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25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약포 정탁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위기에 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이 사면되는데 크게 기여한 우국충절의 대표인물이다. 기념사업회는 학술대회에서 약포 정탁선생의'용사잡록'이 가지는 학술적 가치와 위상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16세기 예천 학풍과 약포 정탁(경북대 정우락 교수), △약포 정탁의 '용사잡록 '과 그 사료적 가치(군사편찬연구소 권진호 수석연구원), △송정 조용의 삶과 학문적 위상(계명대 철학과 추제협 교수), △임진왜란 전후 식암 황섬 시폐 인식과 정책건의 (경상대 한문학과 전병철 교수)를 주제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과 삶의 교훈을 전달해 주는 강연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대표 인물인 약포 정탁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받아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예천군은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5년생(민법상 19세)으로, 군은 135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포인트 10만 원은 발급 즉시 지급되며, 5만 원은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대도시와 달리 비교적 문화적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포탈뉴스) 예천군은 22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 전원에 대한 본인확인 및 신분증 확인을 강화한다. 예천군은 세대주인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허위 전입 신고한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전입자 확인 없이는 전입신고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확인 의무화 △전입신고 시 신분 확인 강화 △주소변경 사실 통보(문자) 서비스 신설 등이다. 기존에는 전입 신고자에 대해서만 신분증 확인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전입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신고인과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 원본을 모두 제시해야 하며 전입신고서 상 현 세대주와 전입자 전원의 서명 또는 날인이 필요하다. 다만 전입자가 신고자의 가족(배우자나 직계혈족)이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해 신분증 제시를 생략할 수 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허위 전입신고를 통한 전세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 방지할 수
(포탈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의정회 의장단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브리핑을 열어 시의 발전상과 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한 2년 용인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시의 올해 예산 규모부터 공모 추진 현황,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중심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 등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의정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브리핑에 앞서 이 시장은 김장호 제7대 용인시의정회 회장과 고광업 前 사무국장에게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4년간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시민 이상으로 애정을 쏟아준 의정회에 감사한다”며 “시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정회원들의 고견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니 의견이 있다면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세입이 지난해보다 200억원 가량 줄어들어 제 업무추진비를 10% 줄일 정도로 긴축 재정 기
(포탈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요원 7명과 전산 입력원 3명을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물 조사원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산 입력원은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5일 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교통과 간식비를 포함해 하루 9만 1760원이다.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와 이력서, 관련 자격증과 면허증 사본 등을 구비해 수지구청 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지구는 오는 6월 4일 면접을 진행한 뒤 12일 최종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동 지역은 연면적 1000㎡ 이상, 읍·면 지역은 연면적 3000㎡ 초과(주거용 제외) 시설물이 대상이다. 부과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다.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담금이 부과된다
(포탈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포탈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보건소는 임산부 배려 문화와 인식 확산을 위해 ‘WORK-ON 예비 부모 챌린지’ 사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소통 채널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상반기(6월~7월)와 하반기(9월~10월) 각각 1회 운영되며, 회당 100여 쌍의 예비 부모를 모집한다. 상반기 사업은 5월, 하반기 사업은 8월 한 달 동안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용인특례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는 미션은 주 1회 올라오고, 참여자는 사진인증과 댓글 참여 등의 방법을 통해 참가 인증을 한다. ▲엽산제, 철분제 복용 인증 ▲예비 아빠 태담 들려주기 ▲부부 출산 교실 참여 ▲부부의 산책 사진 공유 등으로 다양한 챌린지가 이어진다.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마련한 이 사업은 예비 부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부부간 정서적 유대 강화 등 행복한 임
(포탈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
(포탈뉴스) 영등포구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향상하고자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2일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대면 교육,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펼친다. 대면 교육은 각 회기별로 20명씩, 총 2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다.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생활 속으로 확산됨에 따라, 챗GPT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이미지 생성 등 일상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공공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거부감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연은 ▲챗GPT의 이해와 기초 개념 ▲엑셀, PPT, 문서 작성 등 공공 행정 활용 방법 등 총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특히 강연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되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대면교육은 ▲챗GPT 기본 사용법 ▲아이디어 탐색 ▲답변 도출을 위한 질문 구성 ▲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등 업무 자동화 ▲이미지 생성과 기획서 작성 등 수준별로 구성했다. &nbs
