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상식

국가유산청, 바디장 전승자를 찾습니다!

 

(포탈뉴스통신) “베틀의 심장, 바디”

 

바디란?

 

베틀의 핵심 부품! '바디'를 아시나요? 베틀의 심장!

 

바디살의 촘촘함에 따라 직물의 질감과 천의 가늘기가 결정되는 만큼 중요한 도구로 바디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베틀을 알아야 합니다.

 

‘베틀’

무명·비단·모시·삼베 따위의 직물을 짜는 도구로 옷감이 될 바탕천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가로 실을 세로 실 사이에 끼워 넣어 직물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조선시대 기계방직기의 역할을 하던 패션을 위한 필수 도구입니다.

 

바디의 종류

 

바디의 재료에 따라

① 대바디 → 대나무로 만든 바디

② 쇠바디 → 쇠로 만든 바디

 

베틀에서 짜내는 직물에 따라

명주바디, 무명바디, 삼베바디, 모디바디 등!

 

바딧살의 촘촘함과 성금에 따라

9새~18새 바디로 나뉩니다.

*1새 = 8모, 1모 = 10올

 

바디장이란?

바디를 만드는 장인으로 베틀의 한 부분인 바디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조선시대 법전, '경국대전' 에 따르면 ‘성장’(筬匠) 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실 위기의 바디장

2006년 구진갑 선생의 타계 이후 한 명의 이수자만이 남아 소실의 위기에 있습니다.

→ 2023년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

 

질 높은 옷감 제작 필요로 바디 제작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조선시대에 전반에 걸쳐 국가 통제 아래 관리되어 온 바디장!

 

6.25 전쟁 이후 나일론의 성행과 기계방직 기의 발달 → 재래 직조기구인 베틀의 소멸

 

 바디장, 미래의 바디장을 찾습니다!

 - 신청기간 : 2025.1.15.~1.31.

 - 신청방법 :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 문의처 :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02-3011-2159)


[뉴스출처 : 국가유산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 온 분야엔 인적 교류에 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