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지역 문학단체인 소래문학회와 지난 12월 24일, 대야도서관 휴게실에서 지역 문학 진흥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지역 문학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풍부한 문학ㆍ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학 진흥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도서관과 문학회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발굴과 수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2월 23일까지 1년간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된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학과 시민을 잇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소래문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래문학회 관계자는 “대야도서관과의 협약으로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학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2026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 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에 진행된 연날리기 체험에는 102팀, 6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프로그램 역시 신청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청 2일 차 기준으로 어린이집 6곳 등 단체 예약만 183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체험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체험비는 2천 원이다. 체험 신청은 연꽃테마파크 농업기술과 2층 사무실(031-310-6224)에서 할 수 있으며, 연 대여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
(포탈뉴스통신)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 강화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 추진해 온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실전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고용지원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1년 동안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으며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훈련을 넘어, 경력개발과 숙련 기회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을 거치며 전문가로 성장했다. 특히 협동조합 설립과 비영리단체 운영, 개인 창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진출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6개 단체, 4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가운데 33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83%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강사 파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는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이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넘어 사회적경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지
(포탈뉴스통신)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협력해 추진한 문화ㆍ교육ㆍ체험 분야 지역공헌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보유한 문화ㆍ교육ㆍ연구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시민이 직접 캠퍼스를 방문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학 공간이 시민에게 열린 공공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3일 물수제비 영화제와 12월 17일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 등 문화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캠퍼스로 이끌었다. 물수제비 영화제는 애초 300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제로는 4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공간과 음향 등 공연 환경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2월 17일 열린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약 35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연말 문화공연을 즐겼으며, 전통과 클래식을 조화롭게 구성한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포탈뉴스통신)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으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 관계단체 등 721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시책 추진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구분해 평가 결과를 낸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1등급’을 받아 청렴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비롯해 청렴 영상 제작, 전 직원 참여하는 청렴ㆍ혁신 페스타 개최 등 다양한 맞춤 시책을 추진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청렴도시 시흥’ 구현을 목표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ㆍ청렴 정책을 더 강화해 나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빠르고 안전한 건축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건축허가·신고 과정의 합리성, 민원 처리의 편의성, 건축물 안전관리 수준 등 통상적인 건축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일반부문과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매년 주제를 달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광명시는 ▲건축심의 기준의 명확성과 일관성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행정 신뢰도 제고 ▲건축물관리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기반 정비▲건축물 정기점검 이행률 향상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과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일반부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명시는 녹색건축물 확산을 위한 공무원 대상 자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물 부문 탄소배출량 데이터 정립과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건축행정을 환경·기후 정책과 연계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증가하는 납골당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명 메모리얼파크’를 증축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 메모리얼파크는 자경로 153(일직동 497)에 자리한 시립 봉안시설로 2009년 문을 열었다. 개인단 1만 3천940기, 부부단 1만 9천12기 등 총 3만 2천952기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이 중 12월 23일 기준 2만 4천40기(약 73%)가 사용 중이다. 하지만 매년 화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시설로는 2029년 말 만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광명시 화장률은 95.8%로, 전국 평균(92.9%)과 경기도 평균(94.9%)을 모두 웃돌며 장사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메모리얼파크 부지 내 별동 증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증축으로 봉안단 약 3만 7여 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의 화장 증가 추세를 반영할 경우, 증축 이후에는 최소 2043년까지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2032년 증축 공사 준공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신인 예술인 등용문인 ‘성남(SN) 탤런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정책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2~23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대회 기간,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5곳 시군구가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8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문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성남(SN) 탤런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성남(SN) 탤런트는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 예술인들을 발굴해 전문가 훈련(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청년프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2025년 12월 24일(수)에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성남시정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여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운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과학고 지역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판교 IT 산학 협력, 취약계층 IT 교육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청소년 환경문제 리빙랩 등 유형별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성남교육지원청 및 분당중앙고등학교에 2026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시 참고 요청하고,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29일 성남교육지원청 주관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 참석하여 성남시 지역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지역내 버스정류장 10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역말마을 ▲양지농협 ▲문예회관입구 ▲처인구청후문 ▲왕곡마을·모현읍행정복지센터 ▲장평교 ▲용암.농업기술센터 ▲송전세광아파트후문 ▲남촌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 후문이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23일 금정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위원회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9일 공론화위원회 출범 이후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숙의한 공론화 과정과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공론화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 여정의 장 ▲ 제언의 장 ▲ 공유의 장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금정에서 피어난 공론화’를 주제로 한 공론화 추진 전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언의 장’에서는 공론화위원들이 그간 분과별로 진행한 공론과제 숙의과정을 통해 도출한 정책 제안문을 발표했다. 도시환경분과와 경제복지분과에서 지역 의료체계 정상화, 상권활성화, 금샘로 완전 개통을 위한 금정구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공유의 장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정책제언문에는 전문가 위원과 주민위원의 심도있는 분석과 핵심을 짚는 지적이 담겨 형식적인 제안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담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따라 어르신과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 우선 금정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과 만나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동절기 돌봄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짚어 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자 조기선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접수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금정구장애인근로작업장을 찾아 폭설․한파․동파 방지 등 동절기 시설 안전대책을 살펴보고 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직업훈련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사회와 단절된 노인 등 돌봄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서비스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특별히 힘써 달라.”고 하면서“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수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7일부터 약 5일간에 걸쳐 버스 이용 승객들의 편의와 한파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추위대피소인 ‘금정따쉼터’를 설치했다. ‘금정따쉼터’는 관내 13개소 버스 승강장에 한겨울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하여 설치되어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선제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와 대응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지난 23일, 예천시내버스터미널 차고지에서 예천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매연)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사전 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시내버스 등 경유차 12대의 매연을 측정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버스의 배출가스를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한다”며, “군민께서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 외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예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로, 예천군은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각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에 걸친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예천군은 신규 저출생 대응 사업인 ‘송평천 가족친화 공원 조성’ 및 ‘통합 돌봄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평천 가족친화 친수공간 조성’은 수변 공간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극복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통합돌봄 클러스터 조성’은 돌봄·교육·문화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복합 지원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