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20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 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인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 그리고 호주 협의회 서정배 회장, 윤영일 간사가 참석했다. 양 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반도 통일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앞으로 양 협의회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친선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주평통의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 등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 교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수 경산시협의회장은 “해외에서 국위 선양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주 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경산시가 미래 경제교육 도시로서 국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수산물 소비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특산물의 명성과 품질을 대내외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수협과 협력하여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2일에는 진해구 속천 진해수협 본소 일원에서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가 열리며, 11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창원 홍합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이전 행사들과 달리 초청가수 공연보다는 피조개, 떡전어, 홍합 등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홍보하고 시식 및 판촉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생산 수산물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진해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마산수협의 홍합 할인판매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우리 지역에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의 사업인정 조건부 동의를 받아 보상 및 사업 추진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보상 대상은 총 977필지 2,520천㎡이며, 2019년부터 6년간 보상 협의하여 현재까지 845필지 2,029천㎡(80.5%)를 협의 매수했다 장기간의 보상 협의에도 불구하고 보상가에 대한 불만, 미등기, 사망, 압류 및 근저당 설정 등의 사유로 협의가 어려운 잔여 토지 132필지 491천㎡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지토위)의 수용재결을 통해 2025년 상반기 내 소유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는 공익적 목적 달성과 관광단지의 종합적·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중토위에서 제시한 특정시설인 골프장 부지 비율을 30% 이하로 설정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골프장 부지 비율 29.9%를 반영한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지난 2월 경상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는 지구 내 효율적인 시설 재배치 및 도로 노선 조정을 위해 추가적인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진행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경남 최대 규모 마리나 시설인 ‘명동 마리나’를 올해 하반기 임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 해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파고가 높고 거친 동해와 달리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와 313km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연계된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요트와 해양 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의 최적의 장소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 레저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명동 마리나를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지정했고, 창원시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명동 마리나는 우리나라 대표 태풍 피항지로 알려진 진해구 명동에 위치한 총면적 112,139.2㎡(해상 69,013㎡, 육상 43,126.2㎡)의 마리나항만이다. 20ft 소형선박에서 100ft 대형선박까지 약 300선석(육상150선석, 해상150선석)을 계류할 수 있는 경남 최대 규모의 마리나로, 지난 2월 1단계 사업인 해양계류시설 150선석과 부지조성을 완료하여 오는 2027년 12월까지 클럽하우스와 실내보관소 등 상부 건축물 건립이 완료되면 국제적 수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의 2024년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진해 명동지구의 ’바다랑 썸타는 진해‘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경상남도의 ‘남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발굴’ 등 정부 정책과 부합하고, ‘한려수도권’에 속하는 창원시의 거점 사업 선정으로 해양수산부 권역별 거점도시 조성사업 전국 7대 권역을 완성하게 되었다.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 조성될 ‘바다랑 섬(썸) 타는 진해’는 총사업비 430억 원(국비 215억 원, 도비 107.5억 원, 시비 107.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해양레저활동을 통해 음지도, 우도, 소쿠리섬을 연결하고 해양레저 시설과 해상 안전체험 시설, 사계절 실내 해양레저체험 및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바다블라썸센터(지상 3층, 연면적 4,400㎡)를 202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관련 용역 발주를 위해 관계부처 및 경남도와 적극 협의 중이다. 또한, 진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하반기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족한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내륙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reen Belt, GB) 해제 국가전략사업 최종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및 경남연구원의 트라이포트 배후단지 수요추정 연구 용역에 따르면, 2030년 기준 부산항 신항의 항만배후단지 수요면적은 17,127천㎡로, 공급 가능한 부지 8,290천㎡에 비해 8,837천㎡가 부족한 상황이다. 창원시는 오랜 기간 동안 수요 대비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을 고민해왔으며, 진해신항과 신공항 건설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륙부지의 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수차례 건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육상부 항만배후단지의 지정 필요성이 명시됨에 따라 진해신항의 육상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5월, 창원시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육상부 개발을 위해 진해 신항 인근에 6,984천㎡를 국가 전략사업으로 신청했으며, 12월 국무회의를 거쳐 국토교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퍼니퍼니 봉사단’이 9월 23일 연수구 관내 쉐마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야기책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지구 살리기 책 놀이 한마당 활동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천연 샴푸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한 아동이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활동을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아동의 작은 손부터 실천하여 지구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환경과 자원봉사를 하나로 잇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퍼니퍼니 봉사단은 연수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및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책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처음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2024년 9월 28일과 29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인 9월 28일 토요일에는 임동원 영암군 유기동물보호소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임 소장은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9일 일요일에는 국내 유명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설 수의사는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훈련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한다. 