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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정부, 사흘간 하니예 애도 기간 선포...암살 행위 강력 규탄

[포탈뉴스] (테헤란=신화통신) 이란 정부가 테헤란에서 암살된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국가가 초청한 외빈을 이란 역내에서 암살하는 것은 '모든 국제 규칙과 인류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며 팔레스타인 국민과 하니예 친족에게 깊은 동정을 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하니예가 이날 테헤란에서 암살됐음을 확인했다. 하니예는 지난달 30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다음 날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영토와 영예를 수호할 것이며 팔레스타인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란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하니예 암살을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은 이란이 주권과 영토를 침해한 행위에 적절히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다른 국가와 국제기구가 이스라엘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해 팔레스타인 국민의 자결권 등을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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