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춘천시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에서는 농한기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관리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스크리닝하고, 노인스포츠, 생활체육등 전문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교실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실은 8주차로 운영되며, 각종 인지교구 및 책자등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필요시 인지선별검사부터 병원 연계까지 이루어진다.
지난 건강관리교실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188회 2,039명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7.2점으로, 응답자 대부분 연장운영등을 요청하여 이번에는 3개월 연장 운영한다.
조정희 보건운영과장은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어르신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으로, 관할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