같은 날 지장사 수안 스님의 특별한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수안 스님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마음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최근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대상처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동카트, 전기청소차, 전동지게차 등 전기충전 전동차량의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동차량 관리 규정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대중화된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전동카드 이용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전동차량 화재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전용 충전 공지 확보 및 범위 표시 확인 △충전기 주위 화재감지기 관리 상태 확인 △충전시설 주위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최근 발생한 전동차량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소방차 출동 장애 요소인 협소한 진입로 등 구조적 장애 여부와 소방차량 부서 위치도 파악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전기충전 전동차량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 역시 커지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계자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10월 3일부터 열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비해 2일 밤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구호로 삼고 ‘근대놀이’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하여 구)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하여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10월 2일 밤 10시부터 10월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려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 구간 통행 차량은 ▲해망동 방면'(구)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 ▲죽성로 방면'(구)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삼거리'을 이용하여 우회할 수 있다.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 변 주정차는 금지된다. 시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를 위해 대형 화물차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 내 주차 자제를 요청했다. 10월 3일 오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3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및 외국어통역안내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무주군 적상산사고 등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역량강화를 통해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직무교육으로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향토사학자 김용근 지리산문화자원연구소장을 초빙하여 문화역사 스토리텔링 기법과 정보전달 및 친절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안군과 인접한 무주군을 방문해 적상산사고 등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진안군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관광벨트를 조성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찾는 관광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외국어 통역안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역사문화가 방문객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문화관광해설 및 외국어통역안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적기준점 2,271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완전 2,046점, 망실 203점, 기타 22점으로 파악됐다. 군은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구거, 하천 등에 설치된 지적측량 기준점이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해 망실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기관 등이 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이후에도 꾸준한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여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최대 5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화화1250’을 찾는 관람객이 3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흥 분청사기를 만든 도공의 열정을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러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에 크게 붐볐다. 관람객은 분청문화박물관 외벽 100m의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고흥 다도’와 분청사기 가마터에서 정통 타악과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질 때마다 탄성과 감탄 속에 관람했다. 또한 국내외로 유명한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을 마음껏 즐긴 가족 단위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박물관 존과 가마터 존으로 이루어진 행사장에는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발굴체험, 전통 물레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고흥 장어탕, 유자차 등 먹거리가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가족 단위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이곳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이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0월 상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씨 마늘을 심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씨 마늘을 너무 일찍 정식하면 2차 생장(벌마늘)으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차 생장이란 인편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나 작은 인편으로 분화되는 현상으로,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거나 지나치게 큰 인편을 심은 경우, 또는 질소질 비료를 늦게까지 시용한 경우 등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 마늘에서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은 씨 마늘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병해충이 없는 우수한 씨 마늘을 선별하여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정식해야 하며, 저온 저장고에 보관했던 마늘은 씨 마늘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고흥군은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마늘 주산지로, 2025년 재배 의향 조사 결과 712헥타르(ha)에서 마늘을 재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부 농가에서는 9월 중순부터 파종하는 경우가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이른 시기에 마늘을 심지 않도록 농가의 변화를 이끌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