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옥정강아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23년 차 경력 애견미용사이며 저희 옥정강아지는 양주 옥정 신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려견의 얼굴과 체형에 맞는 스타일링과 무엇보다 반려견의 컨디션, 모발, 피부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견주님께 나의 소중한 가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식처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워낙 강아지를 사랑하기에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 강아지의 안전과 컨디션입니다. 예쁜 미용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제일 중요시합니다. 미용 중 긴장하는 강아지들이 많다 보니 컨디션 부분에도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부드러운 터치와 편안한 아이컨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며 미용하고 있습니다. Q 옥정강아지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한번은 발에 습진이 많은 강아지가 있었는데 산책 후 젖은 발을 잘 말려줘야 하지만 사실상 그게 쉽지 않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견주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만의
(포탈뉴스) “동료들에게 지금 우리는 전설을 쓰고 있다고 항상 말해요.” 양주시민축구단을 이끄는 주장 황정현의 말에서는 자부심이 묻어났다. 양주는 1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황정현은 후반 22분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 두 번째 골까지 관여하며 양주의 4라운드(16강)행을 이끌었다. 황정현은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그는 동료들에게 우선 공을 돌렸다. 황정현은 “지난 리그 경기에서도 활동량이 많았다. 힘들었을텐데도 다 함께 열심히 뛰어주고 잘해줘서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자신의 득점 역시 어시스트를 해준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중앙에 있던 이지훈이 공간을 잘 보고 패스를 해줬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득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황정현의 득점력은 리그에서부터 이어졌다. 현재 그는 K3리그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특별한 훈련을 하진 않았다. 대신 항상 골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집중력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황정현은 2017년부터 양주시민축구단에 합류하여
(포탈뉴스) 2021시즌 양주시민축구단이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박성배 감독은 선수들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은 1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그에서 경기당 3.25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포천의 공격을 잘 막아낸 양주는 후반 22분 황정현의 골과 후반 28분 김경훈의 골로 승리를 가져왔다. 박성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경기 환경에 익숙한 포천 선수들이 빠르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에 비해 우리는 낯선 환경이었고 주말에 리그에서 겪은 패배로 분위기도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교감이라고 생각했다. 코치진은 선수들을 믿었고 선수들도 코치진을 믿고 함께 해보자고 했다. 전반전에는 고전했지만 고비를 잘 넘겨서 좋은 결과가 찾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양주시민축구단은 2007년에 창단된 팀이지만 이제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불과 1년 전인 2020시즌만 해도 K3리그 13위를 기록하며 K4리그 강등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