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1월 26일 황지연못 및 황지자유시장 일대에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술을 따르지 않는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절주 안내 및 금연 홍보를 위한 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절주 실천 수칙 안내, 진단패치를 사용한 음주 체질 알기, 음주운전 위험성,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클리닉 홍보 등 절주와 금연 안내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오는 11월 29일까지를 금연·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홍보영상 송출 등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도한 음주 예방 및 올바은 절주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