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재활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1 구강검사 후 치면 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법 등의 구강보건교육과 혈압․혈당 검사 후 심뇌혈관질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난 10월 14일과 25일 2회에 걸쳐 장애인 협회에 찾아가서 진행했다.
지난 9월 울진군 관내 장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주민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가지 장애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진군 재가 장애인협회와 소통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