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의 2024년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진해 명동지구의 ’바다랑 썸타는 진해‘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경상남도의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발굴’ 등 정부 정책과 부합하고, ‘한려수도권’에 속하는 창원시의 거점 사업 선정으로 해양수산부 권역별 거점도시 조성사업 전국 7대 권역을 완성하게 되었다.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될 ‘바다랑 섬(썸) 타는 진해’는 총사업비 430억 원(국비 215억 원, 도비 107.5억 원, 시비 107.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해양레저활동을 통해 음지도, 우도, 소쿠리섬을 연결하고 해양레저 시설과 해상 안전체험 시설, 사계절 실내 해양레저체험 및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바다블라썸센터(지상 3층, 연면적 4,400㎡)를 202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관련 용역 발주를 위해 관계부처 및 경남도와 적극 협의 중이다. 또한, 진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하반기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족한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내륙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reen Belt, GB) 해제 국가전략사업 최종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및 경남연구원의 트라이포트 배후단지 수요추정 연구 용역에 따르면, 2030년 기준 부산항 신항의 항만배후단지 수요면적은 17,127천㎡로, 공급 가능한 부지 8,290천㎡에 비해 8,837천㎡가 부족한 상황이다. 창원시는 오랜 기간 동안 수요 대비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을 고민해왔으며, 진해신항과 신공항 건설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륙부지의 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수차례 건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육상부 항만배후단지의 지정 필요성이 명시됨에 따라 진해신항의 육상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5월, 창원시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육상부 개발을 위해 진해 신항 인근에 6,984천㎡를 국가 전략사업으로 신청했으며, 12월 국무회의를 거쳐 국토교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퍼니퍼니 봉사단’이 9월 23일 연수구 관내 쉐마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야기책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지구 살리기 책 놀이 한마당 활동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천연 샴푸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한 아동이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활동을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아동의 작은 손부터 실천하여 지구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환경과 자원봉사를 하나로 잇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퍼니퍼니 봉사단은 연수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및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책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처음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2024년 9월 28일과 29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인 9월 28일 토요일에는 임동원 영암군 유기동물보호소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임 소장은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9일 일요일에는 국내 유명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설 수의사는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훈련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한다. 같은 날 지장사 수안 스님의 특별한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수안 스님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마음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최근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대상처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동카트, 전기청소차, 전동지게차 등 전기충전 전동차량의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동차량 관리 규정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대중화된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전동카드 이용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전동차량 화재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전용 충전 공지 확보 및 범위 표시 확인 △충전기 주위 화재감지기 관리 상태 확인 △충전시설 주위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최근 발생한 전동차량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소방차 출동 장애 요소인 협소한 진입로 등 구조적 장애 여부와 소방차량 부서 위치도 파악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전기충전 전동차량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 역시 커지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계자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10월 3일부터 열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비해 2일 밤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구호로 삼고 ‘근대놀이’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하여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하여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10월 2일 밤 10시부터 10월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 구간 통행 차량은 ▲해망동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하여 우회할 수 있다.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변 주정차는 금지된다. 시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를 위해 대형 화물차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 내 주차 자제를 요청했다. 10월 3일 오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3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및 외국어통역안내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무주군 적상산사고 등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역량강화를 통해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직무교육으로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향토사학자 김용근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장을 초빙하여 문화역사 스토리텔링 기법과 정보전달 및 친절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안군과 인접한 무주군을 방문해 적상산사고 등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진안군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관광벨트를 조성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찾는 관광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외국어 통역안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역사문화가 방문객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문화관광해설 및 외국어통역안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적기준점 2,271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완전 2,046점, 망실 203점, 기타 22점으로 파악됐다. 