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식품

산림청, 다래 품질과 생산량 확보 위해 임업인과 현장에서 머리 맞댄다!

다래 재배관리 시비법 최초 정립 위해 연구성과 공유 현장설명회 개최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다래 생산 안정화를 위해 주산지인 강원도 원주지역에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재배임가와 함께 23년 부터 협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산촌 인구 고령화 등으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는 작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래는 나무 높이가 낮아 초보자도 재배관리가 용이하여 귀산촌인에게 인기수종으로 손꼽히며 안정적인 결실‧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지원에 대한 요구가 많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다래의 표준시비량을 설정하기 위해 재배환경(토양, 온도, 습도, 일조량 등), 식물체의 시기별 무기성분 함량, 재배임가의 재배지관리 특성(시비, 관수, 방제 등)을 조사‧분석했다. 또한,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관련 재배매뉴얼 발간과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안정적인 다래 생산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임업인과 함께하는 자리로 △원주지역 재배환경이 과실품질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국립산림과학원 김철우 연구사) △다래 유통품질 향상 수확후관리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김용현 박사) 등 주제발표가 있었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이번 연구는 다래 재배임가의 생산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래가 고부가 소득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업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현장 실증 연구로 실효성 있는 재배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