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공형특별분과는 9일 청주시청을 찾아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임이숙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공형특별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난해 6월 개최한 ‘청주시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임이숙 분과장은 “미력하나마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 받아 보육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운영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으로 현재 청주시에는 72개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저소득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기저귀 지원금은 기존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된다. 기저귀 지원금 대상자는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혹은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조제분유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 산모의 사망 혹은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 기간은 대상 영아의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영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유서기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9일 당산공원 친수공간 사업현장과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 2023년 8월 착공한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피고 동절기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누구나 공원 안에서 건강과 꿀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관리 및 여가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자 대형 건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15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이며,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공사장의 경우 낙하물 방지망 설치 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정리정돈 여부, 인화성물질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소화기 비치 적정여부, 대피로 자재 적치, 방화구획 유지관리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화재 및 안전상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생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현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손민우 신임 본부장 취임을 맞아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청주시립 공공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18개소 순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민우 본부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당면 업무로 지친 직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본부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성과를 가시화 할 수 있는 방향 모색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장 및 율량동 율봉스마트도서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민우 본부장은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민선 8기 청주시 시정목표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 행복도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도 모든 역량을 모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시민 텃밭 농원 참여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8개 도시민 텃밭농원(외평동, 휴암동, 석곡동, 산성동, 운동동, 내수읍, 장암동, 옥산면)을 4월부터 11월까지 분양한다. 평균 분양회비는 1구간(20㎡, 약 6평) 당 약 10만원이다. 농장별 개장 시기, 분양 면적 및 금액과 편의 시설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 알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은 희망 텃밭 농장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후 농장주에게 회비 입금이 확인된 시민들에 한해 농장별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접수 전 일부 농장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농장주와 사전 연락을 통해 잔여 구간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2024년 현재 도시민 텃밭농장은 8개 농장, 1,240구간(41,637㎡)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 분들이 도심 속 텃밭 운영으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텃밭 운영을 지원하겠다
(포탈뉴스) 청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한 단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홍보 등의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월 2일까지 청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2월 중 선정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1단계(진입), 2단계(발전), 3단계(선도)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73세 미만(1952년 ~ 2004년생)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0,000㎡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에 해당돼야 한다. 시는 올해 11억 5,6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6,8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9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 약국)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청주시와 충북도는 9일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Cheongju osong convention center, 청주OSCO)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상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189m, 총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경과ㆍ축사ㆍ상량 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 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타 전시관과 다르게 문화공간인 미술관(823㎡)도 배치한다. 사업비는 2,318억원(국290, 도 1,014, 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9일, 충주시설관리공단 본부청사 2층 교육장에서 봉방동 지역주민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봉방동지역 도시재생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동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행사업”은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주택 단위의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계한 마을 단위의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여 집단적 경관개선을 통한 주거지 재생을 하는 사업이다. 동행사업 대상 요건은 보행로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 골목길 정비와 일정 규모 이상 접도 노후주택의 집수리 사업을 연계한 사업으로 정비대상 골목길에 접한 노후주택 수의 20%이상(최소 5동)이 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 동행사업 구성 시 집수리 범위 일부에 대해 자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집수리’의 경우 주택외관 개선을 지원(비용지원 90%, 자부담 10%), ‘경계부 수리’의 경우 골목길 경계부인 담장, 대문 등을 지원(비용지원 100%)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에서 집수리 사업은 개별 주택 단위의 미관 정비에 중점을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정보공개 최우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행정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실시한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의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 정확하며 충실한 정보공개 처리로 국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주)(대표 권영란)이 지난 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 업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쌀 등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영란 대표는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큰 성원을 다시 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진천군에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명구)은 9일 진천군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에 써 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준희 농협RPC 이사회 의장은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 과정에 수없이 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진천군과 문화원을 물론 많은 분의 노력으로 건립이 마무리 됐다”라며 “기념관이 지역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현충시설 건립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사업이 부진하다 2020년부터 진천문화원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을 시작해 2023년 준공했다. 농협RPC는 같은 날 (재)진천군장학회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군장학회의 장학 혜택을 받고 성장한 학생들이 훗날 진천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로 양성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양강초등학교 56회 졸업생 일동(회장 이종만)은 지역의 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9일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양강면에 기탁했다. 30여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평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던 중, 지역의 결손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들은 평소에도 양강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이종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의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양강 면내 가정위탁 및 한부모 가정 5가구에 난방비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옥천군 회계과와 농촌활력과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옥천군장학회에 포상금을 기탁하여 연초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2월 27일 개최된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옥천군이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받았다. 회계과는 이에 따른 포상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촌활력과는‘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등급 지자체(최우수상) 선정에 따른 포상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규철 군수는 “직원들이 본연의 일을 성심껏 수행한 값진 포상금을 옥천군의 인재 양성사업을 위해 기부하여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