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시보건소는 1일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 동안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4월 복무 만료인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휴일 없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투입돼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한 공중보건의사 1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에서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주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중보건의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복무만료일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