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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청양군 정산면에서 감동 체리를 만났다!

 

(포탈뉴스)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 있는 칠갑산송학체리농원(대표 이민호)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풍년 결실을 보아 과실의 무게로 늘어진 체리 나무에서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해당 농원은 송학리 51번지 일원 약 3천 5백여 평에서 체리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재배가 어려웠던 체리 30여 종을 재배하여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수확하여 대전 유성구에 있는 청양 먹거리 직매장, 학교급식, 직거래 등에 공급하고 있다.

 

수확시기를 맞아 농원에서는 수확과 포장의 손길이 한창 바쁘며,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의 큰 과육으로 외국산 체리보다 신선한 체리를 맛본 소비자들이 수확 체험과 현장 구매를 위해 농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농원 관계자는 “국내 재배가 생소한 열대과일인 체리를 재배하면서 수분 관리 등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가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주고 수확시기를 맞아 찾아주는 소비자가 많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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