, 총기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지난 11일 진행했다. 시는 포획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렵보험 가입 및 포획에 필요한 보조 물품(GPS단말기, 단원복, 야간투시경 대여 등)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10만 원(포획포상금 20만 원 환경청 별도 지급), 고라니 3~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 결과 멧돼지 771마리, 고라니 4,654마리를 포획했고 주민 피해 신고 등에도 적극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포탈뉴스) 충주시는 15일 제1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개설학과는 △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 4개학과로 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89명을 모집했다. 농업인대학은 전공과목 70시간과 교양선택과목 12시간으로 구성하여 농업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시간 교육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참석하여 격려의 인사를 하고 이어서 더공감 교육연구소 대표 허지은 강사가 팀워크 형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와 다르게 올해 교육은 교양과목을 선택하여 각 품목별 농업인의 관심사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충주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
(포탈뉴스) 충주시는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2024년 새해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사업비(전액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에 걸쳐 무대바닥 정비, 음향 및 영상 장비 교체, 조명 추가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공연 연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자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호암예술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과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석 275석과 장애인석 4석을 갖춘 호암예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도록 공연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15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교통분야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시민공청회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보고 내용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노선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및 간소화, 시내순환노선 신설(小순환 시내노선, 서충주 순환노선, 대학순환노선)과 벽지마을 대중교통 제공지역 확대를 위한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1월 중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내버스가 대중교통으로써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