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운중화랑에서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정서인 작가의 개인전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전을 개최한다. 산과 바다 등의 자연 풍경을 태운 종이를 겹침으로 표현하는 정서인 작가는 산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이 바라본 풍경으로 관찰 대상이 변해왔다. 우연적인 효과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 태워짐을 이용해 화면을 만들어내는 작가는 태운다는 행위의 의미에 집중해 태워진 형상 자체가 드러나 무언가가 되는 입체물을 제작하고 더 추상적인 형태가 강조된 회화 작업을 볼 수 있다. 자연은 끊임없이 무엇인가가 죽고, 사라지고, 그것을 자양분해서 새롭게 생명이 태어나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그리고 매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고 생각 한다. 시간이 쌓여 우리의 모습,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고, 지금의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하루,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경험하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최근 정서인 작가는 이러한 풍
(포탈뉴스) 바탕과 대조적인 금빛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서숙양 작가는 오는 2020년 12월 21일 ~ 2021년 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임페리얼팰리스호텔 1층 갤러리포월스(관장 조국희)에서 'OUR LIFE IS A LIGHT'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캔버스 전체를 뒤덮은 원색의 진한 색감에 반짝반짝 빛나는 순금을 소재로 만들어진 형상은 온화하고 밝은 느낌으로 감상자의 심성을 자극한다. 작가는 빛이 전달하는 건강한 메시지를 공유하여 인간의 내면을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삶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작가는 어느 날 길을 걷다 문득 내가 서있는 곳이 어둡고 깜깜한 긴 동굴 속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렵고 절망적이라 생각 하는 순간 멀리에 아주 작은 한줄기 빛이 보였다. 그 빛을 따라 걷다보니 점점 그 빛은 내 몸을 감싸며 나에게 ‘이제는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끝이 안 보이는 긴 동굴 속을 힘들지만 흔들리지 않고 천천히 빛을 따라 걷다보면 분명히 희망을 만날 수 있다. 일상의 경험이 작품으로 만들어져 숨겨진 이야기가 되고, 그림 속 금빛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비추는 긍정적 의미를 담았다. 금빛은 생명의 원천이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