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도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광견병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협력 동물병원 16곳과 면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1,900마리 분량으로,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개는 동물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무료 접종 지원이 가능하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할 수 없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동읍 소재지 시민은 세종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을 확인 후 방문, 접종하면 되고 면 소재지 시민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화훼농가에서 시험 재배한 봄꽃을 중앙공원에 식재 완료했다. 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중앙공원에 식재한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 24품목 63종 2만 3,000여 본으로,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이다. 특히 봄철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온·서리 피해에 강한 품종을 구분한 후 식재 시기를 조율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꽃 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많은 분이 중앙공원을 찾아 봄꽃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2024년에도 최민호표 소통 행보가 계속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금남면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마을정자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는 베트남 껀터시 인민의회(의장 팜 반 히에우)와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동욱 의장을 단장으로 한 전남도의회 대표단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전남도의회를 내방한 팜 반 히에우 의장의 초대로 성사됐다. 지난 26일 껀터시 인민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에서 양 의회는 △ 무역 △ 투자 △ 인적 자원 △ 농업 분야 등에 대한 실질적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서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왕래하며 경제 ‧ 문화적 자산을 교류하고 있는 동반자적인 국가이며, 전라남도와 껀터시 또한 농업과 관광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양 지역이 무역, 투자, 경제,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팜 반 히에우 의장은 양 의회 간 수시 상호방문과 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 등을 제안한 뒤 “베트남 정부의 투자기업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기대했다. 껀터시는 베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석해 박경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김숙현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분들이 미술품을 구입해 소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지역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정다은 위원장, ‘5·18특위’)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5·18특위가 공개를 청구한 정보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 구체적 사무분장 ▲ 강제조사권한 활용 명세 ▲ 출장, 용역, 자문 명세 ▲ 사무처, 소위원회, 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 근무자의 인사카드와 담당업무, 외부활동내역 ▲ 자문위원 위촉과 활동에 관한 사항 등 18개 항목이다. 이번 정보공개청구는 진조위 활동에 대해서 시민적 평가가 부정적이며 투명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감안한 것으로, 진조위의 진상규명조사활동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공과 과를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다은 위원장은 “올해 5월 30일은 22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 시기이고, 6월 26일로 진조위가 활동 종료하고 해산하므로 원구성까지 공백기간이 발생했다. 이 공백기간 동안 국회를 대신하여 진조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할 단위가 필요하다”면서, “정보공개청구 후 자료를 입수하는 대로 기초자료의 포괄성, 조사방법의 적절성, 기관운영의 투명성 등을 검증할
(포탈뉴스) 제22대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들(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은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대표 민형배·간사 정준호)'을 발족했다. 이날 광주 당선자들은 광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단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덟 명의 당선자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 여덟 곳을 우선 선별하고 중복되지 않게 서로 다른 상임위를 배정받자고 합의했다. 한편, 이날 당선자들은 호남 정신문화의 산실인 월봉서원의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인 숭덕사에서 참배를 올린 후,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정치 철학 특강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정준호의원]
(포탈뉴스) 광명시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 70여 분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방파스, 수건, 스카프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인성키움활동 ‘쿠킹앤기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달아줘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영란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적십자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설을 맞아 독거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떡국 잔치를 개최하는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 역할
(포탈뉴스) 광명시 소하2동 복지돌봄팀이 복잡한 문제를 가진 지역주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2동은 최근 외부 유입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발굴한 정신건강 등 복합 위기에 놓인 고난도 사례를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20개 민·관 기관 30여 명의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과도한 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가정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복지서비스 조정 등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 소하2동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여 관계기관 간 서비스 중복과 대상자 관리 혼선을 예방하기로 했다. 발달장애 자녀의 공격적 행동 감소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지원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가정 맞춤 전문기관을 연계하는 협업으로 가정의 위기를 낮춰가고 있다.
(포탈뉴스)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는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하안동의 중심 지역에 있는 쌈지공원에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소규모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난타 연주 팀 ‘하늘소리두드림’, 실용음악 전공 팀 ‘에이레네’, 광명문화원 여성 통기타 팀 ‘아키모’가 참가해 1시간 동안 악기연주와 함께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 서영만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쌈지공원을 음악과 예술이 있는 문화명소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공연이 지친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문화 예술 공연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하며 쌈지공원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포탈뉴스) 광명시 철산1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철산1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음악 감상을 비롯해 악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시작 전부터 아이와 함께한 가족, 지인과 함께 구경 온 주민, 어르신까지 지역주민으로 북적이며 이들의 설렘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 오즈컴파니의 문화나눔 공연으로 진행됐다. 경기아트센터 오즈컴퍼니는 영화 OST, 동요, 팝송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로 선보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가족, 지인과 함께 구경 온 주민, 어르신 등이 음악회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철산1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6월 1일 개최될 내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 투표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옥남, 나준현)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생신 잔치 ‘우리가 이웃사촌’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관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이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광명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생신상을 제공했다. 이번 생신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줄 가족이 없고 먹고살기 바빠 생일을 챙길 겨를도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생일상도 차려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차고 생일잔치로 찾아뵙게 된 어르신이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시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이웃을 살피고 웃음이 넘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며 이분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또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사업으로 줍킹챌린지 ‘다함께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은 재개발 지역 생활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재개발로 인해 변해가는 광명4동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광명4동을 걸으며 환경정화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앞으로 있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마을을 위해 줍킹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3동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나라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춤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행사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가족센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광명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3동의 소중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데 수고해 주신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재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청소가 취약한 구역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이 줍킹,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봉사활동 시간 및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기후변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필수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만이 진정한 마을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명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