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시는 수안보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전국 태권도 종목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태권도종목 중·고·대학 20개팀 2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안보에 머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충주시 태권도협회 이충희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9천여만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법인택시 가동률(79%, 면허대수 262대/ 운수종사자 209명)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기존 법인택시기사 2년 이상 10년 미만에 해당하는 종사자의 경우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모든 법인택시기사의 경우 올해부터는 근무연수에 상관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20일까지 법인택시별 신청서를 받아 심사 및 확정을 통해 매월 말일까지 개별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상자 확대 시행을 통해 택시기사의 이직률은 낮추고 택시 가동률을 높여 더욱 개선된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정식 개장을 한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 동안 1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시는 지역 160여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부터 포장, 진열까지 하여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직매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했으며, 농축산물 특별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농가와 소비자간 꾸준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충주시 탄금공원에 위치한 충주시 로컬푸드직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도 입점해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지역경제 선순환과 환경보호 등 로컬푸
(포탈뉴스) 충주시가 충북에서 최초로 스스로 배변·배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뇌병변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거주 중인 스스로 배변·배뇨 처리가 불가하여 항시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2세 이상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며 일상생활동작검사서(수정바델지수 등) 중 대변조절과 소변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인 사람이다. 단, 시설입소 장애인과 유사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에게는 지원이 제한된다. 시는 대소변 흡수용품과 위생용품 구입비의 50%로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연중 수시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뇌병변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항시 위생용품을 사용하여야 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유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7기 입주작가 14명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 ‘비정형의 마주침’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1월 9일부터 1월 28일까지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미술창작스튜디오(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전시동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 4월에 입주한 17기 입주작가들은 입주보고 전시,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에 이어, 2023년 12월까지 일곱 번의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는 17기 입주작가들의 실험적인 결과물로 구성했다. 단일한 형태로 정형화할 수 없는 14인의 작가들이 스튜디오라는 같은 공간에서 맞닿으며 생기는 낯설음을 자신만의 매체를 이용한 작품으로 드러낸다. 작가들의 독자적인 내러티브를 담아낸 회화·설치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로 오픈스튜디오와 공동워크숍도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의 작업 공간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오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작가의 작업 공간이 있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동을 개방해, 작가와 대화를
(포탈뉴스)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통합사례 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등을 통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발굴사례 96건을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저장강박의 개념, 특성, 원인, 치료법 △지원 수행과정으로서 수행 주체별 역할, 대상 발굴, 상담, 통합사례회의, 주거환경 서비스와 사후관리 △영역별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한 매뉴얼은 지난 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됐다. 또한, 시는 학계, 변호사,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통합사례 자문단을 구성해 거부, 재발 등 장기 미해결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저장강박증 의심
(포탈뉴스) 단양군 가족센터는 1월 2일 단양군 가족센터장에 김미정 전 단양지역자활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미정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대상을 단양군 가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단양군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가족서비스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가족센터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문화조성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상담과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자녀이중언어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건강한 단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살고 있는 대강면 올산리 주민들이 제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올산리는 눈이 오면 도로결빙과 적설로 인해 이웃과 소통의 길이 끊길 위험이 있는 곳중 하나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주민이 나섰다. 주민들은 눈이 오는 즉시 마을곳곳에 제설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위험구간과 미끄럼 도로 등에 제설작업 활동을 실시한다. 마을 이장의 제설작업 참여 방송을 시작으로 전 주민이 제설용 송풍기와 빗자루를 들고 제설차량이 작업할 수 없는 골목길과 내 집 앞의 눈을 치운다. 궂은 환경에서 작업이 이어지지만 주민들은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긴 겨울을 이웃과 정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하며 열심히 작업에 열중했다. 유제웅 이장은 “함께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그동안의 수동적 세정업무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적극 다가서는 능동적, 혁신적 지방세정을 추진한다. 군은 감소하는 원주민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중점 세목에 대해 가가호호 방문해 적극적 지방세정을 펼치고 납세의식 고취에 앞장서기로 했다. 단양군의 귀농·귀촌·귀산촌인은 ’20년 1,436명, ’21년 1,438명, ’22년 1,549명, ’23년 7월까지 960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군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혜택을 주고자 취득하는 농지에 취득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한편 취득세 납부 시 추징사항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음에도 취득 후 2년 이내 직접 경작하지 않거나 3년 이내에 양도해 감면분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있다. 취득세의 경우 ’21∼’23년까지 가산세를 포함해 14건에 22,080천 원이 추징되어 불이익을 받았다. 이에 군에서는 주요 세목인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에 대해 불이익이 없도록 추징사례, 감면사항, 납부시기 등을 중점 홍보한다. 또 주요 납세자를 선정하고 호별 방문해 해당 세목에
(포탈뉴스)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포탈뉴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지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정선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회원사들의 정성이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건설협회 음성군지회장인 일진건설(주) 배상준 대표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상준 대표는 “충청북도회에서 성금을 기탁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정성을 보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4년도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을 이달 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된 농업인 등이다. 대상사업은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과수 생력화 장비, 블루베리 생산성 향상, 과수 화상병 대체작목 육성지원)사업, 화훼분야(상토, 화분, 장기성 필름교체 지원)사업, 채소분야(필름교체, 환풍기)사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세척기) 등 4개 분야 47종으로 총사업비 40억 588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별 심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각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해 기한 내 주소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을 하길 바란다”며,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납부하게 되면, 약 4.6%가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함으로써 연간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위택스, 군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되며, 신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및 현금·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한 경우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정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월 17일 소이면 ▲18일 원남면 ▲19일 대소면 ▲
(포탈뉴스)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며, 특히 타 전시관과의 차이점은 문화공간인 미술관(823㎡)을 배치하여 도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주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