군은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구거, 하천 등에 설치된 지적측량 기준점이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해 망실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기관 등이 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이후에도 꾸준한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여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최대 5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화화1250’을 찾는 관람객이 3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흥 분청사기를 만든 도공의 열정을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러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에 크게 붐볐다. 관람객은 분청문화박물관 외벽 100m의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고흥 다도’와 분청사기 가마터에서 정통 타악과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질 때마다 탄성과 감탄 속에 관람했다. 또한 국내외로 유명한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을 마음껏 즐긴 가족 단위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박물관 존과 가마터 존으로 이루어진 행사장에는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발굴체험, 전통 물레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고흥 장어탕, 유자차 등 먹거리가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가족 단위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이곳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이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0월 상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씨 마늘을 심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씨 마늘을 너무 일찍 정식하면 2차 생장(벌마늘)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차 생장이란 인편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나 작은 인편으로 분화되는 현상으로,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거나 지나치게 큰 인편을 심은 경우, 또는 질소질 비료를 늦게까지 시용한 경우 등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 마늘에서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은 씨 마늘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병해충이 없는 우수한 씨 마늘을 선별하여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정식해야 하며, 저온 저장고에 보관했던 마늘은 씨 마늘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고흥군은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마늘 주산지로, 2025년 재배 의향 조사 결과 712헥타르(ha)에서 마늘을 재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부 농가에서는 9월 중순부터 파종하는 경우가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이른 시기에 마늘을 심지 않도록 농가의 변화를 이끌어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군의회 청사 벽면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군민 소통의 통로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LED 전광판은 군정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홍보하며, 특히 유관기관의 공익성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전달해 많은 군민이 정책에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전광판 설치와 함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녹동항 드론쇼’,‘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군정과 유관기관의‘농지은행·연금’,‘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비상 응급 환자신고 119’,‘국가 암 건강검진’ 등 60여 건의 공익 정보를 텍스트, 영상, 이미지 형태로 송출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가독성과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대형(가로 13.2m, 세로 6.8m) 크기의 3,200개 풀컬러 LED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여 빛 공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고흥 읍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산책하거나 운전하는 길에 자연스럽게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9월 29일 도양읍 일원에서‘제6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녹동선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감성돔 낚시의 메카로 자리 잡은 녹동항과 소록도 인근 방파제 등 3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낚시대회는 참가비 10만 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네이버 ‘녹동항 전국바다낚시대회’ 검색)을 통해 선착순 150명 사전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접수 미달 시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받을 예정이다. 순위는 대상 어종인 감성돔(25cm 이상)을 전장 계측 후 크기가 큰 순서로 결정되며,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7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 최장거리상, 최고령상, 최연소상, 여성위너상 등 특별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낚시인과 관광객들에게 어족자원이 풍부할 뿐만이 아니라 청정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고흥 바다를 알리고, 이에 따라 고흥 바다가 ‘다시 찾고 싶은 바다’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도화면 소재지에 도화면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화 버스정류장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화 버스정류장은 약 3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버스의 회차가 가능한 약 640㎡의 부지에 냉・난방기 및 화장실 등을 갖춘 66㎡ 규모의 대합실로 지어졌으며, 추석 연휴에 맞춰 9월 14일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이전까지 도화 버스정류장은 편의점 옆 5평 남짓한 간이 승강장에서 인근 식당 주차장과 정류장 부지를 공유하고 있어, 버스 회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이용객의 교통사고 우려가 항상 존재해 왔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말부터 도화면 기관사회단체, 도화면사무소, 지역 군의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2023년 9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9월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신축이 도화면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도화면 중심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동강 버스정류장 신축 및 녹동 공영버스
(포탈뉴스통신)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2일 군청 흥양홀에서 23개 전 부서장과 16개 읍·면장(영상회의)이 참석한 가운데 20, 21일 호우피해 상황점검 및 복구 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했다. 고흥군에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오후 2시 50분에 호우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20, 21일 동안 군 평균 강우량이 197mm이며, 최고강우량은 점암면 404mm, 다음으로 과역면 380mm가 기록되었다. 집중 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벼 1,522ha가 도복 되었으며, 주택 22가구가 침수되고 수리시설 및 소하천 등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고흥군은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난 20일 상황 판단 회의에 이어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21일 늦은 오후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과역, 포두면 등)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철저한 피해조사 및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