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조달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증정하고, 도교육청 관급자재 구매 담당공무원인 재정복지과 심소영 주무관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 실적 ▲전년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조달청을 통해 물품 통합계약을 추진하고, 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를 발주하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2,164억 원의 조달사업 이용 실적을 기록해 전년 1,100억 원에 비해 196% 증가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심소영 주무관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하고
(포탈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안전 처리를 위한 2024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오는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단체, 품목별단체 등이며, 군은 파쇄지원단 인력에 대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의무교육, 상해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된 단체에 3인 1조 2개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현장에 투입해 포도·복숭아·사과·]배 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 해소 및 불법소각 예방을 통해 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농부산물 파쇄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에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1월말 산
(포탈뉴스) 보은군은 직장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직장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알 밝혔다. 지난 5일 보은읍 소재 이평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 민간사회단체장, 직장새마을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고정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고정식 회장은 10대, 11대 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 1% 나눔 후원금 모금 등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원경 회장은 평소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직장새마을회 활동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보은군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직장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서 새마을 운동정신을 구현해 나
(포탈뉴스) 보은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 점검은 어린이,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확보로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430㎡이상의 어린이집과 병상수 100개 이상의 의료기관, 연면적 1000㎡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찜질방·장례식장 등이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보은성모병원, 보은요양병원 등 총 10개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으로 다중이용시설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환기설비 필터의 주기적인 교체여부 확인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는지 살필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해당 관리자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 관련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침체해있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총 134건으로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한 내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과수 결실 안정화를 위해 동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동해 발생 요인으로는 전년도 결실이 과다했거나 병해충피해, 조기 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지속된 경우를 들 수 있으며 품종, 지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늦가을까지 기온이 따뜻하고 평년보다 강수일수가 많아 영양생장이 지속돼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사과와 배는 동해 한계온도가 –25℃부터 -30℃로 해당 온도에서 5시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되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포도는 -13℃ 부터 -20℃에서 6시간 이상 노출을 기준으로 따지면 된다. 특히 동해에 취약한 복숭아는 –15℃의 온도에서 2시간만 노출되어도 심각한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부직포나 볏짚, 신문지 등 보온성이 높은 피복재로 대목, 주간부를 1m 정도 감싸 방한 조치하는 것이 좋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과수 농가에서 고품질 과
(포탈뉴스) 진천군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괄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사용 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민간 건축물과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공 시설물 등 총 269개소다. 특히 공동주택 116개소, 공장 109개소 등에 대해 기존 시설물 관리 부서 개별 조사 형태에서 군 안전총괄부서(중대재해 팀) 주관 일괄 조사 계약으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조사 비용 5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설계도서 등의 자료 검토 후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 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꼼꼼히 따져 판정내릴 예정이다. 이후 안전상태가‘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 관찰’인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방문간호인력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파대비 예방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 고른 영양분의 식사 △ 실내 적정온도(18 부터 20℃) 및 습도 유지 △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 무리한 운동 자제 등이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어르신 등의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는 장갑,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의 급강하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졌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한파대비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 충족 및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이 열악한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1월 9일부터 2월 29일까지 약 8주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별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총 9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맞춤형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저리슈빌아파트작은도서관'그림책과 소통하는 이야기 카페' ▲누리작은도서관'천사랑-바느질 모임' ▲물댄동산작은도서관'글쓰는 아이들' ▲생각의숲작은도서관'인성아 놀자!' ▲장락꿈나무작은도서관'우리동네 탐험대' ▲제천푸른도서관'생각나무가 자라는 교실' ▲지구별도서관'실버인지 놀이터' ▲푸른달도서관'캘리가 詩를 만나다' ▲하늘꿈작은도서관'영어회화 및 명작동화 읽기'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앞으로도 작은도서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제천시 사립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신규농업인(멘티)과 이들을 선도할 농업인(멘토)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은 제천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업인, 농업마이스터 등과 멘토, 멘티를 맺어 귀농인이 관심 있는 영농분야 등에 대한 기술습득, 정착 과정 상담·멘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자격은 금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제천시로 이주한 귀농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혹은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신청자격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경영체(영농인, 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 기타 등)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이명선 소장은 “제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에게 농어촌 지역의 조기 적응은 물론, 농산업분야 창업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된 영농정착 유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원
(포탈뉴스)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를 달리게 된다. 이번 제16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목별 남녀 각 1부터 3위까지 상패와 부상이 수여될 뿐 아니라 각종 특별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 육상연맹회장은“한겨울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을 배경으로 한 알몸마라톤대회에 마라톤 애호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로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
(포탈뉴스) 제천시가 재외동포 등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출입국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복잡한 출입국업무 절차, 언어 소통 어려움, 관할 출입국사무소 청주 소재로 인한 긴 이동시간 소요 등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로 출입국관리법 상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근무처 변경․추가, △체류자격 부여․변경․연장 등 대행 사무를 대상으로 하며, 수입인지대를 제외한 대행기관 수수료를 1인 2회, 1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행 수수료지원을 원할 경우 출입국민원 대행기관(관내 출입국민원 대행 행정사사무소)에 바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생활인구 확보, 인력난 해소, 사회 다양성 증진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포탈뉴스) 살미면에 거주하는 이해수(12세, 여) 학생과 김세영 살로메 대표(이해수 학생의 모)는 8일 충주시를 방문해 후원금 155만 원을 전달했다. 이해수 학생은 지난 12월 20일 재즈 단독 공연 콘서트를 개최하고 판매한 공연티켓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궁근종을 앓고 있으나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엄마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수 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료가 잘되어 건강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이해수 학생과 어머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살미면에 거주하며 홈스쿨링 중인 이해수 학생은 ㈜문화예술기획살로메 김세영 대표의 자녀로 살로메에서 음악, 재즈 교육을 받으며, 향후 충주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하여 2024년 2월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230㎡로 대형견 놀이터, 중 소형견 놀이터로 나뉘어져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뜨겁다. 시는 음용수 사용 제한은 시설관리 측면에서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놀이터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반려 가족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5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천주교 수동성당, 구 청주시장 관사, 삼일공원, 덕촌리 마을, 미동산 수목원이다. 시는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을 목록화한 후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5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청주 미래유산은 총 28건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해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 139건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뒤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23건의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이야기 등을 발굴해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