(포탈뉴스) 영등포구가 건강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강 여의도지구 둔치 녹지대에 ‘무궁화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정원’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민간 재원을 지원받아 구와 (사)생명의 숲이 함께 조성했으며, 정원 인근에는 현재 약 3,000그루의 무궁화가 식재된 무궁화 동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겹벚나무 등 교목 10주를 비롯해 황매화, 병꽃나무 등 관목 922주, 수크령, 털수염풀 등 지피초화 2,000본을 추가 식재했다. 특히, 이번 무궁화정원은 오랜 질곡의 시간을 지켜온 민족의 상징 무궁화의 ‘강인함’과 ‘영원한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정원 내 ‘무한의 대지’를 컨셉으로 무한대(∞) 모양으로 조성된 잔디밭은 영원·번영·끝없이 피어나는 무궁화의 상징성을 표현한다. 방문객들은 이 너른 잔디밭 위에서 휴식 및 피크닉 등을 즐기며 편히 쉬어갈 수 있고, 잔디밭을 따라 그려진 무궁화 산책로를 걸으며 다채로운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정원은 5월 20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사)생명의
(포탈뉴스) 관악구가 이달 말까지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구민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다. 직전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자치단체에 자진신고 후 납부하여야 한다. 먼저, 구는 납세자에게 ▲홈택스 ▲위택스 ▲ARS를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하는 ‘전자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는 5월 한 달간 납세편의를 위해 관악세무서와 협조하여 관악구청 본관 2층 갤러리 관악에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센터’도 개설했다. 또한, 구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에게 간편신고방법 등을 개별 모바일 문자로 안내하여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는 최근 3고 현상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는 세무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의 세금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하고, 그 밖에 신고와 납부에 어려움
(포탈뉴스) 관악구가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즐기고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 구는 오는 6월 8일 낙성대 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분야별(체험마당, 배움마당, 문화마당)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과 텃밭 경작자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특히 관악구는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구에서 생산된 꿀(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맛보고,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움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텃밭 브런치 ▲허브모히또 만들기 ▲나를 달래주는 반려 식물 체험 ▲어린이를 위한 찾아라
(포탈뉴스) 구로구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구민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활동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다. 강의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 박민경 강사가 맡았다. 해당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미술작품 사례를 통해 인권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나라의 인권 문제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달 24일에 개봉2동, 7월 25일에 고척2동에서 강의하고, 하반기에는 신도림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권에 대해 유념하면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영화관람을 통한 인권 감수성 교육,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현장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인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 구로구가 20일 오전 도림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탄소중립시민실천단 100여 명은 지난달 24일 안양천을 청소한 데 이어 이날은 도림천 청소에 나섰다.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생태해설가, 기후변화대응리더로 이뤄져 구로구 탄소중립 사업의 주요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에코마일리지 등 가정ㆍ건물 분야의 에너지 소비 절감 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화 활동은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는 거리공원 오거리부터 신도림교에 이르는 1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생태해설가, 기후변화대응리더는 거리공원 오거리부터 구로1교까지 1km 구간을 맡아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특히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슴 장화를 신고 직접 도림천에 들어가 하천의 부유물을 제거했다. 문헌일 구로구
(포탈뉴스) 양천구는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 주체 간 상생의 의미가 담긴 사업 모델로 구는 예산투입 없이 협력업체의 무상 수거 ·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처분부담금 및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를 얻고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협력업체는 관내 커피 전문점으로부터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로 사용되며 나머지 99.8%는 종량제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문제는 버려진 커피박이 환경오염을 가속한다는 점이다. 커피박을 소각 처리하면 1톤당 338kg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초래한다. 더욱이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커피박이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