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됨에 따라 태풍·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올 여름 장마기간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11,477개소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433개소에 대한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및 준공을 추진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382개에서 506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주민대피계획(대피경로, 대피장소 등)을 수립했으며, 위기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취약지역 인근 주민들과 함께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포함 담당자 4인을 지정하여 비상시에 즉각 대처하도록 했으며
(포탈뉴스) 김천시는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7천 5백만 원, 포상금 1천 2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써,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89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1개 지표, 총 100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았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82개 지표 중 74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전년도 대비 5.6% 증가한 90.2%라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환경산림 분야와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시책 발굴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18개 지표 중 13개 지표가 인용됐으며,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우수사례' 지표에서 지능 정보화 조례 개정, 클라우드 신규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지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 바이크),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 등이 선정되어 김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10일 2일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 통합마케팅이란 시‧군 내 지역농협 등 유통조직들이 농산물을 개별적으로 출하했던 것을 한 개의 조직이 담당해 마케팅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을 말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이라고 한다. 도는 해마다 통합마케팅조직들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해 조직운영에 필요한 농업인 조직화 교육·마케팅·상품화에 필요한 사업(생산자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등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크게 2개로 분류되는 통합마케팅조직을 시·군 중심의 ‘지역 연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품목광역조직’ 3개로 나눠 그룹별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 도내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16개소가 전원 평가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고 성적인 S등급을 차지했고, 품목광역조직에서는 ㈜농산이 S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전국 117개 조직
(포탈뉴스)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일대에 열공급을 위한 열수송관에 이상징후(지면온도차)가 발생하여 확인굴착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8일 오후11시부터 5월 19일 오전8시까지 9시간 동안 올림픽대로 하행 2차선(3,4차선)을 점용하게 되며,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 시간을 이용하여 구간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열수송관 보수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쳐드리는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차량유도 및 공사 사전안내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회도로로 올림픽대로 방화동 진출입로, 발산역 진출입로, 가양대교남단 강서구청 진출입로 등이 있으며 위 분기점에서 구도를 이용하면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사는 강서구 사용가 6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개소에 열공급을 위해 열수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인해 열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정잭대학의 미래정책위원 8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위원들은 미래정책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리더 모임인 특별위원회 설치를 논의했다. 미래정책대학은 내년 12월 말까지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의 참여한 가운데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총 10회 진행된다. 회차당 80명의 인원이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첫 과정은 세계화 분야로 5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 후 본격적으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농식품인력개발원은 청년창업 교육생을 6월 20일 15:00까지 모집하고, 이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5월 27일 2시에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자는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해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을 교육하는 입문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과 농업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입문교육 교육참여자에 대해서는 교육당일 숙식비와 교육형 실습과정부터는 교육실습비 월 최대 70만원을 지원하
(포탈뉴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무더위를 맞아 반찬이 부족해 식사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50통을 담갔다. 열무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장정옥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언제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함께 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신체에 직접 닿는 머리띠 1개와 시계 1개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음 주는 어린이용 가죽제품에 대한 검사 예정이다. 5월 셋째 주 검사 대상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 등 어린이용 장신구 총 7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다. 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가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 DBP가 기준치 대비 최대 270배 초과 검출되고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가 기준치 대비 5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서
(포탈뉴스) 사천시 보건소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해 삼천포종합시장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외식업지부, 어린이급식센터, 소비자식품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평년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품위해 예방 및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했다. 또한,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 식중독 모두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소독 등에 대해서도 교육·홍보했다. 특히, 식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품 위생 문화를 안내했다. 정희숙 소장은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수칙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자료를 배포함으로써,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북면 계류리 소재 '누구나 도서관'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시냇물 흐르는 교회’에서 조성한 ‘누구나 도서관’은 마을 주민의 대화, 화합, 정보공유,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시는 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한 인문 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정종찬 목사는 “마을 주민에게 배움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도서를 기증한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 ‘누구나 도서관’이 마을 주민 누구나 독서, 강연, 모임, 만남 등 인문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소통의 장이 돼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자료관리심의회를 통해 폐기가 결정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뉴
(포탈뉴스)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0가정을 선정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김, 짜장, 설렁탕, 소고기죽 등이 포함된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이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금성면 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는 시정 방침에 따라 숭인내추럴팜(대표 박근문)에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이날 기업 규제 애로 청취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김경인 일동면장, 길명2리 이장 등이 함께 했다. 숭인내추럴팜은 발효공법으로 효소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보조식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5년 숭인제약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18년 숭인내추럴팜 주식회사로 상호가 변경됐다. 박근문 대표는 공무원 복지몰 입점에 관한 판로개척 건에 대해 건의했고 이에 대한 기업지원과 마케팅지원팀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사천시는 조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급식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중독 집합 교육은 사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급식소 조리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집합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행동요령 및 예방법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등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곽승원 식품안전팀장은 급식소 위생관리는 물론 조리실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평년 기온이 올라가며 대규모 식중독의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른 식중독 예방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사천시 조리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소규모 급식소의 식중독 위험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이번 주말 한강에 오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 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집에서 잠든 것처럼 한강 야외에서 평온하게 잠에 빠진 진정한 잠의 고수는 물론,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가 되기 위해 약 16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끼의 고수들이 한강에 모인다. 서울시가 이번 주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19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한강 이색 축제에 참여해 파자마를 입고 한강에서 낮잠을 즐기는 시민, 한강 특설무대에서 노래, 춤 등 끼를 뽐내며 열정 어린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들을 만나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직장 생활, 공부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책읽는 한강공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시민들에 착안해 이를 이색 축제로 발전시켰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
(포탈뉴스) 사천시가 고금리 경제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100억 원으로 책정됐던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를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에 지원된 6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5월에 200억 원, 8월에 240억 원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취급 금융기관도 늘린다. 지금까지 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취급금융기관은 8개 은행이었지만,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융자금 취급을 희망한 일부 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까지로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한 중소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신청접수는 5월 29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