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의 작은 아트 '아롱네일' 김아람 원장을 만나다!
(포탈뉴스) ◇ 아롱네일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아롱네일은 동네에서 작은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님들과의 수다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시술을 받아 가시는 매장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처음엔 제 의지가 100%는 아니었습니다. 항동쪽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잠시 쉬려하는데, 어머니께서 강아지 동물 병원을 갔다 오시며 동네에 네일샵이 없다고 한번 직접 원장이 되어서 샵을 운영해 보면 어떻겠냐라는 말씀을 주셔서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아롱네일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저희 매장에 가장 특장점이자 차별성이라면 누가 뭐래도 강아지와 고양이가 출퇴근을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강아지가 순하다며 신경을 안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고양이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따로 격리 시켜놓아서 안심하시고 시술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기에 저희 매장의 마스코트가 됐습니다. 또한, 네일 쪽으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아직도 하고는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귀여운 아트 쪽으로 디자인을 많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