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활상식

보건복지부, 갑작스런 질병, 부상으로 돌봄이 필요하다면?

 

(포탈뉴스) 도와줘, 긴급돌봄 서비스!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 2024년 14개 시·도의 122개 시·군·구에서 실시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됩니다.

 

◆ 긴급돌봄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돌볼 수 있는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현장 방문을 거쳐 긴급성(질병,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돌봄 필요성 요건 확인 후 제공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

단,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 차등 부과

 

'제외 대상'

일반적 아동 양육, 즉시 개입이 필요한 사고, 자살시도, 학대사례 등은 제외(관련 서비스로 연계)

 

◆ 긴급돌봄 서비스의 주요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요?

 

· 지원 내용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 서비스 제공

 

· 지원 시간

월 최대 72시간, 하루 최대 8시간 내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을 지원하고 30일 내 이용을 종료

 

◆ 긴급돌봄을 통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자녀의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지내던 중 자녀가 입원하게 되자 어려움을 겪게 된 A씨(65세)

→ 자녀의 입원기간 동안 긴급돌봄을 통해 자녀 퇴원 시까지 불편함 없이 생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3주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던 B씨(28세)

→ 병원 내 퇴원지원실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 받아 신체·일상 지원 청소 등 가사 지원 서비스를 이용

 

◆ 긴급돌봄 서비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안내 및 상담'

- 복지부 : 129

- 지자체 : 콜센터, SNS 및 읍면동 등

- 사회서비스원 : 1522-0365

 

'신청 및 접수'

- 신청

읍면동으로 신청(주민등록 소재지)

- 발굴 및 추천

의료기관 퇴원지원실, 시·도 사회서비스원, 지자체 부서 등을 통해 연계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1522-0365) 및 보건복지부(129)와 지자체별 콜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