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생활상식

‘3층연금’으로 노후 준비해요!

 

(포탈뉴스통신) 3층연금의 구조는 1층 공적연금, 2층 퇴직연금, 그리고 3층은 개인연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층별로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해요!

[1층] 공적연금

 

공적연금의 자산을 운용하는 주체는 국가로, 대표적인 공적연금은 국민연금이 있는데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65세 이후에는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TIP 5

 

① 임의가입제도

가입 의무가 없는 사람*이 임의 가입

  *국민 연금 가입자의 무소득 배우자(전업주부), 무소득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

 

② 임의계속가입제도

연금가입자격이 종료된 60세 이후에도 계속 가입

 

③ 연기연금제도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됐지만, 일정 기간 연기(최대 5년간 연기 가능, 연 7.2% 가산)

 

④ 추후납부제도

사업중단, 실직, 휴직으로 못 냈던 연금을 모아서 납부

 

⑤ 크레딧제도

출산, 군복무, 실업과 관련해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

 

보다 든든한 노후를 위해 

[2층]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직장에서 가입하는 사적연금입니다.

 

[퇴직연금의 종류]

 - DB형 (확정급여형)

 - DC형 (확정기여형)

 - IRP (개인형 퇴직연금)

 

[Q·A로 정리하는 퇴직연금]

Q. 근로자가 직접 운용? 책임은?

 

A. DB형 (확정급여형) - 적립금을 사용자(회사)가 운용하므로, 위험 책임도 회사가 부담해요.

 

A. DC형 (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적립금을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고, 책임 소재가 개인에게 있어요. 퇴직 할 때 적립금+운용손익을 수령해요.

 

Q. 퇴직연금 3가지, 자유롭게 가입 가능?

 

A. 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은 사용자(회사)가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정한 연금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도입하고 있어요.

 

A.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DB형, DC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가 노후대비를 위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어요.

 

 세제 혜택 받으면서 노후 준비하는 

[3층] 개인연금

 

[개인연금(연금저축상품)의 종류]

  * 연금저축신탁은 2018년부터 판매 중지

 

 ① 연금 저축 보험

  - 운영 주체: 은행

  - 납입 방식: 정기 납입

  - 예금자 보호: 보호

  - 세액공제 한도 연 400만원

 

 ② 연금 저축 펀드

  - 운영 주체: 증권사

  - 납입 방식: 자유적립식

  - 예금자 보호: 비보호

  - 세액공제 한도 연 600만원

 

필요한 연금정보를 찾아보세요!

① 중소기업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 누리집: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 30인 이하의 근로자를 둔 중소기업이라면 4년간 수수료를 면제받고 간편하게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어요! (24년 가입 시)

 

② 통합연금포털

 - 누리집 : 금융감독원 누리집 [금융소비자보호] → [통합연금포털] → 내 연금조회·재무설계

 - 개인의 투자 성향, 정기적 납부 여부 등을 선택하면 내게 딱 맞는 연금저축 상품을 찾을 수 있어요!

 - 한해 소득에 부과된 세금이 많았다면 환급 받고, 부족했다면 추가로 납부하는 거예요.

 

위 카드뉴스는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가 전해온 최장 40년 설계로 은퇴 후를 대비하는 방법 기고를 토대로 편집했습니다. 


[뉴스출처 : 정책브리핑]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