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김철수 중원대학교 부총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축제와 충북스포츠페스티벌,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를 통합해 괴산군민만이 아닌 충북 시군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축제 전날인 20일에 개최된 2024 충북평생학습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물쏘잉엔젤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으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2~6학년 학년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는 충북, 경기도, 세종, 서울 등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에서도 강호 FC 유소년 축구클럽의 꿈나무 3팀이 참가했다. 1, 2일 차 예선전을 거친 뒤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대회 결과 U-8세, U-9세 부문은 ‘김영후FC’, U-10세 부문은 ‘이천주니어’, U-11세 부문은 ‘충주아주FC’, U-12세 부문에서는 ‘진천 FC’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나눌 수 있도록 관내 한국어 능력이 출중한 결혼이민자 중 통․번역사 양성 선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다채로운 분야에서 통․번역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사 양성 선발 교육은 지난 21일(토) 시작되어 12월 초에 종료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수강생이 12회기에 걸쳐 주 1회(4시간), 총 48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신안군 다문화가정 333세대 가운데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출신이 97%에 해당되며, 뒤를 이어 일본,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의 여러 국가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통․번역사를 배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 예방이나 초기 입국자들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얀마 출신 마○○씨는 “한국에서 10년 이상 생활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보며 이런 교육을 통해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일요일인 22일, 19~21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에 대한 대대적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군 공직자 전체가 비상근무에 나서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 대원·회원 등 9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응급 복구는, 피해가 컸던 삼호읍·학산면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응급복구대는 하루 종일 간헐적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삼호읍·학산면 소재지 상가와 농지 침수지역의 남겨진 진흙부터, 빗물이 남아있는 가정의 방안까지 청소하며 수재민의 시름을 덜었다. 이날 복구로 상가·가정 210곳, 농지 812ha의 피해가 수습됐고, 도로 26곳 중 13곳, 하천 12곳 중 2곳도 제 모습을 찾았다. 영암군은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도 꾸준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예비비 확보·투입으로 2차 피해를 막고, 상황 발생 현장 피해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영암군민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뤄진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수해를 입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나섰다. 남은 피해 복구도 철
(포탈뉴스통신)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와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여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4인조법 총 2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실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헌신하는 의용소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벼멸구 피해 확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농가 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현재 약 650ha의 벼 재배지에 벼멸구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피해는 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예비비 9천만 원을 투입, 피해 농가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예비비는 방제, 약제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700ha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액은 벼 재배면적 3,000㎡(900평) 당 3만 9천 원으로 1회분의 방제, 약제비에 해당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담양군에 일반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벼멸구 피해를 신고한 농가로 오는 25일까지 긴급 방제를 완료하고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제비를 신청하여야 한다. 벼멸구가 발생한 논에는 방제 효과가 높은 벼멸구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농약의 잔류와 비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친환경 약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이달 25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을 초청해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세상을 사는 지혜’란 주제로 9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의 편지글을 엮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비롯해 '다산의 생각을 따라', '다산의 마음을 찾아', '목민심서,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 등 많은 저서로 다산 정약용의 방대한 사상을 알려 왔다. 또한 2004년 다산연구소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칼럼을 통해 다산의 가르침을 전파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박 이사장은 다산의 생각과 철학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효, 우애, 독서, 근면, 용기, 나눔 등의 덕목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문, 건강,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대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9월 19일부터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동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내 3개 분과가 안건을 제시했으며, 안건은 9월 27일 개최될 주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시된 안건은 총 4개로, △2025년 중산1동 마을축제 개최 △중산1동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3년 차) △DIY 나만의 생활 공작소 △깨끗한 중산! 건강한 중산!’이다. 주민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산1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또는 사업장이 중산1동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9월 19일~2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해태쇼핑 앞, 중산마을 10단지 앞 등에서 진행된다. 현장투표는 주민총회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중산1동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서 참여할 수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교육원 등 시설물 20개소의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결정했다. 일산동구는 다음 달에 5,9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되며, 교통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 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이 경감 대상이다. 또한 조례로 정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1년간 이행한 경우,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공연을 진행한 후 주민총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대덕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마을 의제 9건을 소개한 뒤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2025년 자치 계획안을 의결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현장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홍보용품이 지급된다. 주민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대덕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덕동에 소재하는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경우이다. 대덕동은 본투표에 앞서 관내 아파트 2곳(중흥S클래스, 디에트르 한강)과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 투표, 포스터의 QR코드 인식 후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사전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우리 대덕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의제를 결정하고,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국항공대학교 교내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장석환 고양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로잔치의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고양시가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복지사업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신명나는 음악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움과 재미를 더했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및 도로 무단점용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을 도모하고 도로 내 무단 점용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단속 대상은 △공유재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지역 △허가 없이 도로 구역 내에서 경작하거나 컨테이너 점유, 공사 자재를 적치한 지역이다. 덕양구는 단속 결과 불법행위 대상자에 대해서는 도로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변상금의 징수, 원상복구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유재산과 도로의 무단점유 등 불법 사항을 해소시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 안전 사항을 개선하겠다. 또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시켜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평내동에 소재한 문화유산인 궁집에서 ‘궁집에서 전통 혼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양주시 문화유산인 궁집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혼례장으로 입장하는 등의 혼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 2쌍이 주인공이 돼 혼례가 치러졌으며, △국악 공연 △퇴계원산대놀이 △전통음식 시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돼 전통 혼례의 아름다움과 함께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두 부부의 혼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평내동을 비롯한 남양주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회장은 “귀중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행복한 짜장 왓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광염교회와 구제군짜장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주민총회 마을 의제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낸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가 낳은 트롯 신동 이승율 군의 트로트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서금원 가수가 이끄는 심향음악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웰빙 짜장면이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난봄 다산동에서 마련한 효도 잔치에 이어 이번 행사 덕분에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준비를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명절이 지나 더욱 외롭고 허전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짜장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또한, 귀한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 주신 광염교회 목사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해 주신 심향음악단과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가 그동안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던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개선한다. 시는 9월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박춘수 교통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로 민락동, 용현동 등 의정부시의 북‧동부를 관통해 동일로로 연결되는 관내 주요 도로다. 해당 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포함되는 시설이나,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인해 전체 계획연장(8.6km) 중 신평화로 등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처럼 버스전용차로의 짧은 구간 운영으로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에서 빈번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평화로의 소통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