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치매선별검사)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 소견이 나타나면 추후 정밀검사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 최종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는 사각지대에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영춘분소에 선별 검사 요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상주해 검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는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만큼 조기검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적극적인 경정청구로 2억8000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의 과세기간에 발생한 부가가치세 환급액이 2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의 수익사업 운영을 위해 투입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의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과세사업 해당 여부 확인을 위해 세외수입 원장과 국공유재산 대장 등을 전수조사하고 담당자 인터뷰, 현장 방문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증빙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작은영화관을 비롯해 만천하모노레일 설치사업, 북벽지구 수석전시관, 디캠프 조성사업 등에서 2억8000만 원의 환급대상액을 발굴해 냈다. 2022년 단양관광공사가 출범하면서 군이 직영하던 만천하스카이워크, 소백산자연휴양림 등의 운영권이 공사로 이관됐고 구(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볼링장, 사계절썰매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은 군 직영체제로 개편됐다. 군은 단양관광공사로 이관된 세외수입 징수자료
(포탈뉴스) 눈발이 짙게 날리던 지난 10일 6시경, 단양군 제설차가 어둠의 장막을 걷어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날 새벽 제설 현장을 찾아 제설 실태를 파악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6시부터 9시까지 노동-장현 고갯길, 선암계곡로, 방곡-올산 간 도로 등 취약 도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직접 적설량, 결빙 상태를 살피고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만나 겨울철 불편 사항도 청취해 그 자리에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전날인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밤 11시가 넘어 단양에 도착했으나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새벽 일찍 현장을 찾았다. 단양군은 총면적의 82.2%가 산악지형으로 고개와 급경사지, 굴곡이 심한 도로가 많아 겨울철이면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40개 노선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제설 작업도 쉽지 않은 실정이지만 군은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남다른 제설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단양군의 도로별 제설 책임은
(포탈뉴스) 지난 10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신임 이장협의회장으로 오류2리 민병덕 이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오류2리 이장직을 역임하면서 대소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해 주민들의 큰 신임을 받고 있다. 민병덕 회장은 “선출해 주신 이장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대소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협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소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태생11리 구자익, 내산4리 김이태 이장, 감사에는 오류1리 전명관, 오산1리 서용수 이장, 총무에 오산2리 이원재 이장, 간사에 성본1리 최재범 이장을 각각 선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0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지도자 와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마을운동 발전을 다짐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 결산 승인, 신임 회장 위촉장 및 새마을 조끼 전달, 차기 회장 선출 및 이·취임식,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하는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신임회원에게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신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직접 새마을 조끼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6년의 임기를 마친 제15대 안성배 금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3년의 임기를 마친 제9대 정혜자 금왕읍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을 이어 금왕읍 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차기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공고를 통해 단독 출마 한 강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금석5리 지도자), 정은주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무극3리 부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안성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혜자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지역에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함께 고생해 준
(포탈뉴스) 음성군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표하는 각 분과 회장 등 2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유보통합 대응방안과 어린이집 맞춤형 운영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육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정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에서 원활한 보육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5년 유보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4년 첫 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인연’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정욱자 화가의 서양화 30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2월 중순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한국예총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청사 복도 갤러리를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욱자 화가는 “군청 복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
(포탈뉴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등급 높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기관 유형 중 기초 군 단위 평균은 79.03점이었으며, 음성군은 평균보다 10.91점이 높은 89.94점을 획득해 82개 군 중 16개 군 안에 포함됐다. 충북 도내에서는 음성군과 보은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상승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만족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발효미생물 활용 특허기술에 대해 ‘가시버시’, ‘넉넉한사람들’과 10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난분해올리고당 생성 유산균, 항염 활성이 우수한 유산균, 식초 생산용 초산균이다. 첫 번째 특허인 류코노스톡 유산균은 사람이 분해하지 못하는 올리고당을 생성하면서 김치에 탄산미를 주는 발효 초기에 중요한 미생물로 김치의 맛에 관여한다. 두 번째 특허인 락티플란티바실러스 유산균은 항염 활성 우수하고 김치 발효 중기에 우점하는 중요한 미생물이다. 두 기술을 이전받는 가시버시는 괴산군에 위치한 업체로 절임배추, 옥수수, 사과를 판매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유산균 첨가 어린이용 백김치, 기능성 맛김치 등을 생산하여 김치산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세 번째 특허인 아세토박터 초산균은 식초를 생산에 관여하는 미생물로 사용했을 때 발효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본 초산균을 이전받는 넉넉한사람들은 제천에 위치한 회사로 사과주스와 현미과자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전받은 초산균을 활용한 사과식초를 생산하여 다이어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 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수환 이사장는 ‘섬김의 미학’을 주제로 35년간의 시사다큐 제작 경험과 수년간의 종군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리더의 자질로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었다”며 “민생현장 속 고통받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에게 주신 섬김의 정신을 정책 수립과 집행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강연자인 구수환 이사장은 KBS 추적60분 및 일요스페셜 제작자(PD),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의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0일 이영은 서원대학교 교수를 국제협력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총 43명을 위촉했다. 오늘 위촉된 이영은 교수는 코넬대학교(학사), 노스웨스턴 대학교(석사), 홍콩대학교(박사)를 거쳐 현재 서원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크게 공감하며 특별보좌관 위촉을 수락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한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1만명의 K-유학생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증평군 거점소독시설과 보강천 철새도래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증평 보강천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자주 검출된 지역이다. 정선용 부지사는 도내에서 위험성이 가장 높은 야생조류 서식지 중 하나로서 출입통제, 집중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야생조류로부터 가금농가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공공기관 보유 소독차량을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할 것과 가금농가에 대해 그물망 설치·보수, 외출 후 축사 출입 시 개인소독, 장화·의복 환복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 및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유학생 유치부터 이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양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인력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있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대학 사업은 산업부에서 뿌리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체계적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등의 역할을 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양성대학에서는 현장
(포탈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3년도 도내 로컬푸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28건 중 2건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률 0.6%를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223건 중 부적합 4건)보다 1.8%보다 감소한 수치다. 검사 결과, 시금치와 배추에서 포레이트(살충제)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금치는 기준치 0.01mg/kg 대비 0.86mg/kg (86배), 배추는 기준치 0.05mg/kg 대비 0.12mg/kg (2.4배)가 검출됐다.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지 관할 시·군에 즉시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등 행정조치로 유통을 차단했다.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충북도내 로컬푸드직매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1년 130건, 2022년 223건, 2023년 328건으로 매년 100건이상 검사 건수를 확대하여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포탈뉴스)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NH농협은행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10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50억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자금한도는 5천만원 이내,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1억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이번 NH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보증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월 10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