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목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에 공모해 9월 9일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직무교육과정” 개강식을 9월 23일 오전 11시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직무교육과정'은 총 30여명이 모집되어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5일간 사전직무교육(40시간) 및 멘토링이 이루어지며 30일부터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HD현대삼호, MC에너지㈜(목포도시가스), 다나은재가복지센터, ㈜대창식품, 명도복지관,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목양, ㈜목포해상케이블카, ㈜보원, 씨월드고속훼리㈜, 지원재가복지센터, ㈜케이씨 등 16개 기업이 참여 했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UP? UP! UP?!’ 이라는 타이틀로 올해 마지막 매마토 공연을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보컬밴드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무대와 유상통 프로젝트의 넌버벌 퍼포먼스 가족음악극으로 진행된다.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연주, 마임, 댄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족 음악극인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모두가 음악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김광석길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공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 개최(매마토, 소소 스테이지) ▲북성로 문화사업(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공간콘서트, 아트컬쳐 아카데미, 인문예술 콘서트) ▲북성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동안 중구에서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추진한 다양한 문화정책이 좋은 결과를 얻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재대구 향우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2일 휴일을 이용하여 소보면 서경리, 신계리 경로당을 찾아 고향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봉사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애향심으로 시작한 읍·면순회 봉사활동은 벌써 10회에 이르렀고, 흐르는 땀을 연신 훔치며 요리를 준비하는 회원들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눈에는 고마움이 가득했다. 박정호 회장은 “부모님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되려 행복한 마음을 받는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추석명절 후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맛있는 음식으로 어른들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고, 힘을 얻어 소보면 행정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통신)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반찬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황호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이 가득한 소고기 뭇국 외 4종 반찬을 조리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호분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직접 방문해서 안부 확인을 하고 음식을 전달해드리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통신)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의흥상가번영회가 함께한 흥(興)미(味)로운 골목이야기‘2024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의흥면 읍내길 일원(의흥향교~의흥전통시장)에서 열린 어슬렁길 골목축제로 조용했던 골목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의흥향교에서 진행된 선비문화 체험과 어린이 과거시험은 참여자 사전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의흥전통시장과 연계한‘레트로 먹거리 장터’운영으로 의흥의 대표 먹거리인 닭포 불고기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의흥전통시장 내 공연 무대를 마련하여 퓨전 국악 그룹 이어랑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즉석 노래방으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종 농산물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였다. 축제의 주무대가 된 의흥향교와 의흥전통시장 외에도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스탬프 투어와 대구 유명 캐리커쳐 작가인 샨티가 그려주는 우리 가족 캐리커쳐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 문제와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와 구 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한림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천도시가스(주)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중간 점검 보고를 실시하고, 민관에서 추진 중인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내년도 계획 수립 사전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계양구는 향후 민관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이 중복되거나 소외 영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유승애)가 계산새마을금고 5층으로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을 확장 이전하고, 9월 20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산새마을금고 5층은 체력단련실로 이용되던 시설이어서 우레탄 바닥을 탁구장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최근 계양구청과 이용 회원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이용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더욱 넓고 쾌적해진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친선대회에도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산노인문화센터 유승애 센터장은 “탁구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산노인문화센터 탁구장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작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시행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피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연말 보도블록 교체 등 타당성이 부족하고 주민 호응이 낮은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1일 계양아라온에서 개최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 아라가다’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댄스 공연 및 연주로 이루어진 ‘청년버스킹’과 현장에 있는 청년들이 참여한 ‘아라노래방’으로 시작되어 청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이 ‘밀고 나가는 힘’을 주제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청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청년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아라청년마켓’과 ‘아라온 큐알(QR) 이벤트’, ‘전통주 빚기’ 등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취업 등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하루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22일 개최한 ‘2024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500여 명의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회장 박종화)와 매일신문사(사장 이동관)가 주최해 △하프(Half) △10㎞ △5㎞ △팀 대항(하프, 10㎞)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주최 측 대표를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권영준 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금주현 봉화경찰서장, 김장수 봉화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가을비가 내린 이후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마라톤 주로를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길의 풍경은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봉화 한약우를 활용한 소불고기와 뻥튀기, 잔치국수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야외 샤워부스, 스포츠테이핑 부스 운영 등 쾌적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의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으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2~6학년 학년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는 충북, 경기도, 세종, 서울 등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에서도 강호 FC 유소년 축구클럽의 꿈나무 3팀이 참가했다. 1, 2일 차 예선전을 거친 뒤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대회 결과 U-8세, U-9세 부문은 ‘김영후FC’, U-10세 부문은 ‘이천주니어’, U-11세 부문은 ‘충주아주FC’, U-12세 부문에서는 ‘진천 FC’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나눌 수 있도록 관내 한국어 능력이 출중한 결혼이민자 중 통․번역사 양성 선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다채로운 분야에서 통․번역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양성 선발 교육은 지난 21일(토) 시작되어 12월 초에 종료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수강생이 12회기에 걸쳐 주 1회(4시간), 총 48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신안군 다문화가정 333세대 가운데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출신이 97%에 해당되며, 뒤를 이어 일본,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의 여러 국가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통․번역사를 배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 예방이나 초기 입국자들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얀마 출신 마○○씨는 “한국에서 10년 이상 생활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보며 이런 교육을 통해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일요일인 22일, 19~21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에 대한 대대적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군 공직자 전체가 비상근무에 나서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 대원·회원 등 9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응급 복구는, 피해가 컸던 삼호읍·학산면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응급복구대는 하루 종일 간헐적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삼호읍·학산면 소재지 상가와 농지 침수지역의 남겨진 진흙부터, 빗물이 남아있는 가정의 방안까지 청소하며 수재민의 시름을 덜었다. 이날 복구로 상가·가정 210곳, 농지 812ha의 피해가 수습됐고, 도로 26곳 중 13곳, 하천 12곳 중 2곳도 제 모습을 찾았다. 영암군은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도 꾸준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예비비 확보·투입으로 2차 피해를 막고, 상황 발생 현장 피해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영암군민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뤄진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수해를 입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나섰다. 남은 피해 